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저녁 출산한 친구 내일 문안가도 될까요?

하늘 조회수 : 1,378
작성일 : 2014-10-07 00:30:39
한 동네 사는 친구가 오늘 저녁 출산했어요.
친한 사이라 내일 병원에 들르려 했는데, 출산 다음날은 힘들다고 나중에 조리원으로 가라는 조언을 들었네요.
근데 병원이 저희 동네예요. 저희 집에서 걸어서 10분 거리..
왠지 가봐야 할 것 같고 가고도 싶고 워낙 금방 갔다올 수 있는데
산모에게 폐가 될까요?
그냥 조리원으로 가는 게 나을까요?
IP : 118.37.xxx.19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10.7 12:34 AM (211.237.xxx.35)

    부은 얼굴 보여주기 싫다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그게 사람마다 달라서 뭐라 딱 잘라 말하긴 그렇네요.
    한번 슬쩍 전화해서 물어보세요.
    자연분만 했으면 통화는 자유로울텐데요.

  • 2. ..
    '14.10.7 12:44 AM (180.228.xxx.78)

    저는 병원에 있을때가 면회하기 더 좋았어요.
    조리원 들어가면 면회 시간도 따로 있고, 프로그램들도 있어서 바쁨.. 게다가 모유수유를 수시로 해야되서 시간 내기 힘들더라그요..

  • 3.
    '14.10.7 12:59 AM (118.36.xxx.81)

    저도 심심해서 병원으로 오는 게 더 반가웠어요.
    글고 붓기는 뒤로 갈수록 심해지더라고요.
    전 오후 4시쯤 출산해서 그날 저녁부터 남편 엄마 남동생이랑 같이 디저트 사다 먹고 수다 떨고 그랬어요.

  • 4. ..
    '14.10.7 1:02 AM (220.73.xxx.192)

    물어보고 가세요.
    사람마다 다르니.

  • 5. 하늘
    '14.10.7 1:09 AM (118.37.xxx.190)

    친구가 딱히 예민한 편은 아녜요. 내일 물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6. 아줌마
    '14.10.7 1:41 AM (217.76.xxx.170)

    요즘 조리원 면회 자유롭지 못한 곳도 많아요
    저같음,출산다음날 친구오는거 싫지 않을듯요. 친한사이라면요 ...오히려 아기낳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 정신없고 바빠요

  • 7. 엄마대신
    '14.10.7 4:56 AM (180.65.xxx.254)

    되도록 빨리 가서 축하해주세요
    많이 고마와할거예요

  • 8. 수술하면
    '14.10.7 7:23 AM (112.173.xxx.214)

    적어도 3일은 지나서..

  • 9. 샤베
    '14.10.7 8:25 AM (112.150.xxx.41)

    전 너무 고맙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5450 지고추를 담으려고 하는데요.지고추용 고추 질문드려요. 2 2014/10/11 1,252
425449 자녀 있어야 하는지 고민글의 제생각 5 아래글중 2014/10/11 873
425448 산케이 편드는 진짜 친일파. 자칭 진보라는 사람들 11 친일파탄생 2014/10/11 904
425447 회기동쪽에 깔끔한 단독주택 시세 아시는 분 계신가요?직접 가보기.. 2 ekvmsp.. 2014/10/11 1,542
425446 남편과 함께하는 취미 있으세요? 7 취미 2014/10/11 1,797
425445 우리나라 줄어드는 인구, 정말 문제인가요? 16 인구 2014/10/11 3,478
425444 전세집 식기세척기 수리는? 4 돌아서면 2014/10/11 2,528
425443 원전 사고 방사능 확산 모의실험 1 후쿠시마의교.. 2014/10/11 702
425442 뉴욕에 가는데 친구 선물 어떤게 좋을까요? 1 선물 2014/10/11 617
425441 만원 가까이 주고 산 리코타치즈가 맛이 너무 없네요 7 리코타치즈 2014/10/11 1,991
425440 지금 대하철인가요? 7 대하 2014/10/11 1,478
425439 가정주부가 신용등급7등급이하가 되려면 어떻게 한것일까요? 신용등급 2014/10/11 1,864
425438 호흡곤란때문에 너무 괴롭습니다 11 호흡곤란 2014/10/11 3,037
425437 강서구 2 인터넷 2014/10/11 1,015
425436 베스트 글 보니 싸가지 없는 친구 생각나네요.. 7 ㅇㅇㅇ 2014/10/11 3,259
425435 찹쌀에 벌레가 많이 생겼는데 4 쌀벌레 2014/10/11 894
425434 사회성 없는 남편 24 이쁜아줌마4.. 2014/10/11 7,987
425433 쿠키 잘 만드는 블로그 찾고 있어요. 알고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58 제과 2014/10/11 4,542
425432 감액등기와 근저당권 등기 말소의 다른 점이 궁금합니다. 3 융자 2014/10/11 1,287
425431 암웨이 유산균 2 암웨이 2014/10/11 3,499
425430 이건희 회장 장녀 이부진씨 이혼소송 33 ... 2014/10/11 29,493
425429 전 개념도 없고 염치도 없는 여자애요. 7 엘리스 2014/10/11 3,974
425428 남편이 이 시간까지 안들어와요 3 2014/10/11 1,339
425427 세상 살면서 가장 쿨한 사람 5 트웬이포 2014/10/11 2,657
425426 죽은 제동생의 반려견이 죽었습니다. 46 내동생 2014/10/11 15,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