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른분들도 그러시나요. 한가지 음식을 몰아먹어요

숙주나물 조회수 : 651
작성일 : 2014-10-07 12:49:39

옛날엔 안그랬는데 최근 몇년들어 그런거 같아요

제작년엔 김치가 그렇게 땡겨서 정말 김치만 껴앉고 먹었어요. 김치종류도 가리지 않고 한 일년동안 정말 김치를 많이 많이 먹었던것 같아요. 그렇게 김치사랑이 끝나니 이번엔 생야채사랑... 토끼도 울고갈 만큼 온갖 생채소를 먹어댔구요.

올여름엔 오이지... 어제까지 간편오이지 담궈서 그것만 놓고 밥먹어요.

요며칠 이상하게 숙주볶음이 그렇게 먹고싶더니만 오늘 음식점에 나온 숙주나물을 폭풍흡입....더달라고 해서 또 흡입

얼마전까지 입도 대지 않았던 음식인데 왜이리 맛있던지...

입덧하는 여인네 아니고 40대 후반 아줌마예요ㅠ.ㅠ 

 

IP : 211.114.xxx.6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7 1:31 PM (72.213.xxx.130)

    그래요? 전 그정도는 아니고 한번에 몰아 먹다가 물리면 한 참 입에도 안 대는 먹는 스타일

  • 2. 남편이 그래요
    '14.10.7 2:13 PM (122.37.xxx.51)

    찌게든 반찬이든
    물릴때까지 먹어요.
    두어번 먹으면 먹기싫던데,
    참 신기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0508 이명박은 오래도 살더만... 7 .... 2014/10/27 1,715
430507 상주 곶감용 감 사왔어요 1 상주감 2014/10/27 1,399
430506 의료사고에요 부검해야되요ㅠㅠㅠㅠㅠ 6 ㅠㅠㅠㅠㅠㅠ.. 2014/10/27 4,308
430505 이상해요 ... 힘이 되주는 사람들이 자꾸 떠나는 2 RIP 2014/10/27 915
430504 중딩아이랑 춘천 첨 놀러가는데 추천부탁드려요 6 춘천 2014/10/27 1,259
430503 서울 강동구에 아침 일찍 하는 맛있는김밥집 없을까요? 6 ... 2014/10/27 1,422
430502 엄마 돌아가실 때가 생각나네요.09.5.23 1 죄책감 2014/10/27 1,465
430501 두물머리 식당 추천해주세요 2 ... 2014/10/27 1,238
430500 19금)미삼이라는곳이 그유명한 미아리 맞나요? 7 2014/10/27 12,929
430499 관리실없는 아파트 전세 세입자인데, 월 관리비중 장기수선충당금... 4 요룰루 2014/10/27 1,515
430498 신해철 - 그대에게(故노무현 前대통령 추모콘서트) 4 참맛 2014/10/27 2,315
430497 그가있어서 행복했습니다 2 Drim 2014/10/27 464
430496 신해철...님의 비보를 접하다니... 멍하네요 명복을 빕니.. 2014/10/27 926
430495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 2014/10/27 478
430494 이 계절에 가신 분들... 1 아스라한 별.. 2014/10/27 656
430493 로그인도 안했는데. 4 ... 2014/10/27 784
430492 발길이 떨어지시던가요.......어찌 떠나셨나요........... 2 하....... 2014/10/27 1,162
430491 공중도덕 1 ... 2014/10/27 335
430490 죽음이 참 가까이에 있네요 2 ** 2014/10/27 1,785
430489 내 마음깊은 곳에 너. . . 1 인생사. ... 2014/10/27 991
430488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 .... 2014/10/27 702
430487 혹시 집주인이 전세 만기 전날이여도 집 비어 달라 할 수 있는거.. 2 전세 2014/10/27 933
430486 아이 손등 화상 관리 10 직직 2014/10/27 1,412
430485 신해철님.. 미친듯이 눈물만 나네요 1 girlsp.. 2014/10/27 745
430484 유난히 올 한해 가수들이 많이 떠나네요 2 허망 2014/10/27 2,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