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가장 스트레스 받는 게 뭐세요?
마른 상체에 비해 하체가 두꺼운 것... 이 두가지요 ㅠ
이 두가지 때문에 막 화가나고 뭔가 우울해지기도 하구요 쳇
어떤걸로 스트레스 받으시나요 요즘?
1. ㅇ ㅇ
'14.10.5 3:06 PM (211.209.xxx.27)걱정이 없으시네요. 생존의 위협 받는거요. 노후대비랑. 곧 퇴직이라.
2. 돈이요.
'14.10.5 3:10 PM (110.47.xxx.236)나날이 빚은 늘어가는데 물가는 오르고 수입은 그대로네요.
3. 식욕이요
'14.10.5 3:13 PM (125.58.xxx.250)다이어트중이에요
체계적으로 운동은 잘하고있는데
식욕이 조절이 안되요 ㅠㅠ
밥만 먹어도 맛있어요 ㅠㅠㅠㅠ
ㅠㅠㅠㅠ4. 저
'14.10.5 3:18 PM (125.129.xxx.8)다이어트
섹스리스
직장 내 여왕벌
맘에 안차는 베이비시터
개념무 시댁5. 아직도
'14.10.5 3:34 PM (137.147.xxx.126)이 세상에는 전쟁과 기아를 겪는 인구가 많답니다.
돕지는 못할 망정, 본인이 누리고 있는 것도 깨달지 못해서 불행만을 외치는 바보는 되지 마세요.6. ㅠㅠ
'14.10.5 3:40 PM (223.62.xxx.103)저는 애 2명 유학보내느라 집팔고 전세로 옮겼네요.....ㅠㅠ 노후를 어쩌죠???
7. 주름
'14.10.5 3:41 PM (223.62.xxx.103)나이 50에 얼굴을보니 주름이 자글자글 ...해결이 될까요??
8. abc
'14.10.5 3:45 PM (220.93.xxx.95)저기 윗님 전쟁 고아 기근이라...
지금은 개인적인 스트레스를 말하고자 하는 거에요
너무 팍팍하게 말씀마세요9. 서울의달
'14.10.5 3:50 PM (1.239.xxx.52)중간고사가 코앞인데 공부 안하고 처 자는
고2딸래미 보니 스트레스!!!ㅠㅠ10. ...
'14.10.5 3:58 PM (61.98.xxx.41)평수 줄여가는 이사...
11. ....
'14.10.5 4:04 PM (220.94.xxx.165)오르는 전세비때문에 고민.
살이 자꾸 쪄서 고민.
자식이 대학 못갈까봐 고민.12. 피부
'14.10.5 4:04 PM (203.128.xxx.95) - 삭제된댓글참 어김없이 찬바람 부니
턱부분 각질 일어나고
손톱주변 까실거리고 손터요
이게 요즘 스트레스에요
돈 자식공부 인간관계등은
평생 숙제 같고요
손끝이 아퍼둑것어용 ㅠㅠ13. 낮잠
'14.10.5 4:06 PM (110.70.xxx.168)자는 우리집 고3아들요..
14. 외모와돈과강아지
'14.10.5 4:08 PM (183.101.xxx.9)너무 안이뻐지고 퉁퉁해진 제몸과 얼굴
또 나라가 멕시코같이 될거라는 불안감에 더더더 많이 엄청 벌어놔야 안심되겠다는 돈걱정
개가 늙어서 언젠가 내곁을 떠날거란것에 대한 공포와 슬픔15. 뉴스
'14.10.5 4:09 PM (1.242.xxx.70)워낙 스트레스에 취약한편인데 요즘 뉴스를 못봐요.심장이 떨리고 터질것같아서.
십여년새에 개인적으로 큰일을 여러번 겪은후 트라우마가 생겼나봐요.세월호사건이후로 아무때나 눈물이 흘러내리고 불안해져요.이런 나라에서 내아이들이 살아나갈 생각하니 미안함과 자책에 잠이안와요.증상이 너무 심해져서 담주에 상담예약해놓았는데 효과가 있을런지...16. 휴
'14.10.5 4:12 PM (112.152.xxx.173)아이, 부모 , 남편, 총체적으로 난국이라 마음이 괴롭고 해결은 안되고
여기 잠시 도피중이요
안달해봤자 내 맘대로 안돼요 물론 노력 하는데 까진 해야죠
세상에 안되는 일은 적당한 부분은 포기하고 스트레스를 줄여야지요17. ㅇㅇㅇ
'14.10.5 4:14 PM (211.237.xxx.35)고3딸이 생리통으로 꼼짝 못하고 누워있네요 ㅠㅠ
왜 갑자기 이리 생리가 오락가락하고 (날짜 정확했는데 이번엔 며칠 늦어졌고 ㅠㅠ)
없던 생리통으로 고생하는지
수능때 생리 걸리면 어쩔지 머리가 복잡하고 마음이 괴롭네요.
미리 약먹으면 된다는데..
휴18. 저는
'14.10.5 4:50 PM (211.36.xxx.251)사춘기딸이요.
말을 얼마나 밉게하는지.
잘때만 예뻐요ㅠㅠ19. ..
'14.10.5 6:06 PM (211.49.xxx.251)고딩 우리 아들 앞으로 뭐해먹고 살까? 키도 안큰데 셤이라고 애쓰는거 보면 짠하고 스트레스..자식은 마음의 짐인가봐요..자는거보면 덩치는 큰데 애기같아요ㅠ
아들 고딩되고 흰머리 급증...20. 투머프
'14.10.5 7:14 PM (110.70.xxx.22)잉여같은 내 자신..
일을 하지도 놀지도 못하겠어요..ㅠ21. ᆞᆞᆞ
'14.10.5 8:14 PM (180.66.xxx.197)돈문제요. .
22. 약속안지키는 사람들
'14.10.5 8:28 PM (175.195.xxx.86)국가도 그렇고 가정도 그렇고
약속을 잘지켜야 모든 것이 순조롭고 고통도 스트레스도 줄어든다고.
약속만 잘 지켜도 숨통이 트이고 살만하겠음.23. ...
'14.10.5 9:25 PM (118.222.xxx.30)2억대출있는데
내일 또 생활비 200 대출받아야하는데
더이상 빌릴곳이 없다는거.24. 저도
'14.10.5 11:02 PM (14.32.xxx.157)1. 공부 못(?)하는 아들 걱정
2. 2억 대출금.
3. 다시 맞벌이를 시작하긴 해야할텐데. 망막함.
4. 나이 먹는 두려움. 40중반이 너무 빨리 날아왔다는 생각.
5. 노후걱정.
욕심부리지 말고 살자~~ 생각하는데 쉽지 않네요25. ㅇ
'14.10.6 3:28 AM (211.36.xxx.77)근심걱정 한가득 우울해요ㅜㅜ
26. 이제 마흔인데
'14.10.6 9:15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죽음을 생각하게하는 건강치못한 몸이요ㅠ
27. 행복한 집
'14.10.6 11:31 AM (125.184.xxx.28)어제 하루 인터넷 안되서 스트레스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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