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하소연 좀 할게요ㅜ

ㅇㅇ 조회수 : 939
작성일 : 2014-10-06 20:37:24
어디 말도 못하고 익명이라 여기 속풀이 좀 하고 싶어서요.
저는 칼퇴근 당연하고 남편은 매일 늦고 아 짜증나 미치겠어요.
저는 늘 집에 허둥지둥 애 챙기고 씻기고 놀아주고 재우기 제가 전담이네요. 남편은 주말에도 나가요.

맨날 애 다 재우면 자는 시간에 들어와요.
지겨워요. 이렇게 살려고 결혼한 거 아닌데..ㅜ
네살짜리 우리 딸 귀여워서.. 애기 보면서 참네요..후..
IP : 223.62.xxx.18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g
    '14.10.6 8:40 PM (121.169.xxx.62)

    이런 글을 안보는 날이 없네..얘기를 하세요..애는 나혼자 만들었냐 내 애냐. 얘 이름 성이 누구성이냐 니 성 아니냐 ..니 애도 된다고 애좀보라고

  • 2. 음....
    '14.10.6 8:41 PM (218.50.xxx.49)

    남편이 너무하네요.. 일이 많은가봐요.. 주말도 없다니..

  • 3. ㅗㅓㅓㅓ
    '14.10.6 9:47 PM (107.178.xxx.47) - 삭제된댓글

    한국가정들의 흔한 모습입니다. 위로가 안되겠지만 사실 그래요. 도우미라도 쓰세요. 덜 힘드셔야죠. 저도 토요일 저녁 한끼만 가족들 다 밥먹었을 수 있게 남편이 늘 집에 없었네요. 나이드니 일자리 있는게 고마울 뿐

  • 4. 여기도
    '14.10.6 9:48 PM (223.62.xxx.59)

    전 급 호출받아서 아직 업무회의중인데 애 아빠는 통화안되어서 학원셔틀에서 친정아빠가 받아서 친정엄마가 집에 데리고 가셨어요...
    남편은 애 신경안써요... 번 돈도 시어머니용돈 본인 용돈 본인 학비하고... 꼴랑 몇푼 던져줘요... 어떻게 이혼해야 최고로 엿먹이는건지...

  • 5.
    '14.10.7 1:30 AM (124.55.xxx.123)

    부성애도 책임감도 없는 아빠시네요.. 가족을 그냥 남들 다있으니까 나도 있어야하는 악세사리쯤으로 알고계신듯.. 애 이뻐하지않는걸로 끝나지 않을거같은데요. 애가 학교가서 성적잘안나오면 님잘못이라고 덮어씌울가능성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0417 서울에서 노을을 볼 수 있는 기막힌 곳 11 세븐귤 2014/10/29 3,686
430416 로레알 염색약 고르는데 조언부탁드려요. 4 .. 2014/10/29 2,939
430415 택배분실 (택배사 과실) 이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궁금 2014/10/29 3,005
430414 다이빙벨 보고왔습니다 7 오늘 2014/10/29 861
430413 한달 한두번 변비약은 괜찮을까요? 5 .. 2014/10/29 1,903
430412 별로 달지 않은 단감 1 위제 2014/10/29 661
430411 강아지 가출했다 집 찾아오는게 가능한가요? 19 유투 2014/10/29 9,781
430410 이혼후... 마음이 쪼그라듭니다.... 죽고도 싶고.. 32 행복한사람 2014/10/29 49,913
430409 엄마가 이유없이 메스껍다고 하십니다. 6 2014/10/29 1,610
430408 우연히 가격 비교 때문에 SSG 사이트 들어갔더니 진짜 이병헌 .. 4 2014/10/29 2,445
430407 연옌처럼 예뻐지고싶어요 13 철딱서니 2014/10/29 4,720
430406 어찌 이리 잔인할수가? 8 닥시러 2014/10/29 2,030
430405 불고기 키위에 오래 재워 두면 혹시 녹나요? 11 불고기 2014/10/29 3,482
430404 6학년 여자아이 로션 좀 추천 해 주세요. 5 아비노 2014/10/29 2,137
430403 카드이용내역 문자 휴대폰두대로 가능한가요? 1 dmsfy 2014/10/29 705
430402 어제 부침개 얇게 부치는 법 가르쳐주신 분들 15 글쓴이 2014/10/29 6,061
430401 이런집은 전세들어가기 안전할까요? 1 집고민 2014/10/29 556
430400 식신자매의 대화ㅠㅠ 10 어쩌지?나 2014/10/29 3,920
430399 울적한 서른 여섯 가을... 5 가을 2014/10/29 1,595
430398 저도 한복 질문인데요.. 6 ... 2014/10/29 751
430397 유아나 아이들 신나서 극도로 흥분했을때 그 상태 오래가면 안좋나.. 2 2014/10/29 829
430396 조성모 음색과 노래 특징이 있나요? 9 뭐지????.. 2014/10/29 861
430395 산밑에 아파트 벌레 원래 많나요? 6 .. 2014/10/29 2,535
430394 신해철..내장례식에 울려퍼질곡 '민물장어의 꿈' 1 2014/10/29 1,164
430393 TV 셋톱박스 끄면 전기 절약 될까요? 11 지니 2014/10/29 6,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