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젠 에르메스가 지겨워요.
좀전에도 알게된 여사 블로그 갔더니 거기도 온통
주황빛 포스팅으로 물들어 있어요
왜 그렇게들 주황색 상자 자랑못해서 안달들인지
전 에르메스 구경도 못해보고 살았지만
사진으로 하도 많이봐서 써보지도 않고 질릴지경이네요 ㅋㅋ
강아지도 버킨백에 넣어 다니던데
설마 그런건 다시 내다 파는건 아니겠죠?
언제부터 버킨이 개 가방 이었는지 ㅎㅎㅎ
이건 뭐 개콘 억수로 보는 느낌
1. ㄴ
'14.10.6 4:10 PM (223.62.xxx.113)ㄴ 안먹어봐도 신사람 있는데요. 끅..
2. 난
'14.10.6 4:17 PM (175.223.xxx.9)에르메스는커녕
그흔한 코치도 없구만 ㅠㅠ3. 가방도
'14.10.6 4:23 PM (39.7.xxx.115)한때몰입해서 구매욕심있어서 다해봤지만
지금은 편한가방만들어요 하고싶을때가있죠
보석도그렇고 시계도그렇고 바람같이 지나가요 다 필요없다는4. 에르메스가
'14.10.6 4:25 PM (58.140.xxx.162)머에여? 먹는 건가여?
5. 천만원짜리
'14.10.6 4:25 PM (39.7.xxx.115)가방에 지갑속에 얼마가들었냐가더중요함
6. ㅎㅎㅎ
'14.10.6 4:29 PM (121.130.xxx.145)저도 지겹게 봤습니다~~ 보다 보다 질렸어요.
어디나 다 등장하는 그 노므 가방.
마트든 병원이든 집이든 다 등장7. ....블로그에
'14.10.6 4:48 PM (118.221.xxx.62)포스팅? 하며 쇼핑백, 상자부터 요리조리 찍고 한겹 벗기고 또 찍고 ... 한참 가야 물건 나오는거 , 아가라고 부르는거 , 웃겨요
8. 저는
'14.10.6 4:58 PM (121.135.xxx.170)대놓고 자랑보다 다 물려받은 거라는(본인은 관심 없다는 식의) 허세 주부블로거가 젤 웃기더라구요 ㅋㅋ
22222222229. 에르메스
'14.10.6 5:03 PM (211.192.xxx.132)친구가 카톡으로 웃기다며 보내준 어떤 블로그 들어가보니 자기는 파리 에르메스 직원과 잘 아는 사이인데 갔더니 마침 휴가 중이었다...ㅎㅎㅎ 이거 보고 완전 뿜었어요.
에르메스가 한국 촌구석에서 온 블로거를 과연 제대로 기억이나 할까요? 파리에 미국이며 중동 부호들 깔렸던데. 옷 입은 것도 쇼핑몰 모델 분위기던데.
에르메스 단골 정도로 돈이 있으면 그런 촌구석에 안 살겠구만.10. 에르메스
'14.10.6 5:04 PM (211.192.xxx.132)저희 동네에는 에르메스를 쇼핑백 개념으로 쓰는 사람도 보여요. 그리고 필라테스할 때 운동복 넣어오는 아주머니도 계시고. 그런데 외모나 분위기 때문에 처음에는 에르메스인 줄 전혀 몰랐음.
11. ....
'14.10.6 5:05 PM (175.120.xxx.246)저도 몇 블로거들 보고 신기했던게 호텔수영장에서도 마트에서도 그 가방은 어김없이 등장했다는거.. 때와 장소에 맞는 옷차림이 있는건데.. 산에 힐 신고 온것만큼이나 이상해 보였어요 그쯤 되면 허세 아니라고하기는...
12. 명품 모르는 여자
'14.10.6 6:08 PM (175.223.xxx.214)명품에 명자도 모르고 사는 사람인데요
82에서 에르메스 버킨백 어쩌구 저쩌구 해서
검색해봤다가 가격보고 기절할뻔 했네요
뭔 가방이 이천만원이래요 ㅋㅋ 헛웃음
이 가방은 정말 재벌이 드는것이겠구나 생각하였습니다13. ...
'14.10.6 7:03 PM (112.155.xxx.72)저도 에르메스 버킨 디자인 별로 였어요.
무슨 브리프 케이스 같고.
별로 안 예쁜데 어느 호텔 가니
이 여자 저 여자 다 들고 있어서 쫌 웃겼었어요.
것보다 이영애가 언젠가 결혼 발표 직후 미국에선가
혼자 귀국할 때에 들고 왔던 공항 패션의 누렁색 에르메스 가방이 예뻤어요.
가격도 버킨보다 낮았고. 그 때 모델명도 알아 봤는데
까먹었네요.14. 버킨백
'14.10.6 7:24 PM (124.213.xxx.38)잠금장치 때문에 써보면 꽤 불편하던데..
가격이 있는 만큼 잘 만들고 이쁘긴 하지만 실용적이진 않죠.
해수욕장에서 수영복입고 버킨백 들고 다니는 촌스런 여자도 있기는 하더군요.
마시던 쥬스 뿜을 뻔 했지만요..ㅋㅋ15. 뭐시..
'14.10.6 7:56 PM (58.224.xxx.27)그니까 계속 계속 보면 질린다는 말씀인거죠ㅠㅠ
질리게 할테다~~~~16. go
'14.10.6 8:31 PM (58.148.xxx.116)ㅋㅋ 윗분 덕에 ㅍㅎㅎㅎ 질리게 해주삼~~~
17. 못남
'14.10.7 12:58 PM (182.226.xxx.58)그런데.. 진짜 명품 아니라면..
정말 안 예쁘지 않나요?
그냥 아줌마백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데..
무난의 극치..18. ㅋㅋ
'14.10.7 1:11 PM (211.36.xxx.84)진품이든 가품이든 너무 흔하고 진품들면서 가품 만들어 파는 것도 웃기고ㅋㅋ 이젠 에르메스라는 브랜드 이미지 마저 다운되는듯 허세,졸부 느낌 백
19. ..............
'14.10.7 1:16 PM (222.120.xxx.153)에르메스가 참 불쌍해요 ㅠ.ㅠ
그런 이미지가 아니었는데....
원래 이미지는 어느 브랜드도 가지지 못한 고급 그야말로 럭셔리 이미지였는데
이젠 짝퉁이 먼저 떠오르고..
입쭉내밀고 사진찍으며 블로그녀들..
커피옆에 놓고 찍는 장식용백..
싼티나는 성형녀들 이런게 떠오르니
에르메스로서는 참 손해다 싶네요.
사고싶던 백이었는데
이렇게 안사고 싶을줄이야..ㅎㅎㅎㅎㅎ20. .,.,.,.,.,.,.,.,.,.,.,.
'14.10.7 1:34 PM (183.98.xxx.21)어떤 블로그 가니깐 자기는 진짜 에르메스 들고다니면서
짝퉁 제작해가지고 팔고 있더라고요
가죽을 고급으로 썼다고 잘 나왔다고 어쩌고 ㅎㅎㅎ
그러면서 진짜처럼 에르메스 로고가 있지는 않으니까
그거 신경쓰일까봐 트윌리까지 같이 팔면서 가리는 방법 알려주는데....
선심쓰는척 싸게 특가로 내놓는다고 하니깐 댓글이 몇천개로 폭발 ㅋㅋㅋ
참... 파는 사람이나 사는 사람들이나 참 애잔하더라고요.21. 짝퉁천국
'14.10.7 1:35 PM (175.193.xxx.248)에르메스 짝퉁이 그리 좋으세요?
한때 그리 다른 명품들 짝퉁 팔아대더니 이제 에르메스까지 넘어왔어
그냥 명품자체를 관심없어하면 될것을
참 그지같이 천박한 인간들22. ..
'14.10.7 4:55 PM (112.185.xxx.28)버킨과 더불어 켈리도 너무너무 흔해졌죠 ㅠㅠ
저 윗분이 말씀하신 이영애 공항패션에서의 에르메스백 넘 이뻤던거 기억나요
붐베이백인가.. 그랬을 거예요 이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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