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예물 어떤걸로 장만하죠?

자망 조회수 : 1,430
작성일 : 2014-10-07 09:01:26
신랑신부 결혼예물로 어떤걸 서로 주고받나요?
시계 반지 목걸이 귀걸이세트 요즘도 다 하나요?
모두 생략하고 현금으로 해서 집장만하는게 우선일지
조언 부탁드려요.
다 생략하면 두고두고 섭섭한 마음 생길것 같고
어찌 하면 좋을까 의견을 구합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118.218.xxx.21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7 9:07 AM (125.133.xxx.25)

    다 생략하고 집장만하는 게 실속이야 있죠...
    그런데 예물에 얼마정도를 투자하실 것인지 모르겠는데,
    예를 들어 예물에 500 투자한다고 하면,
    그 500을 집값에 보태는 것이 예비부부의 합산 연봉을 고려했을 때 부담이 꽤나 줄어든다면 당연히 집값에 보태야죠.
    해 보니, 목걸이나 귀걸이를 다 세트로 걸면 좀 촌스러워 보이기도 하고,
    2-3년만 지나도 스스로 질리기도 하고, 유행도 지나고 해서 안 하게 되더라고요.
    그러므로 목걸이, 귀걸이는 생략해도 후회 없으실 듯.
    시계는 평소 시계를 즐겨 차는 사람 아니면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고요..
    다이아 없는 커플링 반지만 하시든지, 시계 즐겨 하시는 분이면 시계만 하시든지 하는 방법도 괜찮아요.
    다만, 시계는 시계만 한다 해도 고가라..

  • 2. ...
    '14.10.7 9:37 AM (116.127.xxx.22)

    집 장만이 예물 값 정도 추가해서 될 정도라면 보태는게 맞죠.
    하지만 살다보면 예물 하나 정도 있으면 끼면서 기분도 좋고 할만합니다.
    시계라면 롤렉스로.. (나이들어서 끼기 좋고 현금화도 가장 잘되요.) 보석을 할꺼라면 다 생각하고 반지 하나에 몰아서 하시면 되요.

  • 3. 시계
    '14.10.7 10:46 AM (58.225.xxx.118)

    시계는 시계 즐겨차는 사람만. 양복입는 남자는 하나 있어서 나쁠거 없어요.
    세트가 부담되면 커플링에 신부는 심플하고 작은 다이아 목걸이, 신랑은 시계, 이렇게 해도 좋은듯요.
    아니면 다이아 반지에 올인하거나.. 사실 예물 목걸이, 귀걸이는 지나면 촌스럽고 비싼것 대비 그닥..

  • 4. 빙그레
    '14.10.7 10:50 AM (223.62.xxx.20)

    신랑신부의 의견이 우선이지요.

  • 5.
    '14.10.7 11:09 AM (110.70.xxx.18)

    분수에 맞는선에서 여자에게 다이아반지 하나는 결혼증표로 있는게 결혼생활하면서 마음에 위안이 되는거같아요
    퀄리티 안따지면 백 미만으로도 종로가면 살수있어요. 이백 정도면 충분히 살수있고요.

  • 6. 고민녀2
    '14.10.7 12:27 PM (115.145.xxx.101)

    집장만 제대로 안된 상태에서 귀금속을 집에 보관하면 도둑 맞지는 않을까요? 제 경우엔 결혼하고 몇년지나니까 취향도 엄청 바뀌고 어울리는 스타일도 바뀌던데.. 저라면 간단하게 할듯

  • 7. 블레이크
    '14.10.7 2:37 PM (112.154.xxx.180)

    저라면 황금세트 한 이십돈 ㅋㅋㅋ 지금 금값 좀 떨어져서요
    반지 튀어나온 셋팅 말고 평상시 할 수 있는 다이아반지
    시계 오메가나 까르띠에 할 것 같아요
    로렉스는 결혼 이십주년쯤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5076 웹디자이너 분들께 조언 구해요 6 중3 2014/11/13 1,104
435075 안마의자 같은거 하나 구입하려고 하는데... 2 꽃선 2014/11/13 1,169
435074 남편이랑 결혼하게 된 결정적 이유 17 놓지마정신줄.. 2014/11/13 6,594
435073 주리백 사장이 누구죠? 18 즈리 2014/11/13 96,948
435072 몽클패딩처럼 아주 슬림하게 이쁘게 빠진 좀 저렴한 메이커 없을까.. 6 155/46.. 2014/11/13 3,280
435071 부모님이 맞벌이 하셨던 분들...어떠셨었나요? 34 ... 2014/11/13 4,120
435070 잠원동 혹은 반포지역 아파트 좀 추천해주세요. (초등자녀) 7 이사고민 2014/11/13 2,817
435069 내일쯤 되면 눈치없는 이런글 올라오겠죠? 19 ㅇㅇ 2014/11/13 9,502
435068 시험끝나고 집에 왔네요. 18 수능 2014/11/13 5,198
435067 미국, 캐나다 추수감사주일이 언제예요? 4 하늘 2014/11/13 1,184
435066 수시반대하는 단체는 없다는 데 사실인가요? 4 설명회 2014/11/13 1,163
435065 겨울옷좀 봐주세요. 좀 나이들어 보이는 디자인인가요?? 2 겨울옷 2014/11/13 1,134
435064 앞코가 사각인 부츠 수선가능할까요? 1 처녀적만수르.. 2014/11/13 925
435063 배운지 3개월 인데 중급은 언제 가능할까요? 1 통기타 초급.. 2014/11/13 617
435062 류승룡 욕할수 없어요 36 ... 2014/11/13 19,791
435061 김무성 ”법인세 올리면 기업 어렵게 만드는 것”(종합) 10 세우실 2014/11/13 1,223
435060 결혼 이십년 되면 가구 바꾸시나요? 6 두지브로 2014/11/13 2,047
435059 수입코트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6 코트 2014/11/13 1,075
435058 절임배추20키로 라면 배추가.. 7 김장 의계절.. 2014/11/13 2,362
435057 이렇게 추운 날씨에도 여학생들 얇은 스타킹 신고 다니나요? 4 스타킹 2014/11/13 1,350
435056 비정상회담 모델 장윤주 12 팬심 2014/11/13 7,188
435055 피아노 의자 문의 - 높낮이 조절 되는 거 사야할까요? 5 강가딘 2014/11/13 643
435054 바디 스크럽제요~ 222222.. 2014/11/13 674
435053 시골 고등학교 괜찮을까요? 5 적응못하는 .. 2014/11/13 1,836
435052 역시 여자는 슬림해야 하나봐 15 살 빼자 2014/11/13 7,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