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들었을때는 아 그렇구나 했는데
이혼한 사람마다 다들 그렇게 얘기하니까
자기가 잘못해서 헤어진 거라도 상대방 잘못이라고 말하고 다니는거일수도 있겠다...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 물론 진짜 배우자한테 귀책사유 있어서 헤어진 사람들도 있다고 생각해요 ㅠㅠ 근데 저런 경우도 있을 수 있다는거죠...
처음 들었을때는 아 그렇구나 했는데
이혼한 사람마다 다들 그렇게 얘기하니까
자기가 잘못해서 헤어진 거라도 상대방 잘못이라고 말하고 다니는거일수도 있겠다...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 물론 진짜 배우자한테 귀책사유 있어서 헤어진 사람들도 있다고 생각해요 ㅠㅠ 근데 저런 경우도 있을 수 있다는거죠...
공감합니다.
이혼사유는 양쪽말을 들어봐야 해요.
특히 이혼녀나 이혼남과 결혼할때는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할 부분이네요.
서로에게 조금씩 책임있다고생각해요
다만 이혼할정도면 분명 너무 안맞으니까 했겠죠
그리고 그 책임은 아무래도 나보단 상대에게 있다고 생각할듯
저만해도 싸울때마다 남편성격이 이상하다 생각하지
내성격이 이상하다 생각하진않으니
살면서, 내가 잘못해서 이혼했다고 말하는 자는 본 적이 없슴.
자기 변명은 다 합니다 여러가지 둘러 대지요. 술먹어서 정신없었다. 상대가 어린 청소년들이라도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라도 먼저 유혹했다. 등등 예전에는 이런 변명들이 통했어요. 하지만 피해가 커지면서 이제는 통하지 않는 세상이 되었다는거죠.
이혼도 쌍방 당사자는 서로의 책임이 있다고 할 수는 있겠으나 법적으로 유책사유를 왜 명시해 놓았을까를 생각해 봐야 합니다.
갈등은 어느 부부에게서나 있을수 있어요. 하지만 그런 갈등 속에서도 지켜야 할 선을 지키지 않았을 때는 그 책임이 책임 당사자에게 있다는 것을 명시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결혼하면서 결혼서약에 정조를 지키게끔 법적으로 강제하게 했을까를 생각해보면 됩니다.
또 도박과 폭력,사치등 유책사유에 해당되는 것들은 아무리 쌍방 과실이라 주장해도 이제는 더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제3자가 왈가왈부할 사안이 아니라는 거죠.
제 아는 사람(남자)도 이혼했느데, 사유는 그 남자 자신의 외도 때문이었어요.
근데 웃긴게, 자기 이혼 사유는 배우자(전처) 잘못이라고 말하고 다니더라구요
아는 사람 다 아는데, 왜 그러고 다니는지 참.
여기에 댓글 올라왔었어요
자기지인이 가정법원판사
그가 이혼유책대부분이 남자였다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54853 | 극심한 편식하는 유아 혼내도 되나요? 어떻게 해요? 9 | 휴 | 2015/01/12 | 1,479 |
454852 | 배추찜할때 배추는 어떻게 씻나요? 3 | ,,, | 2015/01/12 | 1,423 |
454851 | 제가 엄마와 많이 닮았네요. 1 | 엄마 | 2015/01/12 | 832 |
454850 | 장미빛 연인의 회장님 2 | ... | 2015/01/12 | 2,066 |
454849 | 위가 규칙적으로 아픈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2 | ... | 2015/01/12 | 1,065 |
454848 | 동치미가 염분이 많아 몸에 안좋은가요? 9 | 동치미 | 2015/01/12 | 2,879 |
454847 | 몽클 진품 맞는지 궁금해요... 1 | ppp217.. | 2015/01/12 | 1,492 |
454846 | 교통사고가 났는데 어떻게 처리하는 것이 좋을까요? 1 | 교통사고처리.. | 2015/01/12 | 1,533 |
454845 | 나만의 뷰티타임! 1 | 초희 | 2015/01/12 | 1,220 |
454844 | 이래서 자식때문에 힘들어도 사나봐요~~ 7 | 미운다섯살 | 2015/01/12 | 3,068 |
454843 | 들을만한 인문학 사회학 강좌 부탁드립니다. 5 | dma | 2015/01/12 | 1,507 |
454842 | 오래전 키플링 빅백 as 1 | 가방질문요 | 2015/01/12 | 1,499 |
454841 | 저만 이렇게 느끼나요..그 승무원들 68 | 폴고갱 | 2015/01/12 | 21,401 |
454840 | 육아가 힘들어요 그냥푸념... 12 | !! | 2015/01/12 | 2,557 |
454839 | 죽어야 끝날까요... 52 | ... | 2015/01/12 | 16,617 |
454838 | 여수 관광할만한가요? 7 | 흠 | 2015/01/12 | 2,296 |
454837 | 아프면서 알게된 것들 167 | asha | 2015/01/12 | 23,253 |
454836 | 부동산에 감각있으신 님들 도움 좀주세요~~ 8 | 6769 | 2015/01/12 | 2,688 |
454835 | 일요일 저녁 집주인 전화 받은거 푸념... 2 | boo | 2015/01/12 | 1,849 |
454834 | 남편없이 처음 제사지냈어요.. 6 | rudal7.. | 2015/01/12 | 2,354 |
454833 | 막걸리로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7 | 마시기싫네 | 2015/01/12 | 1,825 |
454832 | 반려견 떠나보내고 후유증 극복하신분 19 | ... | 2015/01/11 | 8,869 |
454831 | 연예인 성매매 2탄-브로커 수첩 속 특급 리스트 공개 83 | 넌누구 | 2015/01/11 | 196,098 |
454830 | 유부남 업소이용과 술담배에 관해 제 생각 (남자) 3 | 곧서른ㅠㅠ | 2015/01/11 | 2,739 |
454829 | 몸이 너무 피곤하면 어떻게 푸나요? 6 | ㅇ | 2015/01/11 | 2,2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