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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학년 소심한 아들

엄마 조회수 : 911
작성일 : 2014-10-07 09:33:27
아들이 어제는 왠지 짜증을 많이 내고 눈물까지 보여 잘때 슬쩍 물어봤더니 단짝친구가 결석을 해서 어제 하루 종일 학교에서 말을 못해서 너무 심심했대요
어떤 친구가 너 외로워 보인다 라고 했다고 하더라구요

5학년 들어와서 아들이 학기초부터 학교에서 한마디도 안하고 책만 읽다가 온다는 얘기를 해서 놀랬는데 그이후로 그나마 단짝 친구가 생겨 그 친구랑만 말을 한다고 해요 원래 그런아이가 아니었거든요 반 친구들과 두루 두루 친하게 지냈었는데...
집에서는 엄청난 장난꾸러기예요

혹시 1학년때 같은반을 했던 남자아이들이 축구 못한다고 아들을 무시하고 안놀아 줬었는데 그 무리들과 같은 반이 된것이 관련이 있을까요

1학년때 일은 아들은 기억을 못합니다
제 마음속에만 아프게 남아있어요

1. 5학년은 성격이 확실하게 드러나는 시기인가요 그래서 변한건지
2. 1학년 친구들의 은근한 무시 영향이 있을지



조언을 바랍니다




IP : 221.148.xxx.16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가
    '14.10.7 9:43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성격이 변했다는 건가요?

    남자애들은 좀 단순해서 일학년때일 5학년때까지 기억하고 괴롭히진 않아요.
    원글님 아이가 너무 낮을가리네요.
    5학년이면 짝꿍 안왔어도 다른친구랑 얘기 정도는 할수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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