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 스트레스로 힘들어요ㅠ

스트레스 조회수 : 1,965
작성일 : 2014-10-07 15:42:06

이직한지 6개월 됐어요.

1년 정도 공백이 있어서 합격만 시켜주면 뭐든지 할 수 있다 생각해서 들어왔는데

연봉도 전회사보다 낮아도 일 할 수 있으니까 그걸로 만족했어요.

그런데 다니면 다닐수록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힘듭니다.

10명도 안되는 중소기업이라 업무분장은 중구난방이고,

인간관계는 서로 말도 안하는 분위기에

사장이란 사람은 가족적인 분위기를 요구하며 가족처럼 마구 부려먹네요.

주말에도 나오는 걸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고

나중에 알게 됐는데 연봉이 퇴직금 포함된 금액이더군요.

 

제 나이 32살.

인서울 4년제 나왔고

공부하느라 늦게 취직해서 3년간 일하다 1년 공백후 겨우 취업한 곳.

 

그런데 가끔 이력서 지원한 사람들 스펙을 보면 고졸 내지 지방 전문대더군요.

이번에 입사한 사람도 고졸이고....

 

직급은 학력과 상관없이 그냥 사장 맘이에요.

 

그래서 고졸에 경력  6년된 저보다 2살 많은 분은 과장이에요.

머 안봐도 저보다 연봉도 높겠죠....

 

업무도 저는 단순업무가 아니라 좀 고차원적인 일이고, 야근과 외근이 많은데

수당은 당연히 없고 심지어 차비도 안주고....

 

취업이 너무 어렵다 보니 1년간의 공백을 겪었기에 다녀야는 하겠는데

너무 힘드네요.

 

뭔가 자원봉사하는 기분도 들고ㅠ

한달에 집에 30만원 드리고, 보험료와 차비 등등 내면 매달 엥꼬되는 상황을 보며

제 자신이 한심해 지네요.

IP : 220.118.xxx.4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트레스
    '14.10.7 3:58 PM (220.118.xxx.42)

    업종은 섬유쪽이에요.
    저는 섬유전공이구요

  • 2. ..
    '14.10.7 4:03 PM (121.157.xxx.2)

    가족같은 회사가 제일 근무하기 힘듭니다.
    다음 연봉협상때 잘 하세요.

  • 3.
    '14.10.7 4:16 PM (61.39.xxx.178)

    저랑 비슷해서 놀랐어요.
    저도 지금 이 회사에 들어온지 7개월.
    같은 업종에서 경력 7년인데
    기존 직원이 이쪽 회사에서 오래 일했어서 경력은 제가 더 있어도 급여는 반정도 차이나게 제가 낮고요
    이쪽 회사에선 젤 낮은 직급이라 그런지
    일은 정말 잡다한 일에 청소에 이것저것 다 하는데...

    사실 짜증날때 많은데 현실을 보면 또 참아져요. ㅜ.ㅜ

    요즘 구직난이 장난 아니라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4411 텔레그램 8 2014/10/08 3,661
424410 직장생활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요 4 2014/10/08 1,902
424409 칠흑 같은 밤 스윗길 2014/10/08 519
424408 덕수궁 한눈에 볼수있는곳 9 Hhh 2014/10/08 1,292
424407 아이가 사흘동안이나 배가 아프다는데 병원 가야 하죠? 10 ㅇㅇ 2014/10/08 2,464
424406 이틀전 산 아이팟 나노 3 ㅠㅠ 2014/10/08 964
424405 82 웹사이트가 활기를 많이 잃은듯해요 6 변화 2014/10/08 1,067
424404 김어준 파파이스 #24 유민아빠와 사찰 링크 2014/10/08 746
424403 사주팔자 1 그래요 2014/10/08 1,253
424402 광주 사주잘보는 철학관 아시나요?? 3 .. 2014/10/08 5,482
424401 인간관계에 대한 어떤 깨달음 31 2014/10/08 17,655
424400 대출관련 저도 한번.. 7 저도 2014/10/08 1,446
424399 서울에 이런 조건의 동네 혹시 있을까요? 11 괴로운 저좀.. 2014/10/08 4,420
424398 강아지 방귀... 3년만에 처음 봤어요^^ 15 ,, 2014/10/07 3,369
424397 이런 치마를 찾아요~ 인터넷 쇼핑몰에 있을까요. 3 치마 2014/10/07 1,601
424396 급급_김동률 콘서트 서울 티켓오픈시간 아시는분 1 아하핫 2014/10/07 1,078
424395 이런경우 힘이드네요. 1 마미 2014/10/07 660
424394 아기엄마들 무섭네요 48 개념 2014/10/07 14,902
424393 구구단을 아직도 못 외워요 ㅠ.ㅠ 13 초등2학년 .. 2014/10/07 4,793
424392 사랑만 할래 수아요 2 궁금 2014/10/07 850
424391 헉 !텔레그램. 내위치를 딴사람이알수있어요?? 3 으악 2014/10/07 3,229
424390 기타 잘 아시는 분이요~~~ 3 땡글이 2014/10/07 873
424389 부부상담이 절실합니다.. 1 .. 2014/10/07 1,230
424388 버라이어티 지,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에 나선 한국 영화인들 light7.. 2014/10/07 454
424387 차노아 친부.. 차승원 부인 에세이, 가증스러웠다 27 ... 2014/10/07 19,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