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하철에서 오줌을 누이네요
사람도 엄청 많은데 조금도 개의치않구~
밖에서도 아무데서나 쉬야시키는거 많이 봤지만 지하철안은 진짜 충격이네요~
1. 설마
'14.10.5 9:33 PM (115.136.xxx.178)중국 사람일 거예요;;
2. ...
'14.10.5 9:36 PM (14.50.xxx.229)사람 엄청 많이 다니던 지하철에서 창피한줄 모르고 오줌누던 아이는 커서 지하철에서........음.................말줄임...ㅠㅠ
3. 아랑짱
'14.10.5 9:36 PM (211.36.xxx.60)ㅋㅋㅋ 설마님땜에 빵 터짐ㅋ
4. 아랑짱
'14.10.5 9:37 PM (211.36.xxx.60)아이가 너무 급했나보죠
5. 전.... 마트에서
'14.10.5 9:41 PM (223.62.xxx.107)마트 진열대 사이에서....
7살은 되보이는 남자애 물통에 쉬 누이는거 봤어ㅇㅛ
최고 경악 사건은!!!!!
마트 지하 1층.....주차장!
매장 들어가는 자동문앞에 카트랑 쓰레기통있잖아요
거기서 물통에 쉬 누이는거 봤어요
근데.......그 남자애가.......
초등 5? 6학년은 되보였어요!!!!!
부모님, 할머니, 동생도 같이온 대가족이었어요....
엄마가 물통에 쉬 받아주고, 남자애는..허리춤에 손...
경악!!!!경악!!!그 자체였어요ㅠㅠ6. 글쎄
'14.10.5 9:42 PM (182.226.xxx.8)저도 중국인에 한표!
7. ...
'14.10.5 9:50 PM (223.62.xxx.38)전 아파트 입구 우편함 있는 경비실 앞에서 7살쯤 됬을 여자애를 성기 보이면서 복도 바닥에 오줌 누이는 엄마 봤어요.
애가 오줌 마렵다니까 바로 그 자리에서 복도 바닥에 오줌 누이더라고요.
그러곤 가버리는데 애 오줌은 경비 할아버지가 치우란 뜻이겠죠?
16평짜리 30년된 낡은 아파트였는데 이래저래 기억이 안좋아서 거길 떠난게 다행인거 같아요.8. 음
'14.10.5 9:52 PM (61.73.xxx.184)며칠전에 신문기사에도 나왔던데요. 롯데리아인가 맥도날드인가 매장 정 중앙에 세워놓고 소변 누이는 엄마. (우리나라 사람이었죠)
이거... 보는 사람들한테도 충격이지만, 그 아이 교육에 제일 안좋을 것 같아요. 어디 구석으로 숨어서 가리고 하는것도 아니고.. 사람 다보는데서 바지 까고 소변 누는게 아이의 자의식과 자존감에 큰 문제가 될 것 같은데요.
길거리 보행자길.. 나무 심어놓은데서 (거기 흙 있다고)거리낌없이 소변 누이는 엄마들 너무 많죠. 오가는 차, 버스 안에서 아이 고추 다 보일텐데...9. ...
'14.10.5 9:57 PM (14.37.xxx.199)엊그제 들은 이야기인데 마트 공용 정수기에서
종이컵 꺼내더니 거기다 오줌 누이고
그 오줌은 물 버리는 곳에 버리더랍니다.
정말 경악했습니다.10. 마트정수기컵
'14.10.5 10:14 PM (58.234.xxx.217)마트 정수기 종이컵으로 오줌 뉘이는게 가능해요?
아무리 요즘엔 종이컵이 좀 커진곳도 있지만...
애들이라고 해도 소변양이 상당한데... 정수기 종이컵으로 소변 받는게 가능하다는게 더 놀랍네요--;;;11. 으악
'14.10.5 10:34 PM (75.159.xxx.196)싫다 싫어;;
12. 2마트
'14.10.5 11:03 PM (219.255.xxx.111)마트 계산대 옆에서 무지 뚱뚱한 5세남아 컵에 오줌받아서 정수기 옆에 놓아 두길, 가져다 버리라고 했더니 애엄마가 지랄을 하던데요
그렇게 할일이 없냐구. . .계속 지랄하길래. .
나도 말할려면 할말 많다고 하고 왔어요
진짜 비정상적인 엄마들 너무 많아요13. .....
'14.10.5 11:15 PM (110.47.xxx.242)며칠 전에 동네 사우나에서 앉아서 몸 씻는 부스 안에서
7~8살 정도로 보이는 여자아이가 소변을 보더군요.
생리현상에 어쩔줄 모르다 실례를 한 것이 아니라,
"아우 쉬마려. 그냥 여기다 싸야지" 천연덕스럽게
말하며 볼일 보는데 한번 놀라고, 그 옆에서 씻고 있던
아이엄마와 아이이모가 야단이나 행동제어를 하지않고
자기 몸들 씻는것에 한번 더 놀랐어요.
옆에서 자식은 싸고, 그 엄마는 씻고...
이게 무슨 짐승우리같은 풍경인지...14. **
'14.10.5 11:45 PM (124.213.xxx.38)저질부모가 만드는 더저질 아이들
15. 돌돌엄마
'14.10.6 1:58 AM (115.139.xxx.126)저 저요...... 애 네살 때 지하철에서 오줌 누여봤는데요........ 그 엄마 사정은 모르지만 제 사정은...;;;
애가 쉬가 마려우면 적당한 때에 얘기해주면 좋으련만;; 꼭 미리 말 안 하고 싸기 직전에 얘기하는 습관이 있어요.
지하철 타고 가고 있는데 쉬마려 쌀 것 같다고 갑자기 얘기하는데(그럼 진짜 싸기 직전임) 어떡하겠어요; 늘 가지고 다니던 쉬통 꺼내서 구석에서 시켰죠 ㅠㅠ
전 쉬통 들고다니니까 다시 뚜껑 덮어 가방에 넣었습니다..
여튼 그맘때 애들이 그런 습관이 있다는 거는 이해 좀 부탁드려요.16. 중국인은 아니에요
'14.10.6 2:25 AM (182.218.xxx.103)엄마 아빠 다 있었는데 이상하게 엄마 아빠는 다 자리에 앉고
아이는 아빠가 갖고 가는 택배상자위에 앉혔는데 계속 핸드폰게임하더군요..
저도 아이땜에 정말 다양한 지하철 화장실을 경험하고있고 아이가 급하다고 할때의
그 절박한 느낌이 뭔지 잘 알아요..
제가 놀란건 아이 엄마가 당황한 기색 전혀없이 앉은 자리에서 서있는 아이 옷을 내리고 과자통을 대던데
아무리 남아라도 지하철안에서 저렇게 자연스러운 행동처럼 하는게 참 낯설어 보이더라구요.
아이 오줌받은 과자통은 발앞에 놨는데 누가 지나가다 찰수도 있겠던데...
다행히 울 아이는 반대편에 앉아있었고 다른걸 하느라 못봤지만 같은 편에 앉았으면 참..괜히 못볼거 볼뻔했네요17. 특히
'14.10.6 3:35 AM (125.176.xxx.186)남아 엄마들이 그게 심한것같아요.
놀이터에서도 뻔히 보이는데서 노상방뇨 시키고 아무 음료컵에다 소변보게하고 아무데나 버리고 가고.
애들은 대부분 못참을 지경이 되야 마렵다하죠.
그래서 전 외출하기전이나 적당히 시간보고 공중화장실이 근처에 있으면 미리 볼일보게끔 유도했습니다.
우리 이쁜 아이들을 왜 미개하게 키우는지 이해가 안되요.18. ...
'14.10.6 7:19 AM (180.229.xxx.175)그 통이나 잘 처리해야 할텐데요~
아이도 부끄러우니 아무데서나 용변보게 하지 말아야해요~19. 그게
'14.10.6 10:56 AM (211.200.xxx.66)나가기 전에 화장실 가고 가기전에 화장실 위치 파악해 놓고 정 여의치 않으면 인근 가게에서 물건 하나 사고 화장실 부탁하면 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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