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군이나 이런 거는 빼고요,
그냥 서울에 직장을 가진 외벌이 기준으로
재산의 몇 % 정도를 주거비로 하는 게 합리적일까요?
물론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르겠지만
(죽어도 &&에 살고 싶다, 살아야 한다 이런 것 말고).
아이 학교와 남편 직장과 제 직장으로 강남에 산 지
10년이 넘었는데 이젠 저도 프리라 상관 없고 남편도 사무실을 옮겼고
아이도 곧 졸업이긴 합니다.
대학을 어디로 갈 지 모르겠지만-.-
저흰 전 재산의 60%가 주거비예요(전세 삼-.- 집은 작은 게 하나 있어요)
평수가 작지 않아서 관리비가 40 정도 나오고요.
나머지 40%는 현금으로 예금입니다. 노후 준비도 그 안에 들어 있는지라 공격적인
재테크는 못하고 있어요. 능력도 없고.
주거비로 너무 많이 지불하는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