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하는데 힘든데 기쁘네요~~

......... 조회수 : 2,488
작성일 : 2014-10-07 19:59:30

드뎌~~60kg을 뚫었네요..

88kg까지 찍다가 초상집에서 온갖 치욕을 경험하고

68까지 뺐다가~

다시 77까지 쪘다가~~

드디어 59라는 숫자를 봤네요..

 

바벨 들면서 까졌던 손바닥과

싯업하면서 까졌던 궁딩이와

버피하면서 욕했던거

 

입터져서 과자니 파스타며 빵이며 잔뜩 먹고 왜 먹었을까ㅠㅠ

하면서 울면서 자전거 타던 기억이.....나면서

뿌듯하네요......

 

엊그제도 브라우니 4조각 먹었는데..ㅋㅋㅋㅋ

 

입 터졌다고 포기 안한 제가 참 기특하네요.

 

더 열심히 해서 49도 되보고 싶어요

 

 

 

 

IP : 218.37.xxx.8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l
    '14.10.7 8:22 PM (112.153.xxx.105)

    우왕~ 축하드려요.
    대단한 의지의 소유자시네여.

  • 2. ..........
    '14.10.7 8:27 PM (211.244.xxx.22)

    짝짝짝!!대단하시네요..
    도대체 얼마만에 저렇게 감량을 하신거에요??

  • 3. ...
    '14.10.7 8:38 PM (218.37.xxx.84)

    88에서 68은 3개월인데 거의 굶다싶이 해서 뺐어요. 원래 평균 몸무게가 74-77이였다가 오른거라서 굶어도 잘 빠지더라고요. 근데 요요크리로 77까지 올라갔다가 77부터 59까지는 3개월 조금 넘게 걸렸어요. 지금도 힘들어 죽겠는데 무게 보니 기쁘네요ㅕ

  • 4. 궁금
    '14.10.7 8:50 PM (118.221.xxx.138)

    축하드려요^^
    혹시 탈모는 없으셨어요?

  • 5. ............
    '14.10.7 9:47 PM (211.244.xxx.22)

    그럼 77부터 59까지는 식이요법과 헬쓰로 감량하신거에요?
    엄청난 감량인데 비법 노하우 좀 풀어놔주세요^^

  • 6. 원글
    '14.10.8 1:23 PM (223.62.xxx.117)

    아이고. 죄송해요 어제 피곤해서 바로 뻗어서 리플을 확인을 못했어요.
    탈모는 아직까지 없어요. 굶어서 뺐을때 탈모로 반이상 빠지고 절대 안굶고 비오틴챙겨먹고 있어서요. 근데 탈모도 다이어트 거의 다 끝? 유지할때 와서 아직 긴장 중이에요

    식이요법이랑 헬스. 특히 근력운동했고요. 유산소는 어느정도 몸이 가벼워진 뒤는 걷기엣ㆍ 달리기로 바꿨어요. 식욕은 따로 억제 안하고 '평범하게, 건강한음식,맛있는걸 적당히'로 초코렛 과자 치킨 이런거 다 먹었어요. 가끔 식욕터져서 먹기도 하고요. 먹을만큼 먹었는데도 먹고싶으면 오이나 아기들 유기농과자 사과 귤 이런것들 먹었고요. 지방은 신경 안쓰고 먹고, 정제된 흰 밀가루, 설탕 이런거만 조심했어요.

    피티 받을땐 닭가슴살 고구마 바나나 단호박 이런거 먹다가 지쳐 포기했는데 먹을거 먹으며 빼니까 꾸준히 하게 되더라고요..

    앞으로 더 빼고 싶어요ㅋㅋ

  • 7. ...
    '14.10.8 4:37 PM (1.233.xxx.160)

    근력운동 하시고 59면 보기 좋을것 같아요.
    그런데 어떤 계기로 이렇게 독한? 마음으로 성공하셨는지 궁금하네요.

  • 8. ......
    '14.10.15 9:43 PM (218.37.xxx.84)

    다이어트 하기전에는 독한 의지!가 있으면 할 것 같았는데
    그냥 어쩌다보니 등록을 했고.. 돈 아까워서 꾸준히 나가다보니 재미가 붙어서 빠지게 되더라고요~~
    저도 놀랐어요... 독한의지 없이 하다보니 되더라는게 저한테도 해당이 되었구나 싶어서요

  • 9. 보험몰
    '17.2.3 10:02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5248 pdf 파일을 hwp 파일로 바꿀 수 있나요? 1 파일변환 2014/11/14 1,150
435247 공주황새바위성지근처식당 4 점순이 2014/11/14 1,042
435246 씨 있고 여자손만한 크기 단감 나눠주면 욕 얻어먹을까요? 9 단감 2014/11/14 1,717
435245 블로거들 지금 사태 스스로들 신나하고 있을거 같아요 7 블로거 2014/11/14 12,579
435244 미생 재방, 오늘 몇시에 3 하는지 2014/11/14 698
435243 남편없이 부모님과 하루 다녀올만한곳... 6 간만에효도 2014/11/14 1,130
435242 편의점 양푼비빔밥 괞찮네요 4 귀차니즘 2014/11/14 1,522
435241 서울에 목동처럼 유흥업소 없고 안전한 동네가 또 어딘가요.. 8 안전 2014/11/14 3,047
435240 프리미엄 패딩 추천해주세요! 3 leele.. 2014/11/14 1,801
435239 모기가 소리도 없이 다니네요. 15 지겨 2014/11/14 1,830
435238 수능 가채점한다는것에 대해서요 11 궁금 .. 2014/11/14 2,030
435237 저기요... 5 ... 2014/11/14 692
435236 작년에 홈쇼핑에서 패딩을 샀는데 3 2014/11/14 2,455
435235 2014년 11월 14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4/11/14 716
435234 이빨 빠지는 꿈을 꿨는데 흉몽이라니 어쩌죠.... 18 ... 2014/11/14 6,745
435233 비확장에 중앙난방 천국이네요 5 이거슨 2014/11/14 3,123
435232 김장 후 김치냉장고에 언제 넣으시나요? 9 제발 2014/11/14 14,627
435231 아빠는 경비원. 엄마는 마트캐셔. 아들은 편의점 알바. 13 ... 2014/11/14 7,105
435230 완전 꽉 막힌 코 ㅠ 11 la 2014/11/14 1,874
435229 일자리 40대중반인데 비서관련 일을 찾을 수 있을까요? 7 꺠어나라그대.. 2014/11/14 2,714
435228 혹시 맞벌이 하면서 육아 가사 공평하게 하는 남자 주변에 있으신.. 29 궁금 2014/11/14 3,123
435227 아, 답답한데 노래 하나 들어요! 강물 2014/11/14 426
435226 한겨레) 새누리 김진태 “돈 너무 많이 들어”…‘세월호 인양 포.. 6 브낰 2014/11/14 1,506
435225 밖에 눈오네요! 10 겨울이닷 2014/11/14 3,635
435224 블로거들 일상. 바라보기 피곤.어쩌다..82쿡이.. 25 피곤 2014/11/14 19,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