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려우신 어르신 위해 서명부탁드려요

도와주세요 조회수 : 389
작성일 : 2014-10-07 18:29:45

다음 희망해에서하는 모금인데요.
5일이 채 안남았는데 모금액이 55% 달성밖에 안되네요.
서명하시면 100원기부되구요.
다음아이디만 있으면 1초도안걸려요.
카톡이나 페이스북 블로그 카페퍼가면 100원씩 더 기부되는걸로 알아요.
따로 또 기부도 가능하니까 형편되시면 부탁드려요.


http://m.hope.daum.net/donation/detailview.daum?donation_id=109057

절망의 고리를 끊을 수 있게 희망을 전해주세요

정미정님의 제안 | 2014.09.12~2014.10.11

이전 이미지다음 이미지

820,300원55%

1,470,000원 목표5일 남았습니다

모금

[기다림 속의 생활...]
할머님을 찾아 가는 길. 좁은 골목길에 집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곳 중에 한 곳이었습니다.
무릎이 안좋으셔 밖으로 거동이 쉽지 않아 문을 열어두시고 유일한 말벗인 선생님 오시는 날만 기다리신다고 합니다. 
그래서 홀로 집에 계시는 시간이 많으신 할머님의 친구는 언제나 함께 있어주는 오래된 텔레비전 뿐입니다.

[희망을 잃어버리신 할머니...]
김OO할머님(70세)은 과거 갯지렁이 잡는 일로 생계를 이어가셨습니다. 이 고된일로 허리와 무릎이 망가져 수술을 받으셨지만 다시 생계로 같은 일을 반복하다보니 무릎수술부위가 재발하여 거동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거동이 어려워 사람들과의 관계나 찾는 이가 없어 우울증까지 생겨 현재도 약을 복용 중이십니다. 
그런데 최근 앞이 캄캄해지는 일이 생겼습니다. 연락이나 왕래가 없는 사위 때문에 하루 아침에 수급지원이 끊기게 되신것입니다. 이제는 하루 한 끼의 식사를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어버려 마음의 병만 더 깊어지는 상황입니다. 
과연...할머님께서는 ‘희망’이라는 것이 존재한다고 생각하실까요?...

[“내 소원은 75살까지만 사는거야...”]
할머님은 앞으로 오래 살아서 뭐하냐고 하시면서 “내 소원은 자는 것처럼 편안하게 오늘 밤이라도...” 말씀을 이어가지 못하셨습니다. 할머님은 이야기 하시다 그 동안 일이 떠오르셨는지 “어렵고 힘든시절 노력하며 잘 보냈는데..”라는 말과 함께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훔치셨습니다.
무릎이 안 좋아 일을 할 수도... 왕래가 없는 자녀, 아무도 찾아주지 않는 이웃에게 부담이 되고 싶지 않은 마음이 이 한마디에 다 표현되었습니다.
우리는 지금 보다 더 나은 미래의 희망을 보고 살아가지만 할머님은 하루 하루 죽음을 기다리십니다.

[할머니께 희망찬 삶의 빛을 선물해주세요. ]
오늘도 할머님께서는 아무도 찾아주지 않는 문을 바라보며 화사한 햇살아래 젊은 시절을 회상하며 문밖세상 화사한 나들이를 꿈꾸십니다...
힘든 상황 속에서 어떤 것도 하지 못하는 답답한 할머니의 삶의 길이 희망의 빛으로 비춰질 수 있게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후원 부탁드립니다.

집행계획(총 1,470,000)
결연후원금 지원 110,000원 * 12개월=1,320,000원
- 쌀 5kg : 20,000원 * 12개월 =240,000원
- 부식비 : 40,000원 * 12개월 =480,000원
- 공과금 : 50,000원 * 12개월 =600,000원
보행보조기 지원
- 보행기 : 150,000 =150,000

하당노인복지관 서포터즈 정미정

이슈를 알려주세요!
Daum

SNS로 공유하기

마플카톡트윗페북

URL복사

모금액은 이렇게 사용됩니다.희망목표액147 만원집행시기2014.11.01 ~2015.08.31집행기관하당노인복지관집행계획1. 결연후원금 (110,000원 * 12개월) 1,320,000원
2. 노후생활가전교체 (150,000원 * 1회) 150,000원
모금검토기관사랑의열매기부금영수증사랑의열매


http://m.hope.daum.net/donation/detailview.daum?donation_id=109057

IP : 222.104.xxx.12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7 7:26 PM (59.5.xxx.24)

    서명했어요.

  • 2. ^^
    '14.10.7 7:49 PM (222.104.xxx.122)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4535 친구아버지 돌아가셨는데 부조금?? 4 급해요 2014/10/09 4,962
424534 유단포 쓰는 분 계신가요? 8 ^^ 2014/10/09 1,850
424533 현미밥의 효능을 알고 싶어요 11 다이어트 말.. 2014/10/09 3,309
424532 다들 치약 바꾸시나요 ? 3 바가지 2014/10/09 1,903
424531 요즘 대게맛은 좋을까요? 1 아리송 2014/10/09 417
424530 한신대학교,잘 알려진 대학인가요? 7 등록금이 비.. 2014/10/09 2,649
424529 수도꼭지가 고장났어요 월세인데.. 어떡하죠? 3 어떡해요 ㅠ.. 2014/10/09 1,819
424528 된장국에 마늘 넣나요? 3 된장국에 마.. 2014/10/09 1,886
424527 < 알아두면 사업이든 친구한테든 두고 두고 써먹는 행동 심.. 36 다루1 2014/10/09 5,170
424526 개꿈 일까요? Toya 2014/10/09 265
424525 손석희씨 연재 인터뷰 이후로 104 ... 2014/10/09 11,126
424524 '음주운전' 승용차, 포장마차로 돌진…2명 사망·9명 부상 5 ........ 2014/10/09 1,624
424523 2013년 연말정산을 못했는데 지금 받을 수 있을까요? 1 장미 2014/10/09 502
424522 나에게 해주고픈 바로 그 말 1 이건 2014/10/09 532
424521 동대문 두&에 옷사러 갔는데 중국 간줄 알았네요 9 으아 2014/10/09 2,557
424520 직구 성공과 망한 이야기 116 ... 2014/10/09 21,824
424519 국내 발견되엇던 미스테리서클은 서태지 작품인가요 1 ㅇㅇ 2014/10/09 916
424518 예민한 아랫층 어떻할지............. 5 ea 2014/10/09 1,981
424517 만나는 남자가 있는데도 외롭네요 9 ... 2014/10/09 2,458
424516 내일 초등 축구한다는데 축구화로 꼭 신어야하나요? 2 2014/10/09 431
424515 대학에서 강의하시는 분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7 도움 2014/10/09 1,079
424514 단편 드라마 1 갱스브르 2014/10/09 493
424513 단통법 이후 평등해 졌습니다. 2 루나틱 2014/10/09 1,786
424512 이렇게 국내호텔 예약시 괜찮을까요? 1 ... 2014/10/09 349
424511 사회에서만난 사람들과의 인연.. 8 1234 2014/10/09 3,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