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수영강습 보내면 샤워는 어떻게하나요?

궁금 조회수 : 1,273
작성일 : 2014-10-07 13:49:13

임신 중 이라 아이에 대한 이런저런 망상,공상,상상을 많이 하는 새댁이에요~

 

6~8살 정도 되면 수영 가르치기 시작할건데 

 

그런 어린아이들은 샤워나 수영복 갈아입을 때 혼자 어찌하나요??

 

일반 옷은 혼자 입어도 수영복은 입기힘들듯한데..

 

남자탈의실, 여자탈의실 나눠서 강사나 도와주는 분이 계셔서 조금씩 도와주시나요????

 

아니면 아이를 더 키워서 보내야하나요?;;

 

악플은 생각한번 하고 순화시켜 달아주세요~

 

어떤분 맞벌이가정 9시등교 글에 악플많이 달린거보고 충격먹었거든요 ;;

 

 

 

IP : 116.120.xxx.1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6세맘
    '14.10.7 1:52 PM (220.76.xxx.172)

    좀 저렴한 수영장은, 아이들 수영하는 동안 엄마들이 기다렸다가,
    아이들 수영 끝내면 씻겨서 데리고 나오구요..
    그래서 아이가 스스로 대충 샤워라도 할 수 있을 때쯤 보내시는 분들도 있어요.
    그런데 요새 새로 생기는 어린이 전용 수영장은,
    아이를 셔틀버스에 태워만 보내면,
    거기서 애를 각자 남자탈의실, 여자탈의실로 데리고 가서 수영복 입히고 수영수업한 뒤, 씻겨서 머리까지 말려서 옷으로 다시 갈아입혀서 다시 셔틀버스 태워줘요.
    보통 스스로 샤워가 불가능한 나이의 아이들이 가지요.
    그런데 가격이 좀 많이 비싸요 ㅠ

  • 2. 혼자 해야해요.
    '14.10.7 1:55 PM (125.137.xxx.94)

    제 아이는 시에서 운영하는 수영장을 다녔는데 여기는 초등학생부터 강습을 하더라구요.
    첫달에는 탈의실에 같이 들어가서 옷 입고 샤워하는법이랑 락카사용법 알려주고 강습때 밖에서 보고있다가 강습 끝나면 다시 락카에 가서 샤워 잘했나 봐줬어요.
    한달 강습료가 사만팔천원이예요.
    좀 어린아이들이 배우는 사설 수영장은 가격은 비싼대신 샤워까지 강사가 봐준데요.

  • 3. 아항
    '14.10.7 2:04 PM (116.120.xxx.137)

    그렇군요~~~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감사해요^^

  • 4. ㅠ.ㅠ
    '14.10.7 2:05 PM (119.207.xxx.189)

    경험상..
    그정도 연령 아이들은
    자기몸 혼자씻기힘들어요
    엄마가 샤워를 도와줘야하는데
    수영장은 그것도 남자탈의실은
    힘드니까
    꼭 수영을 시키시고싶으시면
    샤워는 걍포기하세요
    수영끝내고 집에 오면
    엄마가 다시 씻겨주세요
    수영장들어갈때
    물 묻히고(샤워하고)
    수영복입어야 해요
    집에서 입고가면 관리하시는분께
    혼나요
    샤워하고 입으라고 하시거든요
    일단 내가 가지고 가는
    수건,수경,수모 잘챙겨오라
    일러두시고
    많이 잃어버릴거예요
    놓고오고 잊어버리고
    그냥오고..
    첨에는 가격저렴한걸로
    몇개 준비하시구요
    익숙해지면 좋은거사주세요
    날씨가 쌀쌀하니까
    머리 말리고 오도록해주세요
    아이를 넘 믿지마세요^^
    대충 물만 뿌리고오니
    집에서 꼭 씻겨주세요
    점점 샤워하는방법을
    알려주세요
    비누거품 잘 헹구는방법..
    특히..샴푸와 바디크린저
    같이 되는걸사용하면
    아이들이 더편할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4277 남편 잘못하는 거 알면서도 전면대응 못하는 심리... 1 ㅁㅁ 2014/11/11 643
434276 누구나 우습게보는 나 ㅜ.ㅜ 5 .... 2014/11/11 1,513
434275 스텐냄비에 사골을 끓이는데요 왜이럴까요 ㅠㅠㅠ 3 @@;; 2014/11/11 1,545
434274 이승환 화양연화 넘 좋네요 ~~ 5 ........ 2014/11/11 1,168
434273 직장에서도 이놈의 빼빼로데이. 5 어휴 2014/11/11 1,808
434272 국가유공자로 인정받으면 어떤 혜택이 있나요? 12 // 2014/11/11 2,233
434271 한국 인권위, 국제사회서 또 '등급보류' 수모 세우실 2014/11/11 305
434270 콩나물무침이랑 국 맛있게 끓이는방법 공유좀해주세요. 23 콩나물 2014/11/11 2,746
434269 심플휴먼 식기건조대 쓰시는분? 2 속상 2014/11/11 1,669
434268 예전에 남친이 만날때 2 rw 2014/11/11 622
434267 65 세 넘으면 받는 국민연금 금액이 어느정도 되나요? 2 00 2014/11/11 2,081
434266 돈 아껴봐야 소용없네요 정말... 42 아이고 2014/11/11 24,362
434265 와인잔에 스티커요.. 3 슈피겔라우 2014/11/11 827
434264 친구많은 사람들은 8 제생각 2014/11/11 3,127
434263 배우러다니면서 알게된사람들.. 배우고나면 끝이네요... 22 으앙으엥으엉.. 2014/11/11 4,660
434262 핸드폰 추천 좀 4 은행잎 2014/11/11 578
434261 두부공장에서 얻어온 콩비지 6 콩비지찌개 2014/11/11 1,300
434260 EAST신청시 2 구여권 2014/11/11 649
434259 타워형 아파트에 사시는 분 계신가요 18 타워 2014/11/11 14,674
434258 고야드백 컬러 추천부탁드려요 9 .... 2014/11/11 3,010
434257 어젯밤 10 시가 넘도록 인테리어 공사를 해서 신고 했습니다. 5 참나 2014/11/11 1,446
434256 자식은 낳는게 좋을까요? 36 고민 2014/11/11 5,077
434255 테네비스라고 허리에 좋단신발 어떤가요? 테네비스 2014/11/11 437
434254 취미 독서인데 소설 외에 다른 분야 재미있는 책 추천 부탁해요 1 독서 2014/11/11 842
434253 오늘은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입니다. 가래떡데이 2 ... 2014/11/11 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