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학년 소심한 아들

엄마 조회수 : 956
작성일 : 2014-10-07 09:33:27
아들이 어제는 왠지 짜증을 많이 내고 눈물까지 보여 잘때 슬쩍 물어봤더니 단짝친구가 결석을 해서 어제 하루 종일 학교에서 말을 못해서 너무 심심했대요
어떤 친구가 너 외로워 보인다 라고 했다고 하더라구요

5학년 들어와서 아들이 학기초부터 학교에서 한마디도 안하고 책만 읽다가 온다는 얘기를 해서 놀랬는데 그이후로 그나마 단짝 친구가 생겨 그 친구랑만 말을 한다고 해요 원래 그런아이가 아니었거든요 반 친구들과 두루 두루 친하게 지냈었는데...
집에서는 엄청난 장난꾸러기예요

혹시 1학년때 같은반을 했던 남자아이들이 축구 못한다고 아들을 무시하고 안놀아 줬었는데 그 무리들과 같은 반이 된것이 관련이 있을까요

1학년때 일은 아들은 기억을 못합니다
제 마음속에만 아프게 남아있어요

1. 5학년은 성격이 확실하게 드러나는 시기인가요 그래서 변한건지
2. 1학년 친구들의 은근한 무시 영향이 있을지



조언을 바랍니다




IP : 221.148.xxx.16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가
    '14.10.7 9:43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성격이 변했다는 건가요?

    남자애들은 좀 단순해서 일학년때일 5학년때까지 기억하고 괴롭히진 않아요.
    원글님 아이가 너무 낮을가리네요.
    5학년이면 짝꿍 안왔어도 다른친구랑 얘기 정도는 할수 있을텐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7094 카톨릭 질문드려요. 5 nnn 2014/11/18 750
437093 요리블로그나 그외 힐링되는 블로그 좀 추천해주세요 7 심플라이프 2014/11/18 3,779
437092 김여사의 차선변경 17 답없다 2014/11/18 4,098
437091 김자옥님. 떠났다는게 믿겨지지 않아요 11 ㅠㅠ 2014/11/18 2,912
437090 패딩에 볼펜자국~~ 4 ^^ 2014/11/18 3,693
437089 새정치, 7개 언론사에 '공짜 주택' 정정보도 요청 5 샬랄라 2014/11/18 548
437088 너무 소비 지향적인 사회 52 .. 2014/11/18 10,850
437087 땅콩한바가지 먹어도 설사 안하고.. 감 서너개 먹어도 변비 없는.. 5 변에영향없음.. 2014/11/18 2,131
437086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글? 있을까요??? 3 82쿡스 2014/11/18 907
437085 가루 쌍화차 어떻게 만들어요? 2 쌍화차 2014/11/18 1,829
437084 이젠 호두과자는 다 먹었네요. 사명 바꿔서 장사할지 누가 안대.. 11 호두과자 종.. 2014/11/18 3,650
437083 교육부, 서울 자사고 지정취소 직권 취소 2 세우실 2014/11/18 1,134
437082 기사에 이영애 썬글라스 어느 브랜드일까요? 1 ... 2014/11/18 2,020
437081 검은깨죽 부작용있나요? 2 흰머리아줌마.. 2014/11/18 3,023
437080 스테이크 접시 추천 해주세요 1 인생무상 2014/11/18 800
437079 멀티플렉스 '다이빙벨' 상영 차별, 공정위에 신고한다 1 샬랄라 2014/11/18 422
437078 얼마전 올라온 추천 책 글을 찾아요~~ 2 아라비안자스.. 2014/11/18 829
437077 아줌마 선생님들이 참 능구렁이 라고 느낀게 28 .... 2014/11/18 14,522
437076 중학교때 공부 손 놓고 고입 앞둔 지금 공부를 시작하려고 해요... 4 학업 2014/11/18 1,548
437075 오늘 최철홍이랑 최철민이랑 놀러다녀왔어요 5 puzzik.. 2014/11/18 1,307
437074 베스트글에 나오는 마트 무개념 노인이 싫은 또다른 이유가요, 6 ........ 2014/11/18 1,899
437073 전세 재계약서에 집주인의 주민번호를 잘못 적었어요 ㅠㅠ 2 세입자 2014/11/18 1,451
437072 결혼은 사랑하는 사람과 해야하죠? 9 pio 2014/11/18 2,998
437071 개누리 반대로 '부양 의무제' 폐지 무산되었네요 2 송파3모녀법.. 2014/11/18 1,018
437070 강아지를 안고 천냥 마트 갔었는데 19 미안하댜!!.. 2014/11/18 4,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