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 내 상담 스케쥴이 잡혀있는데 요구사항 요구해도 될까요?

직장고민상담 조회수 : 357
작성일 : 2014-10-07 11:32:40

1. 10년차 정규직

2. 300명 미만의 회사 서울에 있음

3. 회사가 성장세로 매출이 발생하고 있음

4. 워낙에 일이 많고 힘들어서 그만두는 직원이 많음.

5. 회사에서 사기를 올리려고 인센티브 발표함.

6. 회사에서 직원 안짜름. 나가려는 직원 잡음

7. 내년에 ... 승진 대상임. 자동 승진될 예정 임.

 

-----------------------------------------

 

1. 일이 너무 많음

2. 밑에 직원들이 연차가 짧아 큰 프로젝트를 맡길 수 없고 맡으려고 안 함.

3. 밑의 직원들은 9시 출근 6시 퇴근으로 한정된 업무만 하고 싶어 함

4. 일이 점점 많아짐 (12시 퇴근)

5. 업무 내용은 만족함. 비젼 있음.

 

------------------------------------------

 

1. 어제도 일이 안끝나고 짜쯩나서 울면서 새벽에 퇴근

2. 입사할 때 딜을 잘 못해서 같은 급의 직원보다 낮게 들어옴

3. 회사에서 안 짜르지만 현재 수준의 회사를 찾으려면 거리, 업무비전때문에 옮기기 쉽지 않음.

4. 새로운 프로젝트를 하고있는데 경력상으로는 좋음.

 

-------------------------------------------

곧 있으면 회사의 아주 윗분과 상담을 해야 합니다.

일이 많아서 미쳐버리겠어요.

회사에서는  목숨걸고 하라고 하는 스타일입니다.

 

윗분께

뭔가를 얻어내고 싶습니다.

 

현재, 제가 퇴사하면 안되는 구조입니다. (착각아니고 ... 진짜임)

내년되면 제가 퇴사해도 문제가 없는 구조입니다 (지금 지나면 절대 뭔가를 얻어낼 수 없습니다.)

 

임금 재조정까지는 6개월 남아있고

원래는 9월에 중간 승진이 있다고 했는데 소리소문없이 안하네요.

 

승진은 내년에 당연히 될테이고

급여가 문제인데 ... 상담하면서 올려달라고 해도 될까요?

힘들어서 택시타고 출퇴근합니다.

 

정말 일주일동안 머리로 올라가는 힘줄이 당깁니다.

정말 그만두고 싶어요.

 

 

 

IP : 211.35.xxx.2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7 12:13 PM (125.132.xxx.243)

    우는 아이 떡 하나 더 준다는 얘기 있죠? 틀린 말 아니예요. 가만히 있으면 괜찮은 줄 알아요.
    솔직하게 말하고 이러이러해서 이러이러하니 정황상 내 급여가 업무량에 비해 턱없이 모자라다..올려달라고 요구 하세요. 그렇지 않다면 내년 인센티브에서 다른 사람보다 많이 챙겨줄 것을 요구하거나
    내년 연봉협상때 지금 제시하는 연봉을 약속이라도 해줄 것을 요구하세요.
    그렇게 해놓으면 만약 그 요구를 지키지 않을 시 미련없이 떠날 수가 있습니다.
    1.지금 얼마 올려달라 (정확하고 이성적인 설득 필요)
    2.지금 안된다면 인센티브 몇% 책정해달라
    3.그것도 형평상 안된다면 내년 연봉협상때 현재연봉 + @ 이상 보장해달라.
    4.그래도 안된다면.. 회사를 이직하거나 근무 환경이라도 바꿔달라 요구하세요.
    저도 그렇게 해서 바로 500만원 올린 적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2541 이젠 죽어도 냄비랑 그릇은 안 사리라~ 3 ~~~~ 2014/11/03 2,584
432540 잔치국수 좋아하시는분들 여기 가보세요 4 국수나무 2014/11/03 3,293
432539 김효진 달라졌네요 5 ! 2014/11/03 1,080
432538 풀만먹인소로부터 나온 우유.. 우리나라에도 있나요? 5 가을이 2014/11/03 4,486
432537 눈밑지방 재배치 시술해보신분 5 눈지방 2014/11/03 9,828
432536 사주관련질문 (싫으신분 패스해주세요) 4 궁금 2014/11/03 1,252
432535 서울도 9시등교한다네요. 30 .... 2014/11/03 3,564
432534 30대 중반 다이어트 -18kg 목표에 1/3까지 왔는데.. 8 ㅡ.ㅜ 2014/11/03 3,510
432533 한달 살수 있는 원룸이나 bnb구하는데요 5 3사람 2014/11/03 1,050
432532 학원에서 제게 진술서를 쓰라고 해요 3 .... 2014/11/03 1,545
432531 수능 앞둔 조카 선물 뭐가 좋을까요? 11 수능대박 2014/11/03 1,832
432530 녹차티백 유효기간이 얼마나 되나요 그린티 2014/11/03 1,402
432529 저희 아파트 현관에 성범죄자(??) 고지문이 붙었는데요.. 20 에고 2014/11/03 4,563
432528 주니어 토플 준비하는 아이들 있나요? 2 주니어 2014/11/03 2,538
432527 말린재료들 정말 곱게 갈리는 믹서기(분쇄기)좀 추천해 주세요ㅠ... 가루 2014/11/03 3,196
432526 주선자없는만남.위험할까요? 6 ??? 2014/11/03 1,306
432525 계몽사 어린이 세계명작 책 소장하고 계신 분 조언좀 해주세요~ 7 핫핑크딸기 2014/11/03 1,159
432524 차 수리비가 많이 나오는데 차를 바꿔야 할까요? 5 .. 2014/11/03 1,075
432523 노조가 끄덕인 '공무원 연금 상·하한제'…합의점 찾을까 2 세우실 2014/11/03 1,039
432522 애들 감기 치료끝나니 제 차례네요 ㅜㅜ 1 똥또르 2014/11/03 401
432521 신해철]속사정쌀롱 방송은 유족들의 요청이었대요 7 .. 2014/11/03 3,084
432520 초등아들 당뇨검사 어느과로 가면 될까요? 7 .. 2014/11/03 1,449
432519 자사고 보내시는 어머님들 계시면, 13 학교선택 2014/11/03 3,188
432518 숄 벨벳 각질 관리기 써보신 분 어떤가요?? (내 남자의 각질관.. 1 .. 2014/11/03 3,192
432517 27살 아들의 중학교 다니던 때 왕따 기억... 4 아들 왕따 2014/11/03 2,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