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노아 친부.. 차승원 부인 에세이, 가증스러웠다

... 조회수 : 19,710
작성일 : 2014-10-07 23:21:17
배우 차승원이 차노아 친부 소송과 아내 이수진씨의 에세이 논란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차승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6일 "22년 전 결혼했고 당시 부인과 이혼한 전 남편 사이에 태어난 세 살배기 아들도 함께 가족이 됐다. 차승원은 노아를 마음으로 낳은 자신의 아들이라 굳게 믿고 있으며 지금도 그때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사진=OSEN]

이어 "이번 기사로 인해 가족이 받게 될 상처에 대해 매우 마음 아파하고 있다. 그럼에도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끝까지 가족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7월 일반인 남성 조모씨는 자신이 차노아의 친아버지라고 주장, 서울중앙지법에 차승원과 부인 이수진씨를 상대로 1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했다.

조씨는 고소장에서 "차승원 부인 이수진씨와 오랜 교제 끝에 지난 1988년 3월 결혼했다가, 같은 해 5월 차노아를 낳은 후 1992년 5월 협의 이혼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차승원 부부의 거짓말에 화가 나 소송을 제기했다. 자신과 결혼 생활 중 아이가 태어났는데 이수진씨가 1999년 출간한 에세이집 '연하남자 데리고 아옹다옹 살아가기' 등에서 '차승원이 옆에서 지켜보며 도왔다'고 하면서 아이가 뒤집기 등을 하는 모습을 묘사해 가증스러웠다"고 소송 이유를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차승원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나 아내 모두 노아를 위해서 작은 거짓말을 했다는 것은 인정하고 모든 분께 죄송하다"며 "당시에 모든 것을 이야기할 수 없었다는 것에 대해서도 많은 분들이 생각해 주셨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차승원 공식입장 차승원 부인 차노아 친부 소송 소식에 네티즌들은 "차승원 공식입장 차승원 부인 차노아 친부 소송, 힘내세요" "차승원 공식입장 차승원 부인 차노아 친부 소송, 충분히 이해된다" "차승원 공식입장 차승원 부인 차노아 친부 소송, 다들 상처 많이 받았을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IP : 223.62.xxx.106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7 11:22 PM (46.103.xxx.80)

    1999년 에세이 폭발을 2014년에 할수도 있군요. 15년간은 뭐하셨나? 양육비는 보내셨나?

  • 2. ㅎㅎㅎ
    '14.10.7 11:26 PM (121.130.xxx.145)

    15년간 차곡차곡 모은 양육비 부터 보내고 폭발을 하든 말든 하시길

  • 3. ...
    '14.10.7 11:30 PM (72.213.xxx.130)

    친부도 양육비 토해낼 생각으로 소송 제기 했겠죠. 그게 아니라면 노아 엄마도 양육비 소송 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만.

  • 4. ..
    '14.10.7 11:34 PM (124.52.xxx.195)

    이제...

    차승원 집안의 일은 그들이 해결하게 놔둡시다.

    가정마다 각각의 무게, 모양 다 다른데...

    그들이 알아서 하겠지요.

  • 5.
    '14.10.7 11:34 PM (1.177.xxx.116)

    요새 안좋은 일 있었던건지 우째 15년만에 폭발하는건지..원 참..

  • 6. 사실
    '14.10.7 11:35 PM (46.103.xxx.80)

    책 낸건도 웃기긴 해요. 가만 있으면 될걸 뭘 책까지 내는지.. 그런데 더 웃기는 건 친부네요. 그리 애닳으면 양육권 소송이라도 하고 양육비라도 보낼것이지, 지금 와서 내 아들인데 왜 그랬냐? 진짜 물에 빠진 사람 건져주니 보따리 내놓으라는 상황.

  • 7. ㅇㅇㅇ
    '14.10.7 11:38 PM (211.237.xxx.35)

    참내 이제와서?
    그동안 양육비나 토해내셔~

  • 8. 그래서 세상이 은근히 무서움
    '14.10.7 11:38 PM (222.119.xxx.240)

    친부가 이상한건 사실이여도 책을 낸것도 왜 냈을까 싶어요 블로그나 sns도 조심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어찌됬든 잘 해결되길..

  • 9. 15년간
    '14.10.7 11:42 PM (90.214.xxx.196)

    15년간 어디 우주 여행 다녀오셨나.. 왜 갑자기

  • 10. 미친놈
    '14.10.7 11:46 PM (59.0.xxx.217)

    돈이 필요했던 거 아닐까.......

    그동안 찌그러져 있다가 돈이 궁했나 보군.....ㅉㅉㅉ

  • 11. 친부라는 인간
    '14.10.7 11:47 PM (115.140.xxx.66)

    상식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죠
    국정원이 이런 저런 일 덮으려고 돈으로 매수해서
    시켰나 싶은 생각까지 드네요 쩝~

  • 12. ..
    '14.10.7 11:48 PM (72.213.xxx.130)

    이제서야 한글 깨친 거 아닐까 싶은데요. 그 동안 까막눈이라 몰랐나보네.

  • 13. 친부가
    '14.10.7 11:48 PM (90.214.xxx.196)

    저거 터트리고 국정원 정직원으로채용되기로 딜받은걸까요?

  • 14. .....
    '14.10.7 11:54 PM (39.119.xxx.184)

    책냈다 길래 얼마 안된 줄 알았더니 15년전 일을 이제와 떠벌린거군요,

  • 15. 이런..
    '14.10.7 11:59 PM (125.138.xxx.60)

    미친*
    지랑 헤어지고 나서
    차승원이랑 행복해보이니
    배가아팠나

  • 16. 과연
    '14.10.8 12:06 AM (90.214.xxx.196)

    과연 차승원이 톱스타가 못되고 그냥 단역이나 하는 무명의 연기자였어도
    저렇게 자기 아들 찾는다 할지..

    아내 욕들 많이 하지만 차승원이 저렇게 톱 배우 된건
    아내복도 있는거예요.

    저 남자가 찌질한 건 저 남자 문제.

  • 17. 설경구
    '14.10.8 12:07 AM (90.214.xxx.196)

    설모씨도 전처 되신 분이 엄청나게 대박난 재혼하고
    설가네는 쫄딱 망하는 꼴나면
    설가놈 자기 딸 찾는다고 저 짓거리 할지도 모르겠음

  • 18. ..
    '14.10.8 8:29 AM (58.29.xxx.7)

    거짓 책 낸사람이 잘못이지요

  • 19. 친주
    '14.10.8 9:34 AM (119.194.xxx.239)

    친부는 뭔 냉동인간에서 깨어났나보네요. 눈뜨니 열받음???

  • 20. ㅂㅂ
    '14.10.8 9:43 AM (223.62.xxx.17)

    설경구 부인은 이미 설경구가 준 돈으로 대박났으니 염려 붙들어매셔

  • 21.
    '14.10.8 10:24 AM (211.192.xxx.230)

    노아입장에서 생각하자면
    친엄마가 좀 남편에게 집중하는 스타일인듯.
    새아빠가 아무리 잘해줘도 친엄마가 아빠의 일거수일투족 신경쓰고
    자식은 신경안쓴다면 출생의 비밀을 알고있는 노아입장에선 외로움을 느꼈을꺼같아요.

    상식적으로야 그렇다고 외롭나. 아빠가 얼마나 잘했는데..
    그렇지만 사춘기 아들입장에선 이래저래 배려하고 생각할만큼 여유롭지않으니
    나름 마음고생이 심했을꺼같아요.

    그렇다고 노아의 행동이 정당화될순없지만.
    여러가지 지인얘기로 학교에도 아빠만 참석하고 했다면
    그또한 노아의 스트레스로 작용할꺼같아요.

  • 22. 어쨋든..
    '14.10.8 12:18 PM (1.235.xxx.157)

    친아버지의 등장으로 차승원도 이미지 업, 비난받던 차노아도 행동도 이해를 받게 되었네요.

  • 23. ㅡㅡ
    '14.10.8 4:14 PM (122.38.xxx.189)

    돈을 처음 뜯었을거 같지가 않네요. 여자분 입장서는 어떻게든 막고싶은 과거일텐데요..책내용이 가증스럽다는건 딴걸수도있죠.이혼과 재혼시기가 남들이 보기에도 좀 의아한부분이 있고...표면적으로야 명예니 하면서 황당한 이유를 댔을지몰라도..속사정은 모르죠. 확실한건 갓 성년이 된 청년이 사고친거 책임지느라 개고생한게 아니라 남의애 키우느라 그 고생을 자진?해서 했다는게... 암튼.. 그 친부는 뜬금없이 나타난게 아닐거같네요.세상에 드러나게된 이유가 있나싶구

  • 24. 아이를 위한다면
    '14.10.8 5:17 PM (110.13.xxx.199)

    억울해도 지가 소송을 할처지인가?
    억울할일도 아니지만....
    그저 차승원이 톱이니 돈이 생각났겠지.

  • 25. ㅡㅡ
    '14.10.8 6:03 PM (122.38.xxx.189)

    지 나름 전처한테 맺힌게 있을거 같구요.이번 사건의 가장 큰 피해자는 차승원 부인인듯.. 아들이야 약간의 동정여론도 있으니.. 그래도 제1의 목적은 돈이겠죠

  • 26. 차노아가
    '14.10.8 11:32 PM (39.121.xxx.22)

    안됐단 생각뿐..

  • 27. 헐.
    '14.10.8 11:40 PM (121.55.xxx.163)

    친부가 미친놈이군요. 아들을 위해서 그게 할짓인지? 대체 4이코들이 왜케 많은지.. 차승원씨께 큰절을 올려도 모지랄판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2463 면접 2 도시락 2014/11/05 434
432462 입냄새나는 남자에게 호감느낄수있나요? 9 ... 2014/11/05 3,790
432461 은수저 팔고 사는곳 3 천사 2014/11/05 2,790
432460 초등샘 결혼축의금 얼마가 적정할까요? 10 ? 2014/11/05 1,450
432459 외국에 소포 보낼 때 $ 넣으면 신고해야 하나요? 3 dsfgsg.. 2014/11/05 702
432458 방수 매트리스 커버 멍멍이 때문에 2 방수 2014/11/05 603
432457 중2 영어공부 현실적 조언을 부탁드려요~ 5 선배님들 2014/11/05 1,561
432456 제발 찾아주세요.어제 살빼는 체조 글 .. 2014/11/05 565
432455 같은 아파트 가까운 동에 살면 초등에서 같은반으로 배정되나요? 8 예비초등맘 2014/11/05 1,339
432454 아이 오리털 파카 어디서 팔아야 할까요? 9 아까워요 2014/11/05 1,336
432453 중2아들 영어. 10 ㅠ.ㅠ 2014/11/05 1,621
432452 일본쓰레기로 지은 국내아파트 9 .... 2014/11/05 2,396
432451 60세 넘으면 원래 입냄새가 심한가요? 9 . 2014/11/05 2,714
432450 청약에 대해 잘아시는분 계실까요 1 .. 2014/11/05 443
432449 립스틱 선물을 딸한테 받았는데 12 그게 2014/11/05 2,860
432448 커피메이커로 내리는 커피와 에스프레소 커피의 차이점은 뭘까요? 4 커피메이커 2014/11/05 2,363
432447 나·가정 돌볼 시간 부족이 '더 가난한 삶' 부른다.. 6 동감 2014/11/05 1,881
432446 초등학교 국어책을 사려는데 국어활동은 뭔지 모르겠어요. 3 질문 2014/11/05 520
432445 고민좀 들어주세요. 4 갈대무리 2014/11/05 403
432444 생강차를 만들었는데 냉장고에 보관해야 하나요? 5 collar.. 2014/11/05 1,625
432443 日 눈치? 독도入島시설 없던일로 세우실 2014/11/05 272
432442 운동은 피곤해도 이겨내고 해야 하는건가요?? 10 피곤해ㅠ 2014/11/05 3,241
432441 여보 나 사랑해? 21 ... 2014/11/05 3,382
432440 전세 부동산 수수료는 0.3%로 규정되어 있는건가요? 2 전세 2014/11/05 804
432439 영어교과서만 가지고 공부하면 뒤떨어지나요? 15 아로마 2014/11/05 2,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