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타 잘 아시는 분이요~~~

땡글이 조회수 : 779
작성일 : 2014-10-07 23:34:53
나이 40넘어서 우쿨렐레를 배우면서 삶이 넘 즐거워졌어요 다른 악기도 도전해보고 싶어서 복지관에서 기타 강습을 신청하고 오늘 첫수업을 했습니다 근데 아직 악기 구입을 못했는데 기타샘은 클래식 기타 구입을 권하시더라구요 기타 하면 딱 떠오르는게 버스커 버스커인 저로서는 과연 클래식 기타를 즐겁게 배울 수 있는가 싶더라구요 또 가격이 35만원~~~ 원래 이 정도는 줘야 하나요? 부담도 되고 하다 그만두면 악기가 넘 아까울거 같고 그렇다고 저가의 악기를 살수도 없고~~~ 클래식 기타로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까요? 투자할 만 한가요?
IP : 58.233.xxx.11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가워요
    '14.10.7 11:45 PM (112.149.xxx.41)

    제가 클래식 기타 하거든요. 처음 배울때 저도 35만원 짜리로 시작 했어요.
    인터넷 동영상으로 클래식 기타 검색 해 보시면 어떤 느낌인지 아실거예요.
    코드에 맞춰 반주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아름다움이 있답니다.
    저는 클래식 합주하는 곳에 속해 있어서 2,3,4중주도 하고 제 실력이 어느정도 되면 독주도 하게 될 겁니다.


    잘 알아보시고 취향에 맞는지 심사숙고 하세요~!

  • 2. 버스커 ㅋㅋ
    '14.10.8 6:57 AM (14.32.xxx.97)

    저두 좋아해요.
    통기타사서 통기타교실서 배우세요.
    클래식기타, 취향에 안 맞으면 무진장 지루해요.
    전 음악도 비트있는것만 좋아하는 사람이라 클래식기타...잼없었어요.
    소리도 플라스틱줄은 둔하더라구요. 전 쟁쟁거리는 금속성이 좋아서 ㅎㅎㅎ

  • 3. 기타
    '14.10.8 9:17 AM (175.210.xxx.243)

    계속하실거면 너무 싼거 말고 검색해보셔서 35-50만원대 구입하세요. 예전에 세시봉 열풍 이후로 기타 가격이 좀 올랐다고 하던데 40-50정도 주시면 소리 잘 나고 좋아요. 초보라고 넘 싼거 쓰시면 나중에 귀가 열렸을때 분명 후회하실거예요.
    칼도 날이 잘 들어야 요리 할 맛이 나듯이요..
    그리고 성향이 가요, 팝쪽이면 통기타를 배우셔야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1064 한일전 경기할때 일본국가 방송안되나요? 2 궁금 2014/10/31 781
431063 [단독]“故신해철 위축소술 진료기록 없다”…부검 결과에 달려 14 ... 2014/10/31 12,032
431062 쇼파 카우치의 방향은 어떤 기준으로 선택하시나요?? 4 .... 2014/10/31 7,006
431061 한은.기업 30% 부실위험에 직면. ... 2014/10/31 544
431060 해철님 영정사진 들고 계신 분 3 .. 2014/10/31 4,866
431059 장터가 없어져서...사과 맛있게 파는 인터넷 상점 추천좀 해주셔.. 7 달팽이 2014/10/31 1,310
431058 [펌] 2011년 신해철 팬사이트 폐쇄사건.txt 7 그리워 2014/10/31 2,158
431057 맜있는 사과 추천해주세요 ~ 5 에이스 2014/10/31 1,346
431056 뉴욕 여행 중 워싱턴or보스턴 어디를 가야할까요? 6 ... 2014/10/31 1,341
431055 다른 사람보다 체온이 낮으면 추위에 강할까요? 7 2014/10/31 2,938
431054 한장의 사진이 가슴을 후벼파네요 3 행복 2014/10/31 2,312
431053 아동학대 사실 신고하지 않은 교사 3명에게 과태료 통보 2 샬랄라 2014/10/31 887
431052 아이폰6 받았어요. 2 써니 2014/10/31 1,918
431051 호박고구마 구워먹을려고 약불에 올렸더니 가스렌지가 계속 꺼져요... 4 ^^ 2014/10/31 8,468
431050 생황기록부 희망사항..지금 변경 가능한가요? 1 중학생 2014/10/31 1,026
431049 공감100%네요.. 마테차 2014/10/31 626
431048 스카이 병원에 전화했어요. 18 마왕 팬 2014/10/31 15,580
431047 제 2의 IMF 올까요? 48 ... 2014/10/31 15,988
431046 뉴욕커들의 실태... ........ 2014/10/31 1,391
431045 첨단범죄수사팀 사칭 보이스피싱조심!!!! 3 보이스피싱 2014/10/31 3,273
431044 알바들 먹튀하나봐요? 3 알밥튀밥 2014/10/31 1,036
431043 중학생..인강으로 영어공부하려고 하는데 봐주세요. 14 아침 2014/10/31 2,770
431042 퇴거 앞둔 독거노인, '국밥값' 남기고 목숨 끊어 8 참맛 2014/10/31 1,940
431041 남편때문에 미치겠어요. 답이 있을까요........ 77 아무리 애써.. 2014/10/31 13,218
431040 신해철 씨 부인, 병원 상대 고소장 제출 17 .. 2014/10/31 4,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