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아파트 입주예정인데 전지현이 광고하는 한샘 키친바흐 싱크대 어떤가요?

고민 조회수 : 3,387
작성일 : 2014-10-06 00:23:49

결혼10년만에 내집 장만이다보니 다른곳도 물론 손 봐야하지만 주부이다보니 특히나,,주방인테리어에 욕심이 생기네요. 기본설치되어있는 주방자재들이며 구조가 뭐하나 마음에 드는게없어요 ㅠㅠ

자재도 저렴이로 기본시공되어있는지라 조금 손좀봐야지했는데 욕심이생기네요..

오늘 한샘직원분이 다녀갔는데 ik, 유로같은 그레이드는 저가이고 바흐는 고가인데 기본 천만원부터 시작한다 도어뿐아니라 내부자재가 친환경에 최고급을쓰고 터치식도어이고 수전이나 싱크볼 후드 등등 기본으로 들어가는게 고가자재들이다.

완전 최고라며 자부하더라구요,

매장가서 전시된거봤을때 좋아보이긴하던데...

남편은.. 당신이 좋으면 해..하긴하는데 너무 낭비아닐까싶기도하고 걱정이많아요.

천만원이상 들여 바흐쓸정도로 좋은지요? 그정도 값어치 할까요?

그리고 주방만 폴리싱타일로 바꾸고싶은데 줄눈청소때문에 힘들다고하는데 보기에는 이뻐보여서 고민중이였는데 한샘직원이 요즘은 줄눈을 안쓰고 거실 아트월처럼 줄눈없이 간격을엄청좁게해서 붙이기때문에 괜찮다고하던데..

정말 괜찮은가요? 이렇게 시공해서 생활하시는분들계신지요.

도움말씀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

IP : 58.231.xxx.8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6 12:31 AM (58.126.xxx.26)

    이번에 한샘 씽크대로 상부장만 바꾸면서 구경했는데요,,,,
    키친 바흐는 어지간히 넓은 평수 아니면 안 어울리겠던데요.
    저희집 55평인데도 주방에 넣어나봐요 폼이 안 나겠더라구요.

  • 2.
    '14.10.6 12:47 AM (58.231.xxx.81)

    우선 댓글 감사드리구요~
    마음이 흔들리네요...차라리 사제로 좋은거 한번알아볼까 싶기도하구요..
    34평인데 바흐는 무리겠죠?ㅜㅜ

  • 3. ᆞᆞ
    '14.10.6 1:09 AM (203.142.xxx.76)

    저도 집수리할때 키친바흐 보러갔었어요.
    좋긴하더군요.근데 도저히 40평대인 우리집 아파트 주방과는 어울리지 않아보였어요. 직원과 상담하다. 제가 느낀건 키친바흐는
    개인저택 주방용이다고 결론 내렸어요.
    직원말로도 요즘은 고가 주택 지을때
    제일먼저 주방부터 설계뽑는다고 그런집에 이런구조로 들어간다고 하던데요

  • 4. 과합니다
    '14.10.6 1:29 AM (211.51.xxx.20)

    키친바흐 분위기가 미국 서부, 중부 넓고 큰 주택,손님 자주 부르는 부유한 집에 어울린다 싶어요.
    키친용 가구에 들어가는 돈이 집값 전체에 비해 별 거 아닌 경우 말이죠.

    직원에게 바흐 잘 팔리냐 물었더니
    대형 개인 주택을 타겟한다고
    자주 팔리지는 않는다고 하네요.

  • 5. 한샘 키친바흐 밑단계
    '14.10.6 1:30 AM (211.201.xxx.119)

    32평 6백 넘게 줬어요 저도 새아파트 원하는 싱크대가 아니라 바꿨는데 만족했어요

    그런데 키친 바흐는 더 고급으로 나온거 같던게 확실히 멋지고 돟아 보이긴 하더라구요

    그런데 윗분들 말대로 웬맘한 평수 아니면 폼이 안날거같아요

  • 6. 그냥
    '14.10.6 1:32 AM (39.118.xxx.130)

    새집입주면 그래도 새씽크대인데
    쓰다가 갈아도 늦지 않아요.
    지금 보니까 기분에 들떠서 그러신거 같은데,,
    소모되는 돈이잖아요.

  • 7. .....
    '14.10.6 9:03 AM (220.76.xxx.172)

    새아파트를 매매해서 들어가시는 거면..
    일단 그냥 쓰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아파트 부엌도 천년만년 쓸 수 있는 게 아니고,
    되려 장롱은 안 바꿔도, 부엌은 대략 10~20년 주기로 한번씩 싹 갈아줘야 하더라고요...
    낡아져서 문짝이니 뭐니 고장납니다..
    게다가, 10년 정도 살면 싫증 나기도 하구요..
    지금 말고, 몇 년 쓰다가 낡아지면 교체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1668 서울 호텔 검색 예약하는 웹사이트 뭐가 있나요? & 한국.. 3 미국인 2014/10/31 1,206
431667 프랭크 자누지 “비인권적인 한국 보호관찰법, 폐지해야” 1 홍길순네 2014/10/31 810
431666 법원서 독촉장이 날라왔어요 ㅜㅜ 19 ㅎㅎㅎ 2014/10/31 5,743
431665 Jill Sander 코트 40 Alexan.. 2014/10/31 5,781
431664 정신과 의사가 자살률이 높다는 충격적인 글을 봤는데.. 16 정신병 2014/10/31 11,287
431663 해철오빠 조문 31아침에 가도 가능할까요 2 심각 2014/10/31 2,146
431662 상남자의 변 5 그냥 2014/10/31 1,405
431661 다리에 피부 각질 잘 일어나는데 이불에 각질떨어지는거 어쩌죠? 2 가을되니 2014/10/31 2,780
431660 자면 안되는데 졸리신 분들.. 정신 확 들게 깨워드릴게요 3 장담 2014/10/31 1,777
431659 아산병원장례식장에 다녀 왔어요... 4 눈부신날 2014/10/31 3,283
431658 식도염 위염 수족냉증 저혈압 당떨어짐 극심한 생리통 등등 6 이노무 몸뚱.. 2014/10/31 3,804
431657 제이레빗이란 여성 듀엣 가수 나오는데... 노래 좋네요? 3 ebs 공감.. 2014/10/31 1,367
431656 상속때문에 가족과 멀어졌는데 23 너무 힘들어.. 2014/10/31 6,897
431655 신해철 죽음으로 몬 악마의사 출신 67 ㅠ ㅠ ㅠ 2014/10/31 27,772
431654 프로젝트 기획서를 써서 이메일로 보냈습니다. 7 기획서 2014/10/31 1,161
431653 신해철씨랑 정석원씨 관계 잘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30 ㅠㅠㅠㅠ 2014/10/31 24,096
431652 뻐꾸기 둥지 결방인가요? 2 드라마 2014/10/31 1,169
431651 꼭 부검 하시길...... 1 ㅇㅇㅇ 2014/10/31 905
431650 신해철 부인 - 남편, 수술 직후부터 계속 통증 호소 9 추억 2014/10/31 3,666
431649 경기고가 평준화되어 졸업한 것이 몇회부터인지요?? 4 .. 2014/10/31 2,733
431648 신해철의 죽음만큼 슬픈 건.... 9 오늘 내게 2014/10/31 2,770
431647 통밍크머플러 3 색상고민 2014/10/31 1,594
431646 양재역 부근에 있는 대기업,혹 어떤 회사들이 있나요? 현대자동차.. 5 양재역 부근.. 2014/10/31 4,346
431645 EBS 에서 방금 신해철 특집 시작했습니다. 16 ㅇㅇ 2014/10/31 2,911
431644 영어잘하시는분 도와주세요 7 죄송 2014/10/31 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