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가장 스트레스 받는 게 뭐세요?

abc 조회수 : 4,119
작성일 : 2014-10-05 15:05:10
전 사고싶은 옷이나 가방 구두처럼 품위유지비 지출 못하는 거랑
마른 상체에 비해 하체가 두꺼운 것... 이 두가지요 ㅠ

이 두가지 때문에 막 화가나고 뭔가 우울해지기도 하구요 쳇

어떤걸로 스트레스 받으시나요 요즘?
IP : 220.93.xxx.95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 ㅇ
    '14.10.5 3:06 PM (211.209.xxx.27)

    걱정이 없으시네요. 생존의 위협 받는거요. 노후대비랑. 곧 퇴직이라.

  • 2. 돈이요.
    '14.10.5 3:10 PM (110.47.xxx.236)

    나날이 빚은 늘어가는데 물가는 오르고 수입은 그대로네요.

  • 3. 식욕이요
    '14.10.5 3:13 PM (125.58.xxx.250)

    다이어트중이에요
    체계적으로 운동은 잘하고있는데
    식욕이 조절이 안되요 ㅠㅠ
    밥만 먹어도 맛있어요 ㅠㅠㅠㅠ
    ㅠㅠㅠㅠ

  • 4.
    '14.10.5 3:18 PM (125.129.xxx.8)

    다이어트
    섹스리스
    직장 내 여왕벌
    맘에 안차는 베이비시터
    개념무 시댁

  • 5. 아직도
    '14.10.5 3:34 PM (137.147.xxx.126)

    이 세상에는 전쟁과 기아를 겪는 인구가 많답니다.

    돕지는 못할 망정, 본인이 누리고 있는 것도 깨달지 못해서 불행만을 외치는 바보는 되지 마세요.

  • 6. ㅠㅠ
    '14.10.5 3:40 PM (223.62.xxx.103)

    저는 애 2명 유학보내느라 집팔고 전세로 옮겼네요.....ㅠㅠ 노후를 어쩌죠???

  • 7. 주름
    '14.10.5 3:41 PM (223.62.xxx.103)

    나이 50에 얼굴을보니 주름이 자글자글 ...해결이 될까요??

  • 8. abc
    '14.10.5 3:45 PM (220.93.xxx.95)

    저기 윗님 전쟁 고아 기근이라...
    지금은 개인적인 스트레스를 말하고자 하는 거에요
    너무 팍팍하게 말씀마세요

  • 9. 서울의달
    '14.10.5 3:50 PM (1.239.xxx.52)

    중간고사가 코앞인데 공부 안하고 처 자는
    고2딸래미 보니 스트레스!!!ㅠㅠ

  • 10. ...
    '14.10.5 3:58 PM (61.98.xxx.41)

    평수 줄여가는 이사...

  • 11. ....
    '14.10.5 4:04 PM (220.94.xxx.165)

    오르는 전세비때문에 고민.
    살이 자꾸 쪄서 고민.
    자식이 대학 못갈까봐 고민.

  • 12. 피부
    '14.10.5 4:04 PM (203.128.xxx.95) - 삭제된댓글

    참 어김없이 찬바람 부니
    턱부분 각질 일어나고
    손톱주변 까실거리고 손터요
    이게 요즘 스트레스에요

    돈 자식공부 인간관계등은
    평생 숙제 같고요

    손끝이 아퍼둑것어용 ㅠㅠ

  • 13. 낮잠
    '14.10.5 4:06 PM (110.70.xxx.168)

    자는 우리집 고3아들요..

  • 14. 외모와돈과강아지
    '14.10.5 4:08 PM (183.101.xxx.9)

    너무 안이뻐지고 퉁퉁해진 제몸과 얼굴
    또 나라가 멕시코같이 될거라는 불안감에 더더더 많이 엄청 벌어놔야 안심되겠다는 돈걱정
    개가 늙어서 언젠가 내곁을 떠날거란것에 대한 공포와 슬픔

  • 15. 뉴스
    '14.10.5 4:09 PM (1.242.xxx.70)

    워낙 스트레스에 취약한편인데 요즘 뉴스를 못봐요.심장이 떨리고 터질것같아서.
    십여년새에 개인적으로 큰일을 여러번 겪은후 트라우마가 생겼나봐요.세월호사건이후로 아무때나 눈물이 흘러내리고 불안해져요.이런 나라에서 내아이들이 살아나갈 생각하니 미안함과 자책에 잠이안와요.증상이 너무 심해져서 담주에 상담예약해놓았는데 효과가 있을런지...

  • 16.
    '14.10.5 4:12 PM (112.152.xxx.173)

    아이, 부모 , 남편, 총체적으로 난국이라 마음이 괴롭고 해결은 안되고
    여기 잠시 도피중이요
    안달해봤자 내 맘대로 안돼요 물론 노력 하는데 까진 해야죠
    세상에 안되는 일은 적당한 부분은 포기하고 스트레스를 줄여야지요

  • 17. ㅇㅇㅇ
    '14.10.5 4:14 PM (211.237.xxx.35)

    고3딸이 생리통으로 꼼짝 못하고 누워있네요 ㅠㅠ
    왜 갑자기 이리 생리가 오락가락하고 (날짜 정확했는데 이번엔 며칠 늦어졌고 ㅠㅠ)
    없던 생리통으로 고생하는지
    수능때 생리 걸리면 어쩔지 머리가 복잡하고 마음이 괴롭네요.
    미리 약먹으면 된다는데..

  • 18. 저는
    '14.10.5 4:50 PM (211.36.xxx.251)

    사춘기딸이요.
    말을 얼마나 밉게하는지.
    잘때만 예뻐요ㅠㅠ

  • 19. ..
    '14.10.5 6:06 PM (211.49.xxx.251)

    고딩 우리 아들 앞으로 뭐해먹고 살까? 키도 안큰데 셤이라고 애쓰는거 보면 짠하고 스트레스..자식은 마음의 짐인가봐요..자는거보면 덩치는 큰데 애기같아요ㅠ
    아들 고딩되고 흰머리 급증...

  • 20. 투머프
    '14.10.5 7:14 PM (110.70.xxx.22)

    잉여같은 내 자신..
    일을 하지도 놀지도 못하겠어요..ㅠ

  • 21. ᆞᆞᆞ
    '14.10.5 8:14 PM (180.66.xxx.197)

    돈문제요. .

  • 22. 약속안지키는 사람들
    '14.10.5 8:28 PM (175.195.xxx.86)

    국가도 그렇고 가정도 그렇고

    약속을 잘지켜야 모든 것이 순조롭고 고통도 스트레스도 줄어든다고.

    약속만 잘 지켜도 숨통이 트이고 살만하겠음.

  • 23. ...
    '14.10.5 9:25 PM (118.222.xxx.30)

    2억대출있는데
    내일 또 생활비 200 대출받아야하는데
    더이상 빌릴곳이 없다는거.

  • 24. 저도
    '14.10.5 11:02 PM (14.32.xxx.157)

    1. 공부 못(?)하는 아들 걱정
    2. 2억 대출금.
    3. 다시 맞벌이를 시작하긴 해야할텐데. 망막함.
    4. 나이 먹는 두려움. 40중반이 너무 빨리 날아왔다는 생각.
    5. 노후걱정.
    욕심부리지 말고 살자~~ 생각하는데 쉽지 않네요

  • 25.
    '14.10.6 3:28 AM (211.36.xxx.77)

    근심걱정 한가득 우울해요ㅜㅜ

  • 26. 이제 마흔인데
    '14.10.6 9:15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죽음을 생각하게하는 건강치못한 몸이요ㅠ

  • 27. 행복한 집
    '14.10.6 11:31 AM (125.184.xxx.28)

    어제 하루 인터넷 안되서 스트레스 받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3058 운동하고 저녁 안먹는데도 살이 빠지기는 커녕 자꾸 찌면은요? 2 답답 2014/10/05 2,019
423057 빈이 예서 왜이리 이쁘나요ㅎㅎ 15 아빠어디가 2014/10/05 5,023
423056 첫 동치미 만들기 완전 실패한듯요 4 아자아자 2014/10/05 1,958
423055 슈퍼맨보면서 주변인물들 이제 좀 그만 내보냈으면 19 짜증 2014/10/05 5,534
423054 띠별로 태어나면 좋은 시간이 있나요? 5 창공 2014/10/05 15,786
423053 한국 영어강사 월급 4 777 2014/10/05 4,593
423052 남편 용돈 내의 남편의 취미는 인정해줘야할까요? 25 속상해 2014/10/05 5,164
423051 하루에 세 끼를 다 먹으면 몹시 배에 가스가 차고 힘든 게 정상.. 1 뭐지 2014/10/05 1,584
423050 이별후 문자가 왔어요 66 Arenao.. 2014/10/05 31,549
423049 베란다가 있는 집으로 이사 온 뒤~ 4 바라바 2014/10/05 2,970
423048 제거보다 작은 옷장 가지신 분 어디 한번 손들어 봅니다. 3 폴라포 2014/10/05 1,770
423047 이런 시누이들 이해하시나요? 87 문제 2014/10/05 14,203
423046 고가의 흰셔츠는 잘 변색되지 않나요? 4 40중반아짐.. 2014/10/05 2,005
423045 결혼하고 시부모님한테 매달 생활비 줘야 한다는 남자 13 .... 2014/10/05 5,605
423044 퀸사이즈 이불솜을 싱글에 넣어도 될까요? 3 .. 2014/10/05 833
423043 조금은 짜증나는... 에휴 2014/10/05 429
423042 너무 답답합니다 ᆢ자식이 웬수 같아요 6 눈물 2014/10/05 3,182
423041 이런 사람과 결혼 어떤지요? 20 .. 2014/10/05 4,059
423040 40대후반 남성선물 골프공 선물 괜찮을까요?^^ 3 40대후반남.. 2014/10/05 1,234
423039 이런분한테 자녀분들 영어 과외시키시나요? 초등생과 홈스쿨하며 .. 10 영어과외질문.. 2014/10/05 1,489
423038 목선 쇄골라인 알아주는 여자 연예인들 누구누구 있나요? 5 ㅇㅇ 2014/10/05 2,838
423037 잔멸치가 짜요.. 어떻게 하죠? 3 쯎쯎 2014/10/05 916
423036 중학생 책상의자 어떤제품으로 사주시나요?? 8 자동차 2014/10/05 3,272
423035 [OBS]다큐스페셜에서 우유 호불호가 다른 20세 이상의 형제 .. ciemil.. 2014/10/05 947
423034 바람 잘드는 고층은 뒷베란다에서 빨래 잘 마르나요? 4 ... 2014/10/05 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