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딴 여자 만나면서 나에게 위치정보 보내는 남자

휴휴 조회수 : 2,067
작성일 : 2014-10-07 08:32:46
제가 좋아하는 남자가 있어요.
고백은 안 했지만 아마 알고 있을 거에요.
정말 친하게 지내는 사이인데
저도 그 남자도 사귀는 사람은 딱히 없었어요.

그러다 얼마 전에 관심가는 여자가 생겼다고
제게 말하더군요.
어쩔 수 없죠. 사람 마음을 내 것으로 하는 건
어려운 일이거니와 좋다는 사람이 생겼으니까요.


근데 딴 여자 만나면서
나 여기있다..이런 정보를 제게 흘려요.
카톡 위치정보 보내고..
그 여자 선물 뭘로 사줄까?
일요일에 놀러갈거다.. 등등..

제게 질투를 바라는건지
떨어져 나가라는건지...ㅠㅠ

IP : 118.36.xxx.3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7 8:34 AM (223.62.xxx.18)

    떨어져라에 한표...

  • 2. ..
    '14.10.7 8:35 AM (1.225.xxx.163)

    관심 확 끊어보세요 뭐라도 물어보면 니가 좋다니 니맘대로 해라, 알아서 하던지 말던지~ 하고 내할일 하고 있으면 답 나올듯.

  • 3. ㅇㅇㅇ
    '14.10.7 8:37 AM (211.237.xxx.35)

    제가 보기엔 떨어져나가라도 아니고 질투도 아니고 그냥 남자가 좀 푼수네요.
    다른 여자랑 사귀는 분위기는 굳이 저런 톡을 보내지 않아도
    카톡 상태메시지등으로 얼마든지 낼수 있는건데;;

  • 4. 이유가 뭐든
    '14.10.7 8:39 AM (183.102.xxx.20)

    괜찮은 남자같지는 않아요.
    질투 유발 작전이라면 그것도 쪼잔하고
    떨어져 나가라 작전이라면 그것도 우습네요.
    간 보면서 밀땅하는 남자 별 볼 일 없어요.
    그냥 그 여자한테 줘버리세요.

  • 5. 정상
    '14.10.7 8:41 AM (110.70.xxx.177)

    정상스럽진 않아요

    싸이코인듯

  • 6. ...
    '14.10.7 8:42 AM (124.49.xxx.100)

    마음가지고 노는거죠

  • 7. ;;
    '14.10.7 8:53 AM (222.110.xxx.244)

    놀아나지 마세요.
    차단!

  • 8. 파랑
    '14.10.7 9:15 AM (124.54.xxx.166)

    차단이요
    지워지지 않는 1이나 쳐다보라고 하세요

  • 9. 친구도 아니니
    '14.10.7 10:00 AM (112.152.xxx.173)

    관계 단절 하세요
    양아치같은 부류네요

  • 10. ㅇㅁㅂ
    '14.10.8 2:18 AM (93.96.xxx.71)

    관심받는거 좋아하는 싸이코네요. 님이 지를 좋아하는거 아니까 자기한테 절절하게 매달리면서 힘들어하는거 보면서 으쓱해하는 싸이코...예전에 그런남자 알았었거든요? 어휴...내가 그딴놈한테 뭐하러 휘둘렸는지 제 청춘이 아까워 미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3247 피보험자 모르게 보험 들 수 있도록 해주는 보험사들 2 운명 2015/07/12 1,883
463246 컴퓨터가 지금 안되서요 흑 2 부탁좀ㅠㅠ 2015/07/12 879
463245 이혼하신 시부모님 두신 분들 어떠신가요 4 22 2015/07/12 2,741
463244 국립 병원 의사는 공무원인가요> 2 국립 병원 2015/07/12 2,873
463243 지금날씨어떤가요? 3 댜구 2015/07/12 1,102
463242 뭔 비가 이렇게 찔끔 찔끔 오는지 4 덥다 2015/07/12 1,658
463241 하지원은 왜 가방을 두개씩 들까요? 5 하지원 2015/07/12 7,626
463240 요새 김희애와 탕웨이 나오는 광고 32 dd 2015/07/12 7,919
463239 김연아 피아졸라 프리 연기.. 20 .. 2015/07/12 6,431
463238 갑자기 글이 잘 안보여요.. .. 2015/07/12 821
463237 오늘도 7080 엘피판으로 방송합니다~~ 엘날방 생방.. 2015/07/12 724
463236 집에 아무도 없으면 무서워요. 6 비 오는 밤.. 2015/07/11 1,893
463235 논술자료집 절실합니다. 9 고3맘 2015/07/11 1,298
463234 다음 메일 도용시 어떻게 해야 하나요 ... 2015/07/11 1,172
463233 남자친구가 일 때문에 힘들어할 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Ss 2015/07/11 1,648
463232 그것이 알고싶다. 엄마가 남매 두명 예비사위까지 죽였네요. 55 soss 2015/07/11 23,471
463231 그것이 알고싶다... 보고 계신가요?? ㄷㄷ 2015/07/11 1,216
463230 승희가 남긴 2장 사진의 의미 - 세월호. 5 챠빈 2015/07/11 2,028
463229 팥 삶은물 먹으면 다이어트 된다고 하지 않았나요.. 8 혹시 2015/07/11 3,077
463228 간장에 하얀 곰팡이가 생겼어요. 2 어째요 2015/07/11 1,691
463227 은동이 질문요. 어제 마지막 장면에서 8 장면연결 2015/07/11 2,453
463226 샌드위치에 스팸얇게 구워 넣으면 별로인가요 4 davi 2015/07/11 2,299
463225 세네명정도의 사람사이에서는 항상 소외되요ㅜㅜ 6 ㅜㅜ 2015/07/11 3,125
463224 웨딩부케...사촌동생이 받아도 되나요? 1 궁금 2015/07/11 2,202
463223 인천 해수욕장 왔는데 모텔요금이 10만원이네요ㅠㅠ 7 바가지 2015/07/11 3,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