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살짜리 아이가 야식 달라고 해서 줬어요...

ㅠㅠ 조회수 : 2,174
작성일 : 2014-10-06 22:55:34
아침: 밥 한공기 고등어 한토막 연근전 나박김치 파프리카 두부 사과

점심: 어린이집 식단

간식: 귤 하나 토마토 하나 우유 한잔

저녁: 소고기 밥 무나물 콩나물국 버섯양파볶음 계란말이

이렇게 먹을거 다 먹었는데
배고파서 잠 안온다고 징징대서
치즈 두장 빵 한쪽 햄 한쪽 줬어요.

야식은 습관들면 진짜 안좋을텐데...ㅠㅠ 급성장기 이런걸까요?? 제한해야 될지 걍 먹여야 할지 혼란스러워요
IP : 115.136.xxx.17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헉..
    '14.10.6 10:58 PM (124.111.xxx.24)

    12살짜리 야식먹였는디요 ㅜㅜ 호밀빵 반쪽이랑 그린주스 반컵... 사과 바나나 케일 토마토 간거요

  • 2. 세 끼 다 건강한 식단이고
    '14.10.6 10:58 PM (182.227.xxx.225)

    폭풍성장기니 괜찮지 않을까요?
    치킨, 피자, 라면 같은 고열량인스턴트를 습관적으로 야식으로 주는 게 아니라면 괜찮을 듯

  • 3. 햄은
    '14.10.6 10:59 PM (1.250.xxx.111) - 삭제된댓글

    주지 마세요. 몸에 나쁜 것 많이 들었잖아요.

  • 4. ㅎㅎ
    '14.10.6 11:00 PM (110.70.xxx.19)

    네살이 저보다 많이 먹네요~
    엄마가 식단도 다양하게 잘해주시구

  • 5. 부러
    '14.10.6 11:07 PM (1.224.xxx.46)

    우리집 초딩들보다 잘 먹네요
    그런입맛은 타고나나요 ㅜ

  • 6. 고구마
    '14.10.6 11:11 PM (211.219.xxx.151)

    감자...등등 불순물 덜 섞인 걸로 간식,야식 주세요. 이쁜 자식 햄 주거나 빵 많이 주면 소아 당뇨 올 수도 있어요.

  • 7. ㅇㅇㅇ
    '14.10.6 11:41 PM (211.237.xxx.35)

    잘먹으니 좋네요..
    저희 딸 고3인데 방금 독서실에서 데리고 왔는데
    얼굴이 창백해서 뭐 좀 먹고 자라 했더니 생각없다고 바로 욕실 들어가버리네요 ㅠㅠ
    잘먹으면 좋은거죠.. 살만 안찌게 관리해주세요.

  • 8. 먹성좋은 네살엄마
    '14.10.7 12:31 AM (124.55.xxx.123)

    어쩜..남일같지않아요. 제아들이랑 어쩜 그리 비슷한지.. 저희애는 나이차이가 많이나는 누나가 학원다녀와서 밤에 과일먹는것도 뺏어먹고, 아빠가 야식찾아멐으면 끼어서 얻어먹어요. 불과 한달전까지는 잠자기직전 우유까지 200미리 우유병으로 달라해서 먹고잤답니다. 이젠 취침전 우유는 끊는데 성공했지만.. 암튼 겁나 먹어요. 튼튼해서 좋긴한데.. 잠을 좀 일찍 재우면 좀 덜먹긴하데요. 그러나 그것도 누나 귀가하눈 소리에 잘깨는지라 늘 성공하진 못해요. 어쨋든 배가 그득해야만 편안함을 느끼는 습관은 장기적으로볼때 안좋을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1142 중국 상하이 신년맞이 행사장서 35명 압사·42명 부상 카운트다운 2015/01/01 974
451141 오늘 서점문 열었나요? 2 급해요 2015/01/01 798
451140 조현아 구속 첫 날 8 2015/01/01 3,779
451139 새해첫날아침,떡국도 못먹고 학원가버린 중딩딸... 33 ᆞᆞᆞ 2015/01/01 5,804
451138 결혼한다고 알리나요?? 11 2015/01/01 2,785
451137 인생은 끝없는 외로움과의 싸움 2 인생은 2015/01/01 3,076
451136 같은 지역 사는데 호텔에 묵고 오면... 4 ' 2015/01/01 1,547
451135 인간극장 9 .. 2015/01/01 3,286
451134 임신테스트기에서 7 혹시 2015/01/01 2,038
451133 옥상에서 나는소리때문에 잠을 못잤네요.. ... 2015/01/01 1,226
451132 I Thought My Rape Made Me A Bad Fem.. levera.. 2015/01/01 916
451131 조현아는 고현정을 연상시키는 수려한 외모 파문 6 ㅎㅎ 2015/01/01 5,340
451130 호주 캐나다에서 일본 비자 금지내렸다는게 무슨 소리죠? 5 ?? 2015/01/01 5,307
451129 아빠의 시선이 기분나빠요. 7 3 2015/01/01 5,577
451128 패딩 파란색 잘안입는게요 2 ... 2015/01/01 1,998
451127 미국비자 다시 받는거요 ? 2015/01/01 1,068
451126 아기도 부모와 궁합이라는게 있나요? 13 ㅜㅜ 2015/01/01 5,325
451125 갑자기 무릎이 아파요(30대) 2 복.. 2015/01/01 1,825
451124 새해 첫 날인데.. 6 ㅇㅇ 2015/01/01 1,255
451123 말 해서 목아픈건 편도선.기관지 중 어디가 약한건가요 3 . 2015/01/01 974
451122 ebs에 오페라의 유령 한다고 알려주신 분 감사드려요. 8 팬텀은모쏠이.. 2015/01/01 2,485
451121 자식한테 이런 말 할 수 있나요 7 ' 2015/01/01 2,909
451120 번역좀 3 피그말리온 2015/01/01 656
451119 스페인어 잘하시거나 사시는분 도와주세요 7 먹고싶어요 2015/01/01 1,396
451118 집사람 따라 송구영신 예배 10 AF36 2015/01/01 2,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