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름 겨울이 싫어요....

... 조회수 : 407
작성일 : 2014-10-06 14:18:31

집이 부유하지 않아서 더위와 추위에 약해요...

에어컨은 있으나 설치하지 않았어요.

혼자 살지만.. 월급 받고 적금 일부 붓고난후

제 용돈과 생활비 아파트 관리비, 경조사비 내면 빠듯해요.

 

그런데... 이제 난방을 해야하는 계절이 왔네요.

쩝... 지난 여름에는 선풍기 하나로 간신히 버텼는데...

이제는 가스비를 어떻게 감당하나 걱정이에요.

 

이번달에 경조사로 30만원 넘게 썼더니

허리가 휘청거려요.

 

무시할 순 없었던 사람들이었어요

한 사람은 이종사촌 결혼식이었는데

아버지 애사로 저희가 받은게 있어선요

 

나머지 한 사람은 회사 직장 동료인데

매일 매일 보는 사람이라 무시할 수 없었고...

 

그 밖에 이런 저런 이유로 경조사비 내고

마트가서 정말 필요한 것들

(속옷, 슬리퍼, 세제 등등) 만 샀는데도

적자에요...

 

ㅠㅠ

생활비도 어려운데 가스비라니

진짜 슬퍼요

IP : 203.237.xxx.7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6 2:50 PM (58.140.xxx.162)

    저희는 아직도 기름보일러예요. 겨울 실내온도 14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1299 결혼은 싫은데 너무 외롭고 ..연애도 힘들고 .. 12 마피아 2015/01/01 4,459
451298 오르다 , 가베 -> 시키면 수학에 도움 되나요? 16 조언기다림 2015/01/01 4,215
451297 불륜두 아닌데 연애야 자유겠지요... 7 건너 마을 .. 2015/01/01 3,154
451296 재치는 노회찬님이 낫지만,,토론의 갑은 유시민님같아요. 7 지금토론 2015/01/01 2,207
451295 외롭네요 많이... 6 ::::::.. 2015/01/01 1,916
451294 55년생 잿빛양의 공포는 시작되었다. 2 ... 2015/01/01 2,717
451293 아이들 자원봉사 3 중딩맘 2015/01/01 942
451292 요즘 키자니아 사람 많나요? 1 ㅋㅣ자니아 2015/01/01 1,347
451291 귀촌했다 다시 도시로 오는 사람들 45 ?? 2015/01/01 18,902
451290 여유자금 예금, 은행 분산해서 두시나요? 6 두통 2015/01/01 3,298
451289 불 같은 사랑에 빠졌어요 5 축복 2015/01/01 5,528
451288 스스로 삶의 주인이 돼 운명을 개척하는 근대인의 탄생 (2편) .. 스윗길 2015/01/01 786
451287 제주도 가는데 3박 숙소가 한군데면 힘들까요? 10 제주 2015/01/01 2,659
451286 급변하는 국제사회 한국만퇴보 2015/01/01 570
451285 착상혈이랑 생리랑 어떻게 다른가요? 4 불안해 2015/01/01 3,109
451284 챠콜색 코트랑 어울리는 4 챠콜 2015/01/01 2,390
451283 새해처음하신일. 12 을미년 화이.. 2015/01/01 1,588
451282 사다놓고 안먹는 음식이 너무 많아요 11 으무지 2015/01/01 4,076
451281 만약 지금 시점에서 박그네 탄핵당하면 2 77 2015/01/01 948
451280 연예인 이광수씨 어떤 이미지인가요? 10 . . 2015/01/01 3,125
451279 개인적으로 네이비색 옷은 절대 안입습니다 109 네이비 2015/01/01 34,734
451278 헌병대 수사관이 유족(어머니)에게 성관계 요구 10 참맛 2015/01/01 4,585
451277 (80년대식 구라) 개뻥 개뻥 2015/01/01 459
451276 나이먹으면 얼굴뼈가 더 자라나요? 13 ... 2015/01/01 10,913
451275 김훈 "세월호 버리면 우리는 또 물에 빠져 죽는다&qu.. 4 샬랄라 2015/01/01 1,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