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홈쇼핑 여행상품 갔다오신분 계세요?

유럽 조회수 : 3,988
작성일 : 2014-10-07 16:30:50

70대후반 정정하신 부모님 보내드릴건데 갑자기 결정한거라 비싼건 못하고 좀 저렴한걸 롯데관광에서 찾았는데요

1. 네덜란드 독일 프랑스 룩셈부르크 7일. 홈쇼핑상품

2. 스위스 이태리 프랑스 8일  - 1번보다 10만원 비싸요 러시아항공

둘다 200 미만인데 옵션이 2개정도 있구요. - 에펠탑, 곤도라타기 이런게 옵션이라 ,,,

2번 일정보니 너무 단촐한것 같아 1번으로 기우는데

옵션비용등 따로 제가 용돈드리구요.

혹시 너무 저렴해 형편없을까봐 가보신분 계시면 의견 부탁드립니다.

 

IP : 58.127.xxx.21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70대면
    '14.10.7 4:51 PM (14.52.xxx.125)

    힘드세요.
    가는곳마다 출석체크하면,끝…
    빡샌 일정이예요.
    이동하다가 시간 다 가요.
    2번이 나을듯…

  • 2. 그냥
    '14.10.7 4:55 PM (124.50.xxx.60)

    효도관광상품 알아보시는게좋으실꺼 같아요

  • 3. 헬리오트뤼프
    '14.10.7 4:57 PM (1.254.xxx.164)

    저 신행때 파리바르셀로나 8일 일정으로 다녀왔는데 다 보지도 못했어요 밤에는 무드고 뭐고 정신없이 자기 바빴어ㅇ· 차라리 나라 한곳만 가는게 훨 낫습니다

  • 4. ..
    '14.10.7 4:59 PM (121.129.xxx.54)

    70세 어르신이 여행하시기엔 넘 힘든 여정이네요
    병 나세요

  • 5. 아는언니
    '14.10.7 5:04 PM (1.226.xxx.45)

    중등 애들 데리고 다녀왔다는데 (롯데) 엄청 힘들었다네요
    일정이 너무 빡빡해서 아침을 김밥으로 지급하고...

  • 6. 고생
    '14.10.7 5:05 PM (222.105.xxx.159)

    건강하시면 괜찮아요
    그런데 이동시간이 너무 많아서 즐거운 여행은 못 될거예요

  • 7. 유럽
    '14.10.7 5:11 PM (58.127.xxx.218)

    답변 감사드려요.
    이상한건 왜 여러나라 다니는게 더 싼가요?
    한곳만 보는게 더 비싸서...

  • 8. 좋은날
    '14.10.7 5:38 PM (14.45.xxx.78)

    이건 뭐 공항에서 밥만먹고 다른나라로 이동해야 할듯...
    특히 스페인 이태리 프랑스 상품은 말도 안되는 상품이네요.
    한나라에 일주일씩 머물러도 다 못누리는 곳인데요.
    이동만 하고 개고생하는 상품들이네요

  • 9. 사랑79
    '14.10.7 6:05 PM (210.99.xxx.12)

    호텔에서 짐 싸고 푸르고 이동하는데 전체일정 반...

  • 10. ...
    '14.10.7 6:49 PM (1.236.xxx.68)

    제가 봐도 완전 무리입니다. 게다가 70대신데 거의 이동으로 시간 다 보내실 걸요.
    그런 여행은 젊은이라도 비추입니다.
    그리고 러시아항공은 정말 타지 마세요. 저 파리에서 다른 사람이름으로 발권 실수 해줘서
    모스크바에서 걸려서 한국 못 올 뻔 했어요! 그게 급한 출장으로 간거라 티켓값도 정말 눈물 났다죠.
    승무원들도 영어 잘 못하더라고요.

  • 11. 여러나라 보는게 싼 이유는
    '14.10.7 8:50 PM (211.200.xxx.244)

    그 명목으로 대부분의 시간을 버스안에서 보내기 때문입니다... ㅠㅠ

  • 12. 유럽가이드들
    '14.10.8 10:59 AM (119.67.xxx.41)

    끼리 유명한 명언이 있죠.
    시집살이 시키는 시어머니 유럽여행 10일짜리 보내드리면 3개월안에 황천길하신다고요.
    일단 비행시간 12시간 힘들어요. 시차, 식사, 깃발이니 일정도 새벽나갔다 밤 10시되면 호텔방 넣어주고요. 사람들은 속도 모르고 여행보내드리면 며느리 효부라고 칭찬하고 시어머니 여행갔다 와서 골병들어 골골하다 3개월안에 가신다고요.
    농담듣고 웃었는데 유럽여행은 60대초반도 힘듭니다.
    올초에 60대초반, 중반 부모님모시고 영국만 15일 돌아댕겼는데 여행때 찍은 사진보니깐 점점 얼굴 썩어가고 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7136 김치협회 전라도 김치 레시피 16 김치 2014/11/20 5,825
437135 아이폰 다운로드 2 맞아요 2014/11/20 701
437134 술마시고 밤을 새웠네요. 사회생활 참 쉽지 않네요. 10 휴.. 2014/11/20 2,659
437133 가게이름 지어주면 사례하신다는 분..소식이 없으시네요. 3 어디갔지 2014/11/20 1,675
437132 강아지의 심리 14 랄라 2014/11/20 2,881
437131 떠들썩하게 이별하지 마세요. 3 길떠나는 길.. 2014/11/20 3,164
437130 남편 사무실의 새여직원 그리고 푹퍼져있는 나... 70 고민 2014/11/20 22,159
437129 이 정도의 층간소음은 참아야 할까요? 15 소워니 2014/11/20 3,797
437128 이노라이프, 간첩 사건의 증인, 전남편 “국정원으로부터 돈 받아.. 1 light7.. 2014/11/20 500
437127 미떼 광고 보고 훌쩍 3 광고 2014/11/20 1,367
437126 That's it 이라는 표현.. 10 파란하늘 2014/11/20 2,666
437125 기독교신자 중에 얻어먹기만 하던 여자 있는데 9 뻔뻔해 2014/11/20 1,858
437124 조선시대 서민들 사는거 짐승수준 아닌가요? 67 흠흠 2014/11/20 7,293
437123 칼에 베었는데 진통제로 타이레놀 먹어도되나요? 2 ㅠㅠ 2014/11/20 975
437122 수사자료에서도 확인된 사이버사 ‘대선개입’ 샬랄라 2014/11/20 351
437121 유투브 음악감상 창 내려도 들을수 있을까요(스맛폰) 2 qweras.. 2014/11/20 1,580
437120 남편이 사고쳤네요 12 아들만셋 2014/11/20 5,619
437119 이시간에 라면반개 부셔먹었어요.. 6 날개 2014/11/20 963
437118 여자아이 영어책 추천부탁드려요 1 영어 2014/11/20 497
437117 토마토 삶는 시간 어느 정도면 되나요...??? 3 허리 2014/11/20 10,766
437116 내일 초등학교 도시락 싸오라는데 많아요? 8 YJS 2014/11/20 2,785
437115 수련의 과정 잘 아시는분 계시나요? 5 2014/11/20 2,005
437114 좋아한다고 고백하면서 친구로 지내자고 하네요.....;; 34 .. 2014/11/20 9,913
437113 오전에 시간이 비는데 뭘 하는 게 제일.좋을까요?? 5 내일 2014/11/20 996
437112 부모님이 헤어지신 분들...... 3 ㅜ.ㅜ 2014/11/20 1,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