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비아저씨때문에 너무 화가 나네요..

.. 조회수 : 1,358
작성일 : 2014-10-06 13:56:38
지금 아파트 인터폰에 문제 생겼다고 해서
아파트에서 연락올일이 있으면 인터폰 말고 핸드폰으로 연락이 옵니다
아침에 제 핸드폰으로 연락이 와서 수도검침 표시한거 물어보더라구요
저는 모르고 엄마가 하신것 같으니 엄마핸드폰으로 전화해서 물어보라고 하고 끊었습니다
그리고 몇시간후 전화와서 엄마에게 몇번이나 전화해도 전화 안받은다며 엄마 돈문제등으로 전화 못받을 사정이라도 있냐고 말하더라구요..
보통 전화 몇번해서 못받으면 자거나 중요한일보거나 어떤사정이 있겠지라고 생각하지, 상대에게 저렇게 돈문제로 못받을사정 있냐는 말 안하지 아니 못하지 않습니까?
참고로 그런문제 전혀 없습니다..
얼마나 사람 무시하면 아파트입주민에게 함부로 저런소릴 지껄일까요?
전화 끊고나서도 너무 화가나네요
저희집은 엄마랑 저 둘만살고 둘다 몸이 건강하지 못해서 평소에 힘없이 다닐때도 많은데요
그래서 저 경비란사람이 우리집을 완전 만만히 본듯 하네요
예전에도 저녁 11시넘어서 쓰레기 비웠는데(여긴 정해진시가없어요)
IP : 175.223.xxx.3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6 2:06 PM (175.223.xxx.38)

    그아저씨가 본인 자는데 시끄럽게 한다며 소리부터 냅다 지르더라구요
    그게 본인을 불편하게 했다면 좋은말로 다음부턴 이시간대엔 쓰레기 안비워주면 좋겠다고 하면 될것을..
    그때도 너무 황당했는데, 다른사라들이 늦은시간에 쓰레기비우는거 종종봐왔고 문제될거라고 생각도못했다가 저렇게 소리부터 지르니..
    근데 다음에 남자가 저보다 더 늦은시간에 쓰레기 비우길래 지나가다가 경비아저씨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보니 암말도 안하더라구요
    그리고 오빠가 다른지역에 사는데 한번 왔을때 경비아저씨를 봐서 저번에 쓰레기관련화냈던거 얘기하니 본인은 그런적없다고 오빠앞에선
    완전 잡아떼더라구요
    우리집 여자뿐이고 둘다 몸도 안좋아서 싸우는데 에너지 쓰기 싫어서 참을때가 많았는데.. 이런사람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 2. 그네시러
    '14.10.6 2:29 PM (221.162.xxx.148)

    대놓고 말씀하세요...아저씨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는거 기분나쁘니까 말씀 가려가면서 해주세요...
    아니면 동대표나 부녀회에 정식으로 아저씨 문제 제기할테니까 그렇게 알고 계시라고...
    여자 두 분만 산다고 얕잡아보시는듯...--;

  • 3.
    '14.10.6 3:03 PM (211.38.xxx.64)

    남자분이 와서 말해야할듯요

    잡아떼면
    인상쓰고 주의 좀 해달라고,,,
    그리고 좀 오빠가 집에 와야겠네요

    서글플수도있지만 그런 사람들이 있어요
    남자없는집 무시하는 사람들요
    특히 남자들이 그러다러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1416 이명박 전 대통령, 4대강 사업 자화자찬 일색…역대 정권 못한 .. 4 세우실 2015/01/02 888
451415 세바시 강연-아파트 경비아저씨와 더불어 사는법 2 산사의새벽 2015/01/02 809
451414 우엉차 구입처 소개 좀 부탁드려요 6 겨울 2015/01/02 1,764
451413 새로 부임한 이사님 넘 싫어요ㅜㅜ .... 2015/01/02 922
451412 줌인줌 아웃에 사진 어떻게 올리나요? 알려주세요 2015/01/02 387
451411 중학생 되는 아이 미국 혼자 보내는거 정말 안 될까요? 30 .. 2015/01/02 5,887
451410 82쿡에 글쓰면 아이피 뜨는걸로 동네도 알 수 있나요 6 sdf 2015/01/02 1,621
451409 비행기 추락 사고나면 사람들은 어떻게 죽게 되나요 26 ... 2015/01/02 31,142
451408 오븐요리 배울수있는 카페나 블러그 있을까요? 1 ㅇㅇ 2015/01/02 1,246
451407 이토록 아름다운 청년을 보았나 2 새해다 2015/01/02 1,433
451406 무채나 당근채 썰때 필요한 채칼 추천해주세요. 채칼 2015/01/02 509
451405 박원순의 거짓말 6 00 2015/01/02 1,933
451404 어머님들 방학때 애들한테 제일 많이 해주시는 음식이 뭔가요? 8 방학 2015/01/02 1,883
451403 공연이나 연극 영화추천부탁드려요~ 1 팔일오 2015/01/02 600
451402 썸 탔던 남자가 경찰이 됐어요 3 .,,, 2015/01/02 2,091
451401 임이 리를 사귀는이유 6 그이유 2015/01/02 5,817
451400 이 도자기 등, 78만원에 구했다던데, 이태원 어디 가면 이 가.. 2 봄노래 2015/01/02 1,238
451399 2015년 1월 2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5/01/02 361
451398 성격이 물러터진 자녀 키우시는 분 1 성격 2015/01/02 1,070
451397 이효리가 올린 사진 한장이 참 이쁘네요 8 참맛 2015/01/02 6,282
451396 요즘 82에서 흔한 막말 뇌속에 뭐가들었냐니 뇌가 청초하니 6 휴... 2015/01/02 686
451395 남편이 자꾸 어지럽대요ㅜ 11 빈혈 2015/01/02 2,730
451394 포장이사 업체 선정 막연하네요. 뭘보고 결정하셨어요? 3 이사 2015/01/02 1,427
451393 새해첫날부터 시어머님잔소리....ㅠㅠ 7 n 2015/01/02 3,290
451392 '그래도 대통령인데..' 차갑게 식은 박근혜 떡국 2 참맛 2015/01/02 2,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