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정말 숫자에 불과하네요
저보다 족히 열살가까이 많으면서
어찌저리 옹졸하고 유치한지.. 특히 싸우고 나서요.
그냥 자기만 그런거면 저도 참겠는데
제 행동도 자기수준에서 생각하고 일부러 나 엿먹으라고
그런거 아니냐며 길길이 날뛰는데..
하아.. 어처구니 없어서 그냥 무대응 하면
제 약점을 건들여서 꼭 폭발하게 만들어요..
제가 저 인간이랑 같은 수준 된거 같아 너무 괴롭습니다ㅠ
예를들어 싸우고 난뒤 그래도 저는 밥차려서 먹으라하면
안먹는다하고 저 다먹고 난뒤 따로 차려 먹거나
제가 수저를 통채로 식탁에 올려두다 수저가 뒤집어서
놓였나봐요 그걸보고 일부러 자기 엿먹으라고 그런거라며
화를 낸다던가..
제가 방에들어가면 거실로 나가고 거실로 나가면 방에 들어가죠
그러다 제가 세탁기 돌려논것땜에 늦게 까지 못자고 다 돌아가길
기다리다 남편이 자러 들어오는 타이밍에 나가니
피식 하고 웃는데 제가 자기 따라서 들어오니 피하는거라 생각하는듯 싶더라구요,
그래도 위에 말한대로 상대 안하고 무시하면
끝에가선 제 약점인 애들한테 헤코지해서 폭발하게 만들어서
미친듯이 퍼부으면 오히려 담날부터 좀 풀려서
애들한테도 더 잘하고 저한테 찬바람 불던것도 사그라들고..
전 그런거보면 폭력남편이 달리 있는게 아니란 생각이 들어요
때리고 미안해서 더 잘해주는식이랑 뭐가 다른가요..
저런 사람 끝까지 참을인 새기며 안넘간다 하며 상대를 말아야 할까요..아님 지금까지 처럼 폭팔시키고 깨갱하게 만드는게 날까요.. 근데 후자는 이러는 저 자신도 싫고 저러는 그 인간도 질떨어지고 정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어요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싸우면 유치하게 구는 남편..나까지 자기 수준에서 생각하는데..
유치한인간 조회수 : 934
작성일 : 2014-10-05 21:09:19
IP : 112.156.xxx.9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10.6 1:02 AM (203.226.xxx.19)끝까지 비폭력 불복종으로 말안하고 대응안하니까 상대방이 더 열받아 하더라고요. 말 안하는 사람이 결국에는 이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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