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같이 일하는 남자가 드러워서 못살겠네요.
옆에 사람이 있건없건 꺽꺽 꺼으으윽 트름해대고
자리에서 뭘 또 그리 자주 먹는지 쩝쩝쩝쩝 소리내가면서 먹고
나이도 서른후반밖에 안됐는데 왜 저럴까요? ㅠㅠ
비위상해 죽겠네요 제가 아랫사람이라 한마디 하지도 못하고 참고만 있네요.
결혼은 어떻게 했나몰라요.
저런 사람하고 키스하라그럼 토나올 거 같아요. 으엑.
1. ㅋㅋ
'14.10.7 1:07 PM (175.196.xxx.222)저랑 비슷한 고충을.. 여긴 50살인데 트름소리 진짜 엄청나요. 하루에 스무번은 하는듯
그게 습관인 남자들이 몇 있는거 같아요.
저는 한 번 너무 참지 못해 반 혼잣말 반 들으라고 '아 드러' 라고 큰소리를 입밖에 내버렸네요.
그 후로 하루 다섯번 정도로 줄은듯해요.2. ....
'14.10.7 1:13 PM (112.220.xxx.100)울삼실 남자직원은
소리는 안내는데
냄새가 장난아닙니다....ㅜㅜ
같이 사는 사람은 한이불덮고 우찌 자나 몰겠어요..3. dma
'14.10.7 4:19 PM (183.96.xxx.101)이건 사회적 문제로 공론화해야 하는 부분인데요.
개인들이 지속적으로 이렇게 지저분한 공공 매너에 피해 받는 다는것은,
분명히 사회적 합의를 새로 토론해서 만들어내야 하는 지점인거 같아요.
침 뱉는거나 공공장송에서 시도 때도 없이 소리 높여 습관적 트림 하는 것은
흡연 만큼이나 타인에게 피해주는 일인데,
왜 아직 까지 유야무야 넘어가는걸까요.
정말 생각보다 수준이하의 행동에 대해 왜 아무 생각들 없는 듯요.
안전이나 흡연, 세수같이 익명적 다수에게 관련된 일인데, 왜 아무도 기사화 하지 않는지.4. 면박씨의 발
'14.10.7 5:42 PM (211.214.xxx.18)전 30대 초반 아가씨가 그러는걸 3년이나 봤네요 -_-
와 -_- 진짜 첨엔 저게 대체 뭐야 -_-? 했네요.
실수로 어쩌다 그런거야 넘어갈 수 있지만
이건 뭐 하품하듯 트름하면서 꺽꺽대니 비위상해서 같이 일하기 정말 힘들었네요.
품위 좀 지키고 살자고 얘길 했는데..
생리적인 현상이라고 당당하게 맞받아쳐서 어이상실...
지금은 강원도 어디 어린이집 교사로 이직 했는데....
애들앞에선 안그래야 할텐데...
애들이 그거 보고 배울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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