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스트글 임권택얘기 정말 열받네요
다른 어른들도 무언의 협조를 한거잖아요
여배우들 대접이나 인권 이단계까지 안나가도
이상아나 춘향전 여배우일은 어린청소년상대 범죄 아닌가요
그런인식도 지금에서야 생기니 그당시 현장은..
그들의 모멸감과 트라우마는 누가 보상하나요
1. 춘향전
'14.10.6 11:01 AM (58.229.xxx.111)배우는 부모와 노출에 대한 동의가 이루어진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이상아는 정말 부모도 몰랐고, 본인은 더더욱 모르며, 너무 어린 나이라서 시나리오 속 상황을
이해도 잘 못하는 상태에서 그런 장면을 찍었다네요.
요즘 애들은 인터넷도 있고 중학생이면 성지식도 알 만큼 아는 나이지만
이상아 세대는 또 다르잖아요.
스탭들이 오늘 상아는 벗어야 된다~ 그랬다는게 더 충격.
감독이 어린애한테 돈 많냐고 윽박지른건 더 충격.
진짜 퇴출해야 마땅한 감독 아닌가요. 이상아가 늦게라도 말해서 알려졌지, 입 다물었음 영원히 거장으로 추앙받았겠죠.2. 이상아
'14.10.6 11:04 AM (223.33.xxx.214)부모가 모를리 있아요 매니저 였는데
3. 할수만있다면
'14.10.6 11:05 AM (180.229.xxx.230)아동성범죄자로 지금이라도 감옥에 쳐넣고 싶어요
4. 저도
'14.10.6 11:05 AM (99.225.xxx.210)그거 읽고 열받아서...
변태 같아요.5. 이상아
'14.10.6 11:07 AM (122.40.xxx.41)글 링크좀 걸어주세요.
노출신이 있는데 공지도 없이 촬영을 했다는 얘긴가요.6. 세바퀴
'14.10.6 11:09 AM (58.229.xxx.111)이상아 검색하면 동영상 나와요.
7. 이건
'14.10.6 11:21 AM (175.223.xxx.254)범죄라는 인식자체가 없는거죠
연예계 더럽다 이런말로 덮을수없다고봐요
명백하게 아동성폭력이라고봐요8. ...
'14.10.6 11:27 AM (58.229.xxx.111)임권택이 호통치던 장면은 저도 tv에서 봤는데요. 그건 여배우가 안 벗겠다고 해서 호통친게 아니고
조승우랑 이효정이 너무 어린 애들이다 보니 19금 장면을 너무 소화를 못해서 호통친거예요.
그때 조승우한테 안해봤냐고 그래서 조승우가 안해봤다고 그러는 장면 봤어요.
설마 여배우가 안 벗겠다고 하는데 벗으라고 하는게 방송에 나왔겠어요?
애들이 너무 못해서 임권택이 끊었던 담배를 다시 피웠다..뭐 그런 얘기도 있었고..
그당시 고딩의 노출로 화제가 되었었는데 사전에 얘기가 다 된 것이다. 부모도 동의했다. 그런 얘기를 들었어요. 인터뷰에서 본 것 같기도 하고 신문이나 잡지에서 본 것 같은데 지금 자료 찾아보려니 없네요.
어쨌든 본인이 원하든 원하지 않았든 간에 미성년자를 굳이 벗길 필요가 있었을까 싶어요.
굳이 고딩을 캐스팅할 필요가 있었을까. 20대 초반도 충분히 배역 소화가 가능할텐데요.
이상아는 이 일로 남친이 충격받고 헤어졌다고 그러네요. 진짜 안타까워요.
지금이라도 사과받기를..사과할 늙은이도 아니지만.9. 고저
'14.10.6 11:30 AM (1.236.xxx.12)예술이라고 발뺌할텐데...
10. 세바퀴
'14.10.6 11:34 AM (58.229.xxx.111)11. ...
'14.10.6 11:41 AM (112.220.xxx.100)영화장면 영상 봤는데..
정말 어린나이에...얼마나 충격이었을지..
진짜 변태로밖에 안보임....12. horng
'14.10.6 11:54 AM (114.201.xxx.102)아오. 진짜 열받네요.
어린 여자애들에게 이 뭐하는 짓인가요. 진짜.13. ..
'14.10.6 11:55 A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링크 봤어요..감독이란 자가 돈으로 어린아이한테 협박을 햇네요..예술은 무신 그런 마인드로..ㅜㅜ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31463 | 미국 동포 세월호 영령과 함께 걸었다! 6 | light7.. | 2014/11/02 | 630 |
431462 | '전시작전통제권'의 실체 1 | .... | 2014/11/02 | 539 |
431461 | 6학년딸아이 저 몰래 화장품사요 19 | Mm | 2014/11/02 | 3,210 |
431460 | 학원에서 매번 수업을 10분정도늦게 시작해요 9 | 학원에 | 2014/11/02 | 1,444 |
431459 | 와... 이거 정말 좋네요. 2 | 신세계 | 2014/11/02 | 2,840 |
431458 | 남편을 돕고 싶어요... 5 | 희망으로 | 2014/11/02 | 2,120 |
431457 | 중학교학군고민 7 | 고민맘 | 2014/11/02 | 1,443 |
431456 | 서른다섯살이 요즘 느끼는 것들... 33 | ㅇㄱ | 2014/11/02 | 9,532 |
431455 | 양파청, 황매실청에서 건져낸 건더기 4 | 겨울비 | 2014/11/02 | 2,263 |
431454 | 비오고 추워진다더니 좀 포근한듯하지 않나요? 3 | 어떠세요 | 2014/11/02 | 1,778 |
431453 | 오랫만에 시원한 글 입니다. 6 | 퍼왔습니다 | 2014/11/02 | 2,599 |
431452 | 최고의 생일선물 ^^ 6 | 처음본순간 | 2014/11/02 | 1,974 |
431451 | 늙은호박 언제까지살수있나요 1 | 청국장 | 2014/11/02 | 683 |
431450 | 양 팔에 갑자기 피가 안통해서 회색빛으로 변했어요 | 27주임산부.. | 2014/11/02 | 1,420 |
431449 | 유튜브로 신해철 동영상 보니 가슴이 쿵하고 내려앉는 거 같아요 17 | 좋은곳으로 .. | 2014/11/02 | 3,132 |
431448 | 미친 것들이 떼로 몰려들어요. 3 | 오늘 | 2014/11/02 | 1,391 |
431447 | 맞춤법: 부탁일가요? 부탁일까요? 찝어주세요!! 6 | 어려워요 | 2014/11/02 | 1,513 |
431446 | 신해철의 소장이 천공되어있었다네요...ㅠ 3 | 아ㅠ 신해철.. | 2014/11/02 | 3,133 |
431445 | 여의도로 출근하기 좋은 동네는? 9 | sos | 2014/11/02 | 2,646 |
431444 | 저를 질책해 주세요 12 | 미친* | 2014/11/02 | 2,264 |
431443 | 공무원시험에 붙었는데 이직하는게 현명한 선택일까요? 21 | 고민 | 2014/11/02 | 19,078 |
431442 | 김생민 신현준은 정말 오열을 하네요... 4 | ... | 2014/11/02 | 14,944 |
431441 | 바자회..힘들게 다녀왔네요..^^;; 2 | ㅇㅇ | 2014/11/02 | 1,085 |
431440 | 진짜인게 뭔가? 5 | 닥시러 | 2014/11/02 | 810 |
431439 | 저는 꽃보다 시리즈 보다 삼시세끼가 더 좋네요 11 | agism | 2014/11/01 | 4,5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