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승원 아들 일화 세개

.. 조회수 : 33,214
작성일 : 2014-10-06 15:28:54

모 커뮤니티에 달린 댓글인데요

 

어린시절 동네에서 차승원 아들 노아랑 재밌게 놀고있는데

차승원이 자기아들이랑 놀아줘서 고맙다고 밥을 사주더래요

 

 

차승원아들이 중학교다닐때 학교올일이 있으면

엄마는 온적이 없고 차승원이 와서   수습하고 갔다네요

 

 

 

아들 중학교 운동회면  차승원이 와서  전교생한테 빵이랑 음료를 돌렸다네요

차승원아들은 중학교때까지 조용하고 평범한 아이였대요

차승원아들에, 잘생겨서 전교생한테 인기는 많았고..  아마 고등학교때 유학 간 이유로 바뀌지 않나

동창이 추측 하더라구요

 

 

차승원 한테는 소중한 아들이었나보네요..

어렸을때부터 키웠으니 친자식과 뭐가 다르겠어요

잘 마무리 됐으면 좋겠어요 차승원한테도 아들한테도 상처가 없게요

IP : 180.228.xxx.26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가천국
    '14.10.6 3:31 PM (219.240.xxx.9)

    우와
    짱이네요
    속내용은 몰라도 저정도만봐도 참 부인은 복받았네요

  • 2. 아이아플때
    '14.10.6 3:31 PM (121.131.xxx.177)

    아들 소아과 병원도 늘 엄마가 아닌 차승원이 따라다니던걸요.. 울 아이 소아과 강남 차병원 다닐때 자주 봤던 기억이..

  • 3. ㅅㅁ
    '14.10.6 3:34 PM (112.155.xxx.178)

    차승원씨가 예전에 토크쇼 보조 엠씨였나 그냥 게스트였나
    나와서 아들이야기 하며 우리 애기가 3학년인데... 그렇게 표현하더라구요.
    그래서 아들이 마냥 귀여운 아버지이구나 그렇게 생각했었지요.

  • 4. 1111
    '14.10.6 3:35 PM (121.168.xxx.131)

    진짜 저런 아버지를 봐서라도 바르게 커야지.. 왜 저렇게 삐뚤어졌나 모르겠네요.

    철부지 어린애도 아니고 20대 중반도 넘었으면서.. ㅉㅉ

  • 5. 84
    '14.10.6 3:36 PM (223.62.xxx.19)

    장보리 실사판이네

  • 6. 위에
    '14.10.6 3:37 PM (180.231.xxx.47)

    김혜수랑 나온 헤이헤이헤이 에서 아들있다고 결혼했다고 했던거 아직도 기억해요
    엄청 잘생긴 아저씨가 결혼했고 애도있고 나이도 어린데 그랬다해서 어린나이에 충격받았음 ㅋㅋㅋ
    우리 아이가 얼마나 이쁜지 한번씩 이야기도 하고 막그랬었어요.
    여자심리나 남자심리 이야기도 하면서 자기는 부인한테 정말 잘할꺼라고하고요.

  • 7. 타고난
    '14.10.6 3:40 PM (180.65.xxx.29)

    기질이 친애비기질을 물려 받았나보죠.

  • 8.
    '14.10.6 3:46 PM (183.96.xxx.1)

    차승원 대박 멋져~

  • 9.
    '14.10.6 3:48 PM (121.188.xxx.144)

    울형제8명
    반은아빠외모.성격.머리.가치관
    반은엄마....


    똑같음

  • 10. 사고뭉치
    '14.10.6 3:50 PM (14.32.xxx.97)

    지 엄마 닮은거겠죠 뭐.
    이십대 초반에 이미 애 낳고 이혼녀. 불과 이년후 십대남자와 재혼 ㅡ.ㅡ

  • 11.
    '14.10.6 3:55 PM (1.177.xxx.116)

    이 얘길 듣고나서 그런지 노아가 짠해요..

  • 12. 정말
    '14.10.6 3:58 PM (175.118.xxx.182)

    사람들 참 잔인하네요.
    차승원 아들 아니라고 하자마자
    아들이 사고친 게 친아버지 안 좋은 피에
    사고뭉치 엄마 피를 물려받아서였단 식으로 말하다니...헐...

  • 13. 차승원이
    '14.10.6 4:09 PM (175.192.xxx.247)

    정말 친구도 거의 없고 오로지 집밖에 모른다고 하더라고요.스케줄 없는 날엔 거의 아이들 돌보며 산다고

  • 14. 그러게요
    '14.10.6 4:15 PM (175.118.xxx.50)

    가만히나 있지‥‥

  • 15. 뿌우뿌우
    '14.10.6 4:20 PM (223.62.xxx.103)

    아내를 정말사랑하고 심성이 굳은건 사실인거같아요

  • 16.
    '14.10.6 5:34 PM (121.157.xxx.38)

    예전 부인하고 나왔던 아침방송에서 차승원이 했던 말인데,
    아들이 어렸을 때 병원 복도에서 막 뛰니까, 간호사가 여기선 뛰면 안 된다고 주의를 시켰는데
    오히려 차승원이 아이 기죽인다고 간호사랑 싸울 뻔했다는 말 듣고...
    그 후 그냥 전 차승원이 싫던데요.

  • 17. ㅅㅅ
    '14.10.6 6:15 PM (223.33.xxx.110)

    간호사가 주의를 준건 어떻게 주었느냐에따라 달라요 아이들은 어려서 실수를 많이 하죠 어른들이 그 상황에서 어떻게 주의를 주느냐도 중요하니 겉으로 드러난 요약본만 가지고 뭐라그러기 힘드네요

    그리고 그들 가족이 어떤 상황인지 잘 모르겠는데요 차승원을 칭찬할거면 아이가 엄마 닮아 그렇다느니 이런말 빼야죠 여자친구와의 상황도 좀 의문들이 있구요

  • 18. 제발 핏줄타령 그만
    '14.10.6 6:39 PM (211.114.xxx.139)

    형제도 다 각각이예요. 같은 부모가 낳았어도 개천에 용난 사람있고 개차반이 있어요.
    정말 정말 너무 하세요.

    아들 잘못키웠다고 차승원 욕얻어먹어..
    이번엔 또 친아들 아니라고 부인 욕얻어먹어..
    게다가 나쁜 피 타령이라니..

    이런 생각이 사회적으로 고착화 되면
    우리는 내탓도 아닌 이유로 영원히 그 굴레에서 못벗어나는 신세가 되고 맙니다.
    핏줄탓 하시는 분들은 다들 좋은 부모님 만나셔서 큰 복을 받으신거지만
    그렇지 못한 부모님 만나서 그 굴레에서 벗어나려고 안간힘쓰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끔찍한 굴레입니다.
    노력조차 못하도록 싹을 싹뚝 자르는거란 말입니다.

  • 19. 저도
    '14.10.6 8:30 PM (112.152.xxx.173)

    사춘기때 좀 충격받거나 해서 방황하기 시작한게 아닐까 싶어요
    인물은 번듯하고 괜찮더만요
    차승원 참 티비 나올때마다 인상이 좋아서 갠적으로 좋아하는 배우로 꼽고 있었는데
    훌륭한 아버지이자 남편이었네요 멋지다.....

  • 20.
    '14.10.6 9:15 PM (211.208.xxx.20)

    예전에 새엄마손에 큰 남친 사귄적 있었는데 그 친구는 엄마랑 사이도 굉장히 좋았고 정말 엄마가 지극정성으로 잘 키웠는데 (거의 극성열혈엄마수준)사춘기때 친엄마가 아니라는 사실 알고서 굉장히 방황했다 하더라고요.
    친엄마가 돌아가셔서 아빠가 재혼한거였고 사랑듬뿍 받으며 자랐는데도 질풍노도의 시기가 있었고 어딘지모를 그늘이 계속있어서 진짜 이해하기 힘들었었는데 ..
    암튼 노아군도 이미 알고있지않았나 생각되네요. 그런얘긴 꼭 친척통해서 듣더라고요 . 킁.

  • 21. 역시
    '14.10.6 10:36 PM (203.226.xxx.91)

    일반론싫어하긴한데 낳은정보단 키운정이 너무눈부셔요...대단하네요

  • 22. FFF
    '14.10.6 11:53 PM (175.209.xxx.119)

    예전에 친구중에 저런 비슷한 케이스가 있엇는데 친엄마가 뒤에서 애 만나서 선동질한 다음부터 애가 완전 휙돌더니 고아가 되는 순간까지 악마처럼 굴더군요

  • 23. 일화 추가
    '14.10.7 1:24 AM (58.123.xxx.48)

    차승원이 뜨기시작할때였던것 같은데..당시 사귀던 남친이 논현동 살았거든요. 같은동네에 차승원이 살았었는데..슈퍼앞 미니 오락기있잖아요..부자가 그 오락실앞에서 살았다고..ㅎㅎ 차승원이 노아 손잡고 맨날 오락했었다며 무지다정해보이고 친구같았다는 얘길 그당시에 들었었어요..

  • 24.
    '14.10.7 9:10 AM (211.36.xxx.81)

    너무들욕하지마셨음해요
    친아들이건 아니건
    차승원씨 세상에 알려져서 맘아플듯요

  • 25. 딸 유치원도 차승원이 등하교
    '14.10.7 11:39 AM (1.215.xxx.166)

    직접 시켜주고...같은 학부형이라 매일 봄..

    부인은 대체 뭘한걸까요?

  • 26. ...
    '14.10.7 12:23 PM (125.183.xxx.172)

    남의 이야기라고 이렇게 씹어대는 인간들
    일베충이랑 똑같네...

    아줌마 충이들....ㅉㅉㅉ

  • 27.
    '14.10.7 3:28 PM (125.186.xxx.25)


    진짜

    다음 생애에 태어나면

    차승원같은 남자랑 결혼하고 싶어져요

    딱 내스타일 ! 의리있는 남자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4201 친구도 없는데 골프 같은거나 시작해 볼까요? 8 취미활동 2014/10/07 2,432
424200 서울 잘 아시는 분께 1 부탁드립니다.. 2014/10/07 531
424199 우리시어머니 이런점이 좋다 있으신가요? 44 며느리 2014/10/07 3,443
424198 어디 의논할곳도 없고 ...남친 12 ... 2014/10/07 2,716
424197 아기를 낳으니 자꾸 눈물이 나요 4 나무처럼 2014/10/07 1,756
424196 '자사고 지정취소'가 결국 법적 공방으로 갔군요. 14 자사고 2014/10/07 1,295
424195 가정용 혈압계, 오므론 제품을 사야 할까요? 1 혈압계 2014/10/07 1,659
424194 세월호 이분들 보상은 도대체 언제 받나요? 3 미치겠다 2014/10/07 771
424193 기타 1달 배운 초보 연주곡 4 추천해주세요.. 2014/10/07 1,312
424192 숙주나물에 물이 생겼는데 왜그런건가요? .... 2014/10/07 789
424191 갯벌장어와 민물장어 맛이 어떤 차이가 있나요? 1 장어 2014/10/07 2,075
424190 기사읽고 혼자 눈물바람이네요.. 4 감동 2014/10/07 1,404
424189 아들 교복동복 바지가 너무 억세요.. 2 중학생 2014/10/07 567
424188 나도 취업시장 나가서 면접 보면서 안건데.성대공대 대단함(퍼옴).. 57 a맨시티 2014/10/07 22,589
424187 같이 일하는 남자가 드러워서 못살겠네요. 4 어휴 2014/10/07 1,360
424186 아이가 학습 관련 상담을 받고 싶다고 해요 .... 2014/10/07 377
424185 이사가고 싶어요. 된장녀 같나요? 61 aaa 2014/10/07 16,633
424184 중2 학생들 하루에 외우는 단어 양이 얼마나 되나요? 4 단어 2014/10/07 1,167
424183 손석희뉴스>사라진7시간에 대한 청와궁 답변.ㅋㅋㅋ 9 닥시러 2014/10/07 2,571
424182 16년된 아파트 인테리어 1 살 빠져라~.. 2014/10/07 1,614
424181 여러분들이라면 어떤걸 사시겠어요?^^ ... 2014/10/07 522
424180 이것좀 보세요. 애들이 절 울리네요. 7 니들이희망이.. 2014/10/07 1,331
424179 믹스커피 끊으면 살빠지나요? 6 2014/10/07 4,190
424178 다른분들도 그러시나요. 한가지 음식을 몰아먹어요 2 숙주나물 2014/10/07 637
424177 휘발유값의 52%는 세금입니다. 3 세금바가지 2014/10/07 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