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 6 여아 시키는거에요. 쫌 봐주세요

초6666 조회수 : 1,291
작성일 : 2014-10-07 19:53:02

영어 주 2회. 학교앞 동네학원.

피아노. 주 1회. 개인레슨

한자. 주 2회 학원

솔루니 논술. 주 1회

수학 주 1회. 과외

서예, 오케스트라 방과후

 

성실합니다. 학교를 일찍 보내서 그런지 책을 봐도 감정선을 잘 이해못하는 것 같고 내용을 잘 파악못하는 듯 합니다. 그래도 새로운 책을 읽기보다는 반복해서 보는 편이라 거북이처럼 가겠거니 하지만 리딩능력이 아쉬운 상태입니다.

 

피아노는 동네피아노다니다가 개인레슨 바꿔 4년째 같은 샘. 주 1회 유지. 지금 쇼팽 베토벤 템페스트 월광 같은거 치구요.

싫어하지는 않으나 콩쿨 가봤더니 관중을 압도하는 아이는 따로 있더라구요. 그냥 잘 치는 정도. 싫다고 하면 끊을라구 하지만 그것도 아니고 돈도 돈이고  고민되는 분야에요.

 

영어. 저렴한 동네학원 10개월째. 그전엔 그룹. 학원서 보는 셤 뭔 스탠다드 1급 정도 된다그러는데 그게 뭔지는 모르겠고

고1 수준 정도 된다 합니다. 정신연령이 안되서 그런지 생활글 챕터는 잘 읽는데 영어책도 리딩 능력이 오르는 속도가 개미걸음입니다.

 

수학. 수학머리는 없어보이고 18/19/20번 문제 두려워하는 아이입니다. 주 1회 과외해도 현행 선행 꾸준히 가는데 양은 모자란듯 하나 겨울방학때부터 바꿔볼까하구요. 지금 1-2 하고 있어요.

 

한자는 4급 시험 준비

서예는 그냥 재미있다 해서

오케스트라는 피아노 반주

 

학교숙제 학원숙제 알아서 하고 엄마숙제는 일요일 저녁 영어책 1권내지 2권 한글책 1권 기적의 계산법 5페이지. 요렇게입니다.

이과보낼거는 아니고 어떻게 매니징을 해줘야 할지. 잘 다듬으면 될것도 같은데...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IP : 221.139.xxx.7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7 8:12 PM (218.38.xxx.245)

    애가 쉴틈이 없겠어요 영수에 논술만 시키시고 한문이나 방학때나 시키시고 다 끊으새요

  • 2. 여니
    '14.10.7 8:32 PM (221.139.xxx.249)

    한자는 학습지 같은 것으로 돌리고 수학을 늘려야하지 않을까요? 운동은 안 하나요? 초등교산데 저희 반 아이들 대비 평균적인 수준인 듯 합니다^^

  • 3. 수학
    '14.10.7 8:35 PM (223.62.xxx.101)

    주1회로 되나요... 과학도 가볍게 해야지않나요

  • 4. baraemi
    '14.10.7 8:45 PM (218.48.xxx.226)

    평범한거같아요. 근데 덜 재밌어하는걸 일단 접고 운동같은거 활동적인거 하나 넣고 영어랑 수학은 가르치는 방식이 더 맞는걸로 바꾸시는게 좋을거같아요.

  • 5. 6666
    '14.10.7 9:07 PM (221.139.xxx.74)

    운동은 얼마전까지 했는데 팀이
    깨져서쉬고있구요. 수영 접영까지 했고 탁구도 1년정도 슬슬 가르쳤어요. 활동적인 아이는 아닙니다. 집에서 미니어쳐 만들고 만화그리고 그래요.작업실도 있어요.

    다시 얘기해봤는데. 서예말구는 그만둘게 없대요.

  • 6. 수학에
    '14.10.7 9:21 PM (211.207.xxx.17)

    조금 더 강도를 두시고
    서예는 빼세요.
    한자는 그냥 학습지로도 충분한데..왔다갔다 하느라 아이가 힘들겠어요

  • 7.
    '14.10.7 9:49 PM (182.212.xxx.51)

    수학,영어가 약해보이고 나머지는 그만둬도 될거 같아요
    차리리 운동이나 독서 많이 하도록 하는게 어떤가요?

  • 8. 6학년
    '14.10.7 10:49 PM (182.172.xxx.33)

    같은 학년인 우리아이는 체육도 안하고 수학도 안하고 ...오로지 영어학원 하나만 다니는데....매일가기 하지만.. 갑자기 걱정이 앞서네요.. 우리 아이는 어떡해야하나..사실 요즘 사춘기때문에 무슨 말도 못해요..서로 감정상할까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0291 의료소비자로서, 의사수 10배 늘리기에 반대 6 ㅁㅁ 2014/11/30 803
440290 아이큐테스트는 어디서 받아볼수 있을까요 1 ag 2014/11/30 620
440289 전 S병원 간호사 "보험금 타려고 맹장·담낭 염증이라며.. 12 참맛 2014/11/30 5,786
440288 주상복합이 일반아파트에 비해 좋은점은 무엇인가요? 21 주복 2014/11/30 5,683
440287 내 몸 재생력 최고! 7 회복력? 2014/11/30 2,964
440286 그나마 sbs그알,kbs추적60분..mbc는 교양국 없앤다잖아요.. 6 eee 2014/11/30 1,067
440285 몸을 사리지않는 떡치는 연기 그렇구나 2014/11/30 1,733
440284 간수치가 높다는데~다시병원가야하나 5 어쩌죠 2014/11/30 2,281
440283 서글서글한 남자랑 사시는 분 계세요 9 .. 2014/11/30 4,405
440282 대화가 안되는 남편 ㅠ 5 boram 2014/11/30 2,527
440281 샵밥 직구 성공. 1개 남은거 샀어요!!! 10 ... 2014/11/30 2,406
440280 실제 노다메나 치아키 같은 사람이 6 asg 2014/11/30 984
440279 드림위즈블로그하시던 4 미국사시고 2014/11/30 806
440278 펠트가 탄력성이 좋으나 신축성이 없다???? 4 중2가정 2014/11/30 809
440277 질문!! 친구 드레스 투어 따라가는데요!! 1 카키쿠 2014/11/30 1,207
440276 타블로 학력 개인적으로 아는데 확실히 맞아요. 113 alhamb.. 2014/11/30 37,766
440275 혜원이라는 이름이미지 18 이름 2014/11/30 3,104
440274 세월호 주희엄마 8 충격 2014/11/30 2,201
440273 의사 수 늘려서 경쟁시키자는 분들... 19 로즈마리 2014/11/30 2,033
440272 보온주전자와 큰 보온병, 뭘로 살까요? 3 ..... 2014/11/30 1,290
440271 허위로 보험청구하려고 멀쩡한 장기를 뗐을 줄이야... 2 경악 2014/11/30 843
440270 알려주세요 블로그 2014/11/30 300
440269 안선영 스타일 vs 이민정 스타일 둘중. 5 며느릿감 2014/11/30 3,323
440268 인문사회쪽으로 석사과정 분이시거나. 유학중이신분들 계시나요? 1 bab 2014/11/30 809
440267 영어 고수님들.... 2 감사 2014/11/30 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