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딩 아들의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조회수 : 2,093
작성일 : 2014-10-07 12:32:54

게임에 너무 집착하는 중1입니다.

그래서 스맛폰 안사주었어요.

졸라도 안사주고 버티는대신 롤도 하게 하고 가끔 피 방도 가게 해주고 웹툰은 제 폰으로 보게 해주었죠.

한달전부터 애가 롤도 시큰둥, 웹툰도 별로 안보고 방 콕...

뭐하냐 물어보면 책 읽는다, 숙제한다고 하대요.

믿고 싶었어요, 그럴 애가 아니라는 거 알면서도..

그런데 어제 학원 샘이 그러시네요.

아이폿을 가지고 와서 게임하더라구..

추궁하니 할머니한테 아이폿을 사달라고 해서 몰래 가지고 다니며 쓴 거예요.

방에서 매일 몇 시간, 주말에는 하루 종일....

 

어째야 좋을지 모르겠네요.

무너지네요. 자식때문에.

 

IP : 112.159.xxx.9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queen2
    '14.10.7 12:38 PM (121.164.xxx.113)

    너무 못하게만 하는것도 안좋은거같아요
    스마트폰 사주시고 엑스키퍼 같은 유료프로그램으로
    핸드폰 사용 조절할수있으니 이용해보세요

  • 2. 어차피
    '14.10.7 12:55 PM (106.242.xxx.141)

    사춘기 아들놈들은 막는다고 안 하지 않아요
    행복한집 남 말씀이 맞다고 생각해요

  • 3. 개념맘
    '14.10.7 2:29 PM (112.152.xxx.47)

    일단 음성적으로 행동하게 하지 마시고...양지로? 끌어 올리세요~ 숨어서 하는 건 어차피 부모에게 거짓말을 할 수 밖에 없쟎아요...본인에게도 악영향이고요...어차피 공부에 지금 맘이 없다면 맘껏 하고 싶은 것 엄마에게 솔직하게 말하고,피방을 가든 집에서든 놀라고 허락을 해주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지금까지 엄마눈 피해서 거짓말에 대한 것과 학원 수업시간?에 게임한 것에 대한 책임은 물으시고,시간과 장소를 가려서 하겠다는 다짐도 받아놓으시고요...

  • 4. 한번 중독되면
    '14.10.7 3:00 PM (112.152.xxx.173)

    도대체 제어가 안돼요
    몇년째 전쟁중인지 모르겠어요
    허용도 해줬죠 피씨방도 가끔 보내주죠 대화도 엄청 했어요...한데 스맛폰은 감추기가 쉬워요
    아차 하고 정신 놓는순간 공부가 아닌 핸펀게임 하는거예요
    책펴놓고 숨겨 놓은거 찾아내서 가지고 나와야 해요 잠자기전에 핸펀 압수 안하면 밤새는거예요
    이건.......
    그냥 공부가 견딜수 없어 도피중인것이죠
    게임 안하네 왠일이니 했더니만 검색하고 만화보고 채팅하면서 놀고있더라구요

  • 5. 대화
    '14.10.7 4:22 PM (1.229.xxx.1) - 삭제된댓글

    중 2인 울 아들도 가만 놔두면 게임만 할 아이에요.
    저희집은 토, 일에 게임 2시간,
    스마트폰은 매일 하고싶은 대로하게 합니다.
    단 시험때는 3주전부터 게임은 안하구요.
    이번에 스마트폰은 선생님께 뺏겨서 시험 마치고 받았어요(선생님, 감사합니다.)

    시험마치는 10월2일부터 매일 집에서 게임했고 친구들과 피씨방도 갔어요.
    전 그냥 허용해줬어요.
    학교 즐겁게 다니고, 학원 잘 다니고 ,숙제는 좀 안 해가지만
    그것만해도 감사하다고 생각되거든요.
    전 아이와 매일 좋은 이야기 나누고 싶고 아이들의 문화도 인정해 주고 싶어요.
    심지어 얼마전 후배 중1여학생과 영화보러 간다고 해서
    표도 끊어준 엄마입니다.
    그 시절은 다시 오지 않아요.
    아이들도 좋은 추억 만들면서 지냈으면 좋겠어요.
    원글님도 아이와 많은 이야기 나누시고 행복하게 생활하셨음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2807 집에서 담근 깍두기가 써요 ㅠㅠ 7 깍두기 2014/10/31 9,419
432806 대북 삐라.. 포천에서 오늘새벽에 또 100만장 뿌렸대요.. 6 탈북자들시켜.. 2014/10/31 1,466
432805 아이허브 구매품목 조만간 막히나요? 1 에구 2014/10/31 1,291
432804 그러면 여권 한번 만들어놓으면 몇년 사용가능해요? 4 저기 2014/10/31 1,311
432803 스텐 냄비 태우고 울고싶다................... 2 하아 2014/10/31 1,834
432802 골절을 어느 병원에서는 저절로 붙는다고 하고 다른데서는 수술하라.. 8 .... 2014/10/31 11,054
432801 대학동창과 평론가 말하는 신해철과 그의 음악 6 팟케스트 2014/10/31 2,094
432800 아기 잠자리.. 뭐 깔고 주무세요?? 6 .. 2014/10/31 4,841
432799 야근은 밤9시부터? 김대리의 이상한 야근법 세우실 2014/10/31 952
432798 30대 중반 브랜드 좀 추천해주세요. 쇼핑몰도 괜찮아요. 1 ... 2014/10/31 1,618
432797 꿈이 만화가 14 중1딸 2014/10/31 1,710
432796 콩나물볶음 고수분들?? 1 ... 2014/10/31 1,466
432795 어린이변비 잘 보는 병원 있을까요?(서울) 3 2014/10/31 1,066
432794 와! 베란다에서 담배피는 냄새가 이렇게 지독한거였나요 2 이웃에게 2014/10/31 1,618
432793 윤은혜 팬 저격글 전문 유료팬카페 폐쇄 한달만에폐쇄.. 2014/10/31 3,454
432792 다리짧고 굵은ㅜ앵클부츠 추천해주세요.(발목부분 길이가 얼마나 되.. 3 치마에 입을.. 2014/10/31 3,520
432791 "주윤발,달리영웅본색이아니다" 5 샬랄라 2014/10/31 2,191
432790 북한의 길거리 음식 진실 2014/10/31 1,543
432789 연합뉴스랑 인터뷰한 신해철부인 말 읽어보니 1 tui 2014/10/31 2,694
432788 저축은행 파견직이 금융권취업시 경력인정될까요? 1 ... 2014/10/31 1,714
432787 신해철 부검결정 4 속보 2014/10/31 4,300
432786 보이로전기요와 보일러 1 차이라떼 2014/10/31 1,887
432785 밝은 색 원목마루 틈에 낀 때 어떻게 해야하죠? lll 2014/10/31 1,703
432784 갓 김치요 2 무지개 2014/10/31 1,603
432783 중앙난방은 언제 개시하나요? 5 은제 2014/10/31 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