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짜리 아이가 야식 달라고 해서 줬어요...
작성일 : 2014-10-06 22:55:34
1883337
아침: 밥 한공기 고등어 한토막 연근전 나박김치 파프리카 두부 사과
점심: 어린이집 식단
간식: 귤 하나 토마토 하나 우유 한잔
저녁: 소고기 밥 무나물 콩나물국 버섯양파볶음 계란말이
이렇게 먹을거 다 먹었는데
배고파서 잠 안온다고 징징대서
치즈 두장 빵 한쪽 햄 한쪽 줬어요.
야식은 습관들면 진짜 안좋을텐데...ㅠㅠ 급성장기 이런걸까요?? 제한해야 될지 걍 먹여야 할지 혼란스러워요
IP : 115.136.xxx.17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헉..
'14.10.6 10:58 PM
(124.111.xxx.24)
12살짜리 야식먹였는디요 ㅜㅜ 호밀빵 반쪽이랑 그린주스 반컵... 사과 바나나 케일 토마토 간거요
2. 세 끼 다 건강한 식단이고
'14.10.6 10:58 PM
(182.227.xxx.225)
폭풍성장기니 괜찮지 않을까요?
치킨, 피자, 라면 같은 고열량인스턴트를 습관적으로 야식으로 주는 게 아니라면 괜찮을 듯
3. 햄은
'14.10.6 10:59 PM
(1.250.xxx.111)
-
삭제된댓글
주지 마세요. 몸에 나쁜 것 많이 들었잖아요.
4. ㅎㅎ
'14.10.6 11:00 PM
(110.70.xxx.19)
네살이 저보다 많이 먹네요~
엄마가 식단도 다양하게 잘해주시구
5. 부러
'14.10.6 11:07 PM
(1.224.xxx.46)
우리집 초딩들보다 잘 먹네요
그런입맛은 타고나나요 ㅜ
6. 고구마
'14.10.6 11:11 PM
(211.219.xxx.151)
감자...등등 불순물 덜 섞인 걸로 간식,야식 주세요. 이쁜 자식 햄 주거나 빵 많이 주면 소아 당뇨 올 수도 있어요.
7. ㅇㅇㅇ
'14.10.6 11:41 PM
(211.237.xxx.35)
잘먹으니 좋네요..
저희 딸 고3인데 방금 독서실에서 데리고 왔는데
얼굴이 창백해서 뭐 좀 먹고 자라 했더니 생각없다고 바로 욕실 들어가버리네요 ㅠㅠ
잘먹으면 좋은거죠.. 살만 안찌게 관리해주세요.
8. 먹성좋은 네살엄마
'14.10.7 12:31 AM
(124.55.xxx.123)
어쩜..남일같지않아요. 제아들이랑 어쩜 그리 비슷한지.. 저희애는 나이차이가 많이나는 누나가 학원다녀와서 밤에 과일먹는것도 뺏어먹고, 아빠가 야식찾아멐으면 끼어서 얻어먹어요. 불과 한달전까지는 잠자기직전 우유까지 200미리 우유병으로 달라해서 먹고잤답니다. 이젠 취침전 우유는 끊는데 성공했지만.. 암튼 겁나 먹어요. 튼튼해서 좋긴한데.. 잠을 좀 일찍 재우면 좀 덜먹긴하데요. 그러나 그것도 누나 귀가하눈 소리에 잘깨는지라 늘 성공하진 못해요. 어쨋든 배가 그득해야만 편안함을 느끼는 습관은 장기적으로볼때 안좋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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