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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권택 이쯤되면 진짜 와....

조회수 : 51,701
작성일 : 2014-10-05 14:02:44
임권택이 중학생이던 이상아를

길소뜸이라는 영화에서 전라연기를 시켜서

이상아가 지우고 싶은 악몽이고 충격이었다고.

그랬었는데 그게 시나리오엔 없던 거라면서요.

그런데 이번엔 화장이라는 영화에서

여배우한테 성기노출을 시켰다네요

그 여배우가 인터뷰도중 눈물흘리는

사진이 기사로 나왔네요.

원래 시나리오에는 없었다면서.

아 진짜....

임권택 이쯤되면 정말....

그 다음 말은 82님들도 다 아실듯.

영화감독들이 배우를 자기 욕구 채우는데

쓰는 것 같아요.

갑자기 영화 노리개 내용이 생각나네요.

이 영화도 충격이었는데.

하다하다 임권택. 성기노출까지 여배우한테 시키다니...

휴...

IP : 223.62.xxx.78
7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5 2:09 PM (115.41.xxx.9)

    외국 영화 많이 보셨으면 별 충격아닌데... 그거 충격이라고 보는게 더 충격.

  • 2. 충격인데요
    '14.10.5 2:12 PM (222.105.xxx.159)

    성인배우가 합의 하에 대본에 있는 연기를 했으면 별문제가 안되지만
    이상아는 미성년자에 대본에 없던걸 강압적으로 시켜서 문제죠

  • 3. 미성년
    '14.10.5 2:12 PM (180.233.xxx.154)

    사전합의없이 전라연기를 시켰다면 범죄 아닌가요?그때 아무리 주먹구구였대도 그렇지 청소년보호법 같은 거에 걸려야 정상아닌가?

  • 4. ...
    '14.10.5 2:21 PM (49.1.xxx.158)

    근데 울었다는게..기사에는 미화되어서그런지몰라도...막 성기노출 억울했다 그런 내용은 없는대요??

  • 5. 기자들도
    '14.10.5 2:24 PM (119.149.xxx.223)

    임감독 편에서 무리없이 쓰려고 했겠죠.
    아직도 이러다니...어이 없네요.한물 간지 언젠데..
    이 감독 영화 다 이상했어요.
    공감 안 가는 고릿적 영화.한국영화라고 의무감으로 보다 졸게 되는..

  • 6. 당신 영화는
    '14.10.5 2:25 PM (119.149.xxx.223)

    안 볼 겁니다.
    여배우들 괴롭히지 말고 사라지삼..

  • 7. 어후
    '14.10.5 2:28 PM (223.62.xxx.78)

    시나리오에 없던 장면 찍었다면서 울었는데. 다른 멘트들은 미화용이죠.
    영화 힘들게 찍어놓고 망칠 일 있나요.

  • 8. 에궁
    '14.10.5 2:28 PM (115.139.xxx.128)

    때가 어느땐데 여배우가 울기까지 할 정도로 강제로 시키나 해서 찾아보니
    주연인 김규리가 운것은 같이 찍은 김호정씨가 실제로 애픈 사연이 있어서이고
    성기노출은 조연인 김호정씨에게 감독이 조심스레 제안해서 이뤄졌다고 나와있네요
    이상아씨건은 모르겠고 전달을 제대로 해야 하지 않을까요?

  • 9. ...
    '14.10.5 2:29 PM (223.62.xxx.78)

    윗님아 김호정이라는 배우가 눈물 흘리는 사진 못보셨나보네요.

  • 10. 계속 그랬담
    '14.10.5 2:36 PM (223.33.xxx.214)

    여배우가 몰랐을까요?

  • 11. 김규리는 배역따내려고 감독집에도 가는사람인데요 뭘..
    '14.10.5 2:36 PM (175.119.xxx.76)

    김규리 저번에 미인도인가 뭔가 찍기전에 원래 감독이 다른 여배우 염두해두고 있었는데

    김규리가 감독 집에까지 찾아가서 배역 따냈다고 방송에서 대놓고 얘기하던데요 뭘.


    김규리씨 영화계에서 본인이 자리 잡으려고 참 애쓰던데 본인이 성기노출한것도 아닌데 억울할게 있겠어요?

  • 12. 에궁
    '14.10.5 2:37 PM (115.139.xxx.128)

    다시 김호정씨 우는 기사 보고왔어요.
    참 같은 기사를 읽어도 이리도 다르게 받아들이는군요.
    역할이 병에걸려 죽는거라 안한다고 했다가 그역할이 자신이 가장 잘 표현핼수 있을것 같아 했다고 하고
    옆에서 누군가 그런 경험이 있어서 정말 연기를 잘했다고 말해주니 감정이입이 되어 눈물을 흘린거라고 나와있네요. 원글님은 감독이 야한 장면을 넣고 싶어 감독의 힘으로 일부러 그랬다는 건가요?
    자신의 아팠던 투병생활이 눈물을 나게 했겠지요.

  • 13. 인터뷰보면
    '14.10.5 2:48 PM (218.236.xxx.239) - 삭제된댓글

    http://joy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menu=701100&g_serial=853941&rr...

  • 14. 인터뷰보면
    '14.10.5 2:49 PM (218.236.xxx.239) - 삭제된댓글

    저정도 나이대 감독이면 까라면 까야하는게 배우입니다

    감독은 현장에서 절대 권력이에요. 저거 거절할수 없었을듯.

  • 15. ....
    '14.10.5 3:01 PM (39.7.xxx.184)

    이번 영화 건은 잘 모르겠고, 길소뜸 이상아(중2)나 춘향뎐 이효정(고1) 얘기만 듣고도 전 치가 떨렸어요.
    노출 플러스 정사신을 십대 초중반 애들에게 시켰다는 게.

  • 16. 임권택도 욕심이고
    '14.10.5 3:02 PM (119.67.xxx.137)

    여배우도 욕심 아닐까요??
    그 정도면 상식을 벗어났는데
    의무사항도 아니고 선택은 자기 몫이고 책임입니다.

    김부선이 그랬죠" ..............하면, 직업이 4만가지나 되니까 당장 돌아서세요"

  • 17. ㄱㄱㄱ
    '14.10.5 3:04 PM (222.121.xxx.166)

    원글님 국어 못했을거 같네요
    링크된기사 읽어보니 전혀 그런내용 아닌데요
    말 좀 똑바로 알아들으셔야 겠어요

  • 18. .....
    '14.10.5 3:09 PM (121.162.xxx.53)

    되게 좋아하는 연극배우...김호정.
    외모도 분위기 있고 괜찮은데...젊은시절에 tv도 나오고 활발하게 얼굴 알렸더라면 좋았을텐데...

  • 19. 그 춘향전 배우 안됐죠
    '14.10.5 3:12 PM (175.119.xxx.76)

    춘향전 이효정양...현장에서 그런일 당하면 어린나이 힘들텐데 설상가상 영화계에서 그일로 어린여배우만이 가질수 있는 청순 이미지 배역도 힘들고 이상한 벗는 배역 들어와서 힘들어했나봐요.

    그이후 활동이 영 뜸했네요

  • 20. 아니
    '14.10.5 3:17 PM (125.186.xxx.25)

    다른건 다 떠나서

    그애들 부모는 없는거에요 ?

    나같음 어림반푼어치도없다고 하고
    애데리고 올것 같구만 !!

  • 21. 푸른연
    '14.10.5 3:34 PM (118.218.xxx.112)

    임권택 영화 보믄 웬지 뭔가 찜찜하고 한국적 정서가 이런 게 아닌데...하고 고개를 갸우뚱했는데
    다 이유가 있었군요. 뭔가 더티한 오라가 느껴지더라고요.
    감독 정신세계가 더티하니 영화도 맑지가 않더라고요.

  • 22.
    '14.10.5 3:55 PM (14.52.xxx.164)

    거부하기 힘들었을걸요
    영화 투자비 다 물어내라 이런식으로 협박들어 가지 않았을까 싶네요

  • 23. 아 진짜...
    '14.10.5 3:55 PM (211.51.xxx.20)

    임권택 감독이 깡패네요.

    방 안에서 벗기면 성폭력인데 카메라 앞에서 벗기면 무슨 예술 영웅이라도 되는 기분인가 봅니다.
    무지하고 이기적인 깡패.

  • 24. 권택아하고
    '14.10.5 3:59 PM (121.168.xxx.243)

    오죽하면 늙으면 죽어야 한다고 합니까. 하늘에서 출석 부르나 봅니다.

  • 25. 첫댓글님 외국영화에서도
    '14.10.5 4:09 PM (27.35.xxx.143)

    AV도 아니고 어디서 어떤 외국영화를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미성년자 전라노출, 여배우 성기노출은 거의없어요ㅡㅡ 전자는 특히요. 후자도 어디서 만들어지든 화제가 되죠. 그리고 글의 요지를 잘못 캐치하신거같은데 노출연기는 둘째치고 없던 노출장면을 즉석에서 만들고 상대적으로 목소리가 작고 힘이없어서 거절할 힘이 적은 아역배우나 무명, 신인여배우에게 강요한단게 제대로된 경우인가요? 임권택 어디 남자한테도 그래보지. 여자남자를 떠나서도 몰상식한 인간이네요.

  • 26. ...
    '14.10.5 4:53 PM (180.70.xxx.150)

    인터뷰 기사 여러개 보니 시나리오엔 전라 노출이 없었다고 했습니다. 계약서는 그 시나리오를 보고 도장 찍었겠죠. 촬영장에서 처음엔 상반신 노출만 촬영했는데 하다보니 임감독이 전라가 나을거 같아서 즉석에서 부탁했다고, 그래서 성기 노출 장면을 찍었다더군요. 처음 계약서와는 분명 180도 달라진거죠. 공식 기자회견에서 배우 당사자는 괜찮다는 식으로 이야기했지만 글쎄요. 거장이라고 존대받는 업계 거물이 요구하는건데, 게다가 계약서 다 찍고 촬영 시작했을거고, 현장에선 다들 여배우의 오케이만 기다리는 스탭이 수십명은 됐을텐데 거부할 수 있었을까요? 저도 임감독을 곱게 보긴 어렵네요.

    그리고 기자회견 사진에서 김호정씨가 눈물 흘린건 실제로 투병경험이 있는데 이걸 이용관 전 부국제 집행위원장이 배우와의 합의없이 기자회견 자리에서 말해버려서 그렇습니다. 과거의 투병경험이 떠올라서 눈물났다고..이 위원장은 이미 다들 알고 있는 사실인줄 알았다고, 기자가 알고 질문한건줄 알았다고 해명했지만 글쎄요. 모두가 알고 있었대도 기사난 적도 없던 일인데 남의 투병 전적을 왜 자기가 말합니까. 그것도 영화제 공식 기자회견 현장에서요.

  • 27. ..
    '14.10.5 5:47 PM (211.61.xxx.211)

    예전에 이상아가 티비에서 한 내용을 듣고 난 후라 임감독은 충분히 그럴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대감독이 현장에서 힘없는 여배우한테 작품에 필요한 내용이니 즉석해서 수정하자고 하면 거기서 싫다라고 거부할 수 있는 여배우가 몇이나 될까요?

    그 어린 이상아한테도 전라로 시켜놓고 못한다고 우니까 필름값 물어내라고 윽박질렀다는데,,
    참 할말이 없네요,,, 저런 인간을 대 감독인 것처럼 대우하고 있었다니

  • 28.
    '14.10.5 6:35 PM (211.219.xxx.151)

    그런 뒷이야기가....임권택, 눈도 썩은 동태눈같더니 다, 이유가 있었네요. 늙은 ㄱxㄲ

  • 29. 이상아, 좀 복잡한 애 아닌가요?
    '14.10.5 6:36 PM (61.247.xxx.51)

    이상아가 누군지, 어떤 인격체인지 부터 알아야 할 것 같네요.
    평판이 좋지 않고, 남자 관계도 복잡하고, 별로 신뢰가 안 가는 인물이에요.

    임권택씨 영화 잘 만들더만..
    왜 (사실로 확인되지 않은) 지엽적인 걸로 물고 뜯는지..

  • 30. ..
    '14.10.5 6:45 PM (27.35.xxx.143)

    이상아가 공중파티비에서 직접 나와 얘기한거예요. 임권택은 여전히 거장감독인데 공중파티비에 나와 그런얘길 거짓말로 할것같지않네요. 그리고 지금 평판이 어떨지언정 미성년자도 그랬을라구요. 그리고 그나이에 노출연기한다는 애가 어딨습니까?? 실력과 인성은 별개인데 임권택을 너무 감싸시네요. 그쪽이야말로 전혀 확인되지않은 정보로만.

  • 31. 허걱
    '14.10.5 6:46 PM (203.226.xxx.89)

    뜬금없이 이상아 인신공격 하시는 분 맥락 흐리지 마세요. 힘감독님 인척이라도 되시는지? 중2 때 일이라잖아요

  • 32. 허걱
    '14.10.5 6:52 PM (1.227.xxx.252)

    힘감독-->임감독

  • 33. 아름다운배우
    '14.10.5 6:55 PM (223.62.xxx.1)

    http://imagesearch.naver.com/search.naver?from=tab&where=m_detail&rev=19&quer...

    멀리갈필요없이 성형흔적없이 연기열정 많은 이런분이 흥햇음좋겠습니다. 아름다운 여배우네요

  • 34. 임씨
    '14.10.5 6:56 PM (178.190.xxx.176)

    개쓰레기네요. 저런걸 뭘 감독이라고 떠받드는지.
    영화도 재미없구만. 거품이지. 변태 또라이.
    이상아 저렇게 된 것도 저 사건 충격이 컸겠죠.

  • 35. 아름다운배우
    '14.10.5 6:56 PM (223.62.xxx.1)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23&aid=000283...

  • 36. 61 247
    '14.10.5 7:19 PM (117.111.xxx.10)

    전형적인 악플러네요

    이상아 길소뜸 찍을때
    중2 였어요

    요즘 중2도 아니고

    저런식의 논점비켜난 악플러
    82에선 안봤으면 좋겠어요

  • 37. 그 당시는
    '14.10.5 7:43 PM (14.52.xxx.59)

    아청법이나 그런 개념 자체가 없었죠
    길소뜸이 청소년 관람가도 아니었고
    극중 배역이 어린 나이에 그런 경험을 하는 배역이라서 어쩔수 없었던 측면도 있어요
    저도 그 영화 봤지만 너무 짧게 지나가서 기억도 잘 안나구요
    강수연이 씨받이에서 한 장면들이 더 심했죠

    그리고 김호정씨는 그래서 운게 아닌데요...
    그 장면은 본인이 수락했고,본인의 투병과 배역이 겹쳐져서 운것 같습니다
    프란다스의 개에서 정말 연기 실감나게 했던 배우인데 너무 뜸하다 했는데
    아팠나봐요 ㅠ
    꼭 완치하시길 바랍니다

  • 38.
    '14.10.5 7:57 PM (122.36.xxx.73)

    임권택 드럽네요.계약할땐 안 넣었던 전라씬 성기노출씬 영화찍으며 오늘 안해도 되고 며칠이고 기다린다니...그건 반드시 해야한다는 말이잖아요.미친 ㄴ 그 영화 잘만드다고 말하는 인간도 똑같은 인간이네.

  • 39. 진짜...
    '14.10.5 8:05 PM (121.175.xxx.117)

    개보다 못한 인간이에요.
    자신의 변태성을 충족시키기 위해 감독질 하는 인간... 인맥으로 버티는 인간...

    그 상황에서 수락을 했니 하는게 중요하지 않죠. 미리 이야기가 되고 계약이 되어 있어야 정당하죠.
    안하면 그만이고 관두면 그만이라면 지위에 의한 강간이 어떻게 성립되겠어요.

    무엇보다 노동법이 왜 필요하나요. 사장이 자기 돈주고 부려먹는 사람, 어떻게 굴리든 자기 마음이고 마음에 안들면 관두면 그만인데...

  • 40. ...
    '14.10.5 8:11 PM (116.127.xxx.224)

    길소뜸, 춘향전 사건은 저도 나쁘다고 생각하구요.

    근데 별개로이번 건은 김호정씨의 연기 커리어나 그간 작품, 인터뷰 등을 봤을 때
    이런 의견은 오히려 배우를 모독하는 거예요. 연극계에선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했던 사람이고
    영화에서도 좋은 모습 많이 있었죠.

    그리고 화장이란 소설 자체가... 여성 생식기에 관해 끊임없이 이야기 하지만
    그런 색스런 내용이 아니예요...

  • 41. 61님 해괴한 소리하고 있네요,
    '14.10.5 8:15 PM (121.162.xxx.53)

    그때 당시 중2 청소년탤런트 이상아가 사생활이 뭐그리 복잡했겠어요..
    그리고 이상아 저 영화 찍을당시 상황 이십대시절에도 토크쇼 나와서 말했던 것 같은데요. 그때도 촬영장에서
    오늘 상아 벗는다 어쩌고 스텝들이 주절거리고 그랬다는데..이상아 뭔지도 모르고 감독 지시대로 뒹글고 어쩌고 했다는데..
    윤여정같은 배우도 토크쇼 나와서 감독들이 자기 연출욕심에 배우들한테 과도한거 요구많이 한다고 푸념합디다.
    그리고 우리나라 영화중에 아직도 해괴한 노출씬 많아요. 뜬금없이 가슴노출장면 나오고 여배우 몸매 훑는장면.
    요즘엔 서로가 치밀하게 논의하고 찍는다구요? 아닐걸요. 박시연도 간기남에서 대본에도 없던 노출씬 찍었다고 그랬어요.
    수년전에 남자배우 이정재도 영화속 노출씬으로 감독하고 불협화음 있었고 ...

  • 42. 대본에
    '14.10.5 8:37 PM (14.52.xxx.59)

    노출이 어떻게 나와요
    그냥 한마디로 만진다,이렇게 나오면 감독에 따라 표현이 천차만별인데요
    그걸 미리 감독하고 얘기해봤자 현장에서 콘티 다 변해요
    홍상수는 각본도 없이 영화찍는데요 뭐
    그리고 외국에선 예술영화일수록 더 노골적인 면이 분명 있죠
    샤를로뜨 갱스브르 나온 안티..는 실제 정사를 클로즈업으로 보여주더만요
    벗어야 예술이다,라는건 아니지만
    저 배우에 대한 신뢰성이라는게 있잖아요
    김호정씨 믿을만한 배우에요
    김규리가 좀 뜨악하긴 하지만...영화는 괜찮을것 같습니다
    성기노출했다는 장면이 뭔지 대충 감이 오는데 배우가 만감이 교차해서 울만하네요 ㅠ

  • 43. 대본이 아니라
    '14.10.5 8:50 PM (210.223.xxx.26)

    계약서에 노출이 나와야지요. 할리웃 계약서에는 nudity에 관한 항목이 있어서 다 명시해 놓습니다. 왼쪽 어깨, 오른쪽 가슴, 또는 오른쪽 어깨에서 오른쪽 가슴까지... 하는 식으로 아주 구체적으로 적시하기 때문에 현장에서 감독이 맘대로 변경 어쩌구는 있을 수 없는 일이지요. 출연료에 그런게 다 반영된 거니까요.

  • 44. 대본에 어떻게 나오냐니..
    '14.10.5 9:46 PM (27.35.xxx.28)

    무슨 영화를 감독이 배우한테 대본만 던져주면 찍을수있는겁니까? 시나리오 받고 촬영강도나 노출수위며 페이문제까지 다 쓰여진 계약서 오고가고 그 다음에 대본이 오는거지요. 영화가 감독 기분에 따라 시나리오가 바뀔수있는것도 아니고 대본엔 간단히 써있어도 미리 배우, 작가, 스텝들과 다같이 세세한 부분부터 카메라 동선까지 다 파악, 합의하고 들어가는겁니다. 하물며 노출은 계약하기전에 미리 얘기가 돼있어야하는부분이구요. 콘티며 샤를로뜨 갱스부르며 뭐 많이 말씀하시는데 좀..제대로 아시는게 좋을듯합니다. 그리고 김호정씨가 운건 노출때문이 아니고 실제 본인 투병생활 얘기때문이었어요.

  • 45. 계약이 있다는 것과
    '14.10.5 10:34 PM (98.217.xxx.116)

    변경이 있을 수 없다는 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 46. Hj
    '14.10.5 11:03 PM (116.127.xxx.188)

    예전에 춘향전 조승우나온거 찍을때도 상대여배우 고등학새? 엄청어렸는데 베드신못한다고 엄청 뭐라고하더라구요. 임권택감독 그때 다시봤어요. 미친.

  • 47. 말종
    '14.10.5 11:27 PM (218.236.xxx.239) - 삭제된댓글

    임감독 예전부터 느끼는거지만 어수룩해보이는건 그냥 보이는것일뿐
    사람 별로로 보여요.
    그 사람 영화에서 나오는 여배우들이 어떤 역할이었는지
    또 영화안에서 어떤 모습 보여줬는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영화는 그사람 가치관을 드러내죠. 그런사람이에요

    나이드니 동네 할아버지 같아 보이는거지...젊을때 보면 인상도 그렇고 어후...
    이분도 젊을때는 그바닥에서....여자문제도 있던거같고....

    무슨 매력있는지 몰라도
    미인이고 훨씬 어린 아내를 맞이한건 억쎄게 운좋은거같습니다.

    와이프가 조용히 내조해서 지금도 와이프 존중해주잖아요.
    왠만한 여자들이면 못참죠
    혼자 시모 오랫동안 모시고 남편은 일년에 반은 바깥에 있고... 아들 둘 키우고....
    대치동에서 수지로 이사갈때도 와이프 혼자 모든거 다 했다네요

    저런 남자 저는 감당 못해요 .

  • 48. 다른건 모르겠고
    '14.10.5 11:31 PM (222.119.xxx.240)

    예전에 춘향전 찍을때보니까 세상에 조승우랑 그 효정양한테 어찌나 윽박지르는지
    그럼 그나이에 능수능란해야 정상인지..아주 오래전 기억인데 그거보면서
    저 사람이 진짜 감독으로서 존경받을 사람인가? 싶었어요 다작한다고 다 명감독 아니잖아요
    말은 안해도 하나만 찍고 활동 안한다면 그 효정양은 정말 싫은 기억이었을거 같네요
    화면으로 보는 제가 치욕스럽던데..

  • 49. 헐리웃
    '14.10.5 11:48 PM (14.52.xxx.59)

    계약과 우리나라 계약을 비교하면 안되죠
    박중훈이 미국갔을때 제일 놀란게 배우대접이랬죠
    개런티가 아니라요
    여배우가 노출수위갖고 따지고 계약서 작성하면 다음 영화 안들어오는게 현실입니다
    그게 잘된거라고는 결코 말 못하지만요
    예전에도 임권택은 지방장사땜에 노출이 좀 잦은 감독중 하나였기는 했지만 이렇게 욕을 먹을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 50. 이번엔
    '14.10.6 12:00 AM (58.229.xxx.111)

    여배우도 나이를 충분히 먹은 성인이고 관록있는 배우고..
    감독이 강요한다고 이분이 어쩔 수 없이 따르는 상황은 아니었을 것 같아요.
    그러나 이상아와 춘향전 배우는 미성년자였죠. 춘향전은 부모와 얘기가 되었다고 들었는데
    이상아는 그냥 현장에서 벗으라고 그러고..
    여중생을 벗기다니 참 요즘도 힘든 일을 옛날에 하셨네요.
    미성년자에 대한 폭력이었어요. 이상아가 평생 트라우마로 남았다고 하던데..현장 스탭들이 오늘 상아 벗는다 어쩌고 저쩌구 해서 뭔 말인가 했었다고요. 어린애한테 할 짓이 아니죠.
    자기 딸이면 그렇게 굴릴 수 있었을지 묻고 싶네요. 예술을 빙자한 폭력임.

  • 51. ㅂㅂ
    '14.10.6 12:39 AM (223.33.xxx.47)

    전에누구였더라 여배우가 tv에서 말하길 전성기때 영화 찍을 때 계약때 언급없던 벗는씬과 정사씬을 갑자기 만들어 여배우를 압박하는 영화감독에 몸서리치던 경험담 들었어요

  • 52. 모델 박영선 여유만만
    '14.10.6 12:42 AM (218.236.xxx.239)

    나온거 보세요

    리허설 찍을때 베드신 찍은거.. 그거 촬영들어가서 대본이 바뀌엇다고 하네요
    자긴 함부로 거기에 항의 할수 없어서 응한거고

    첨부터 여배우들 허락할거같지 않고 그런식으로 ㅂㅂ 님 말씀대로 계약때 언급없다 넣을겁니다

    압박 하는거죠...

  • 53. 오마이뉴스에서 펌
    '14.10.6 1:28 AM (98.217.xxx.116)

    제19회 BIFF 4일차인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 월석아트홀에서 열린 영화 기자회견에서 배역을 위해 삭발을 했던 배우 김호정(왼쪽)이 자신의 투병생활이야기에 눈물을 흘리자 배우 김규리도 같이 울고 있다. 죽음 옆에 사는 남자에게 다가온 서글픈 갈망을 담은 은 소설가 김훈의 단편소설을 영화화한 임권택 감독의 102번째 작품이다.

  • 54. 와...
    '14.10.6 3:07 AM (125.186.xxx.218)

    이상ㅇㅏ 저번에 세바퀴인가 어디서 말하는거 보고 충격먹었네요..이상아 정말 불쌍. 어릴땐 그런것도 모르고 임권택이 세계적인 거장이다 어쩌다해서 그런줄 알았는데... 진짜 이상아 불쌍해요. 임권택 정말 쓰레기다.. 다른 스탭들도 그렇고. 암만 연예계가 더럽다해도... 그 옛날에도 그랬군요. 그리고.. 성인도 아닌 미성년자를.. 충격이 컸겠네요 이상아. 지금 시대면. 감방 가야 될듯.미성년자 성폭행? 추행? 머 그런걸로. 이상아가 참아서 그렇지. 이상아 참 안됐음... 임권택 쒸레기였네요.. 이상아 어린나이에 정말 충격 크고 상처 컸을듯..

  • 55. 와... 정말 너무 심해요
    '14.10.6 3:08 AM (125.186.xxx.218)

    양아치 깡패 쓰레기같음;; 임권택은 자식도 없나

  • 56. 임권택 말고도
    '14.10.6 3:10 AM (125.186.xxx.218)

    그.. 장자연 사건.. 그런 인간들도.. 진짜 쓰레기네요;; 노리개.. 그 영화.. 보기 싫어서 안봤지만.. 참...

  • 57. 영화
    '14.10.6 7:34 AM (58.229.xxx.111)

    가 아무리 명작이어도 길소뜸이 상을 받았어도 폭력은 폭력이죠..
    그것도 미성년자에 대한 폭력.
    세바퀴에서 이상아가 말한 영상 보면 정말 임권택이란 인간이 다시 보여요.
    이상아가 안하겠다고 하니까 했던 말이 너 돈 많아? 돈 많으면 필름 값 다 물어내라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그 어린애가 했다고 하네요.
    진짜 내가 애 엄마라면 씹어먹어도 시원치 않겠다. 그 이후로는 저 영감탱이 영화도 보기 싫어요.

  • 58. 이것이 사실이라면
    '14.10.6 9:07 AM (144.59.xxx.226)

    이것이 사실이라면,
    임권택!
    이넘 완전히 성폭력자이군요.

    계약에 없는 씬을 현장에서,
    감독으로써 압력을 넣는 것은,
    결국 너 이장면 안찍어서 발생되는 비용, 모든것을 책임질 수 있냐? 식으로 협박 가능한 시나리오이고,
    약자인 신인배우는 그저 둘중에 한가지 결정만 남었겠지요.
    영원히 이계통에서 자신이 사라질 결정을 하던가,
    아님 그저 눈 딱 감고 찍던가....

    그래도 그배우 용기를 내어서 속에서 일어난 사실을 시사회장에서 발표를 했다는 것은 용기아닌 오기를 부린 것이지요.

    임권택씨,
    당신 딸에게 다른 감독이 그런 씬을,
    계약에도 없는 그런 씬을,
    반강제 협박으로 찍었을때도,
    그 감독에게 박수를 보낼 수 있는 자칭 예술인의 혼이라고 지칭하는 단어를 사용할 용기는 있는지?
    궁금하군요.

  • 59. 콜콜콜
    '14.10.6 9:41 AM (1.251.xxx.233)

    거부하는 이상아에게
    돈 많으면 지금까지 찍은 필름값 물어내고 찍지마라고 했죠.

    우리나라에 하도 인재가 없어서 애로영화로 빌빌 거리던 놈을 미화시켜서 그렇지
    그냥 개쓰래기. .

  • 60. ....
    '14.10.6 10:23 AM (58.229.xxx.111)

    전 이상아 보면서 얼마나 한이 맺혔으면 수십년 지난 일을 저렇게 이야기하나 싶더라고요.
    세바퀴에서 말하는데 참..
    감독이 하는 말이 너 돈 많아? 그랬다고.. 한이 맺혀 보였어요.
    그걸 조형기가 훌륭한 영화였다고 쉴드치면서 넘어갔지요.
    그래도 인터넷에 이슈화되고 난리가 났었음.
    그 뒤로 정말 달라보여요.
    이상아가 그 뒤에 어찌 살았든간에 그건 성인이 되어서 얘기고, 여중생을 저런 식으로 벗긴 건 정말 끔찍해요.

  • 61. 성폭력자 맞네
    '14.10.6 10:41 AM (180.229.xxx.230)

    감독이면 배우한테 그따위로 갑질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쓰레기 아난가요. 거기다 중2면 15살이에요. 세상에.. 어린애한테 ..변태잖아요.
    예술이라고 윽박지르면 아동학대가 정당화되나?
    배우들도 다른스텝들도 정신 똑바로 챙기지 않으면 이런인간들 변태욕구 채워주는 거밖에 안되는거잖아요

  • 62. ...
    '14.10.6 10:59 AM (74.101.xxx.118)

    김훈 소설가의 화장이 영화화 되는 거 같은데요, 맞나요.

  • 63. ...
    '14.10.6 11:04 AM (182.212.xxx.129)

    그놈의 예술이 뭔지.. 개가 물어갈

  • 64. 그감독
    '14.10.6 11:22 AM (183.109.xxx.150)

    임권택은 여배우 기를 빨아내서 자기 작품을 최고로 만드는데만 관심이 있는 사람이에요
    예전에 신은경도 음주운전 사고였나 무슨 사고 이후에 불러내서 창이라는 영화 찍게하고
    그전까지 신은경은 보이쉬한 매력을 날리는 이미지였는데 그 영화로 성인영화 대열에 합류
    이승연이었나? 잘은 기억은 안나지만 몇몇 여배우들 불러내서 영화 찍는거보면
    꼭 사고치고 힘든시기에 거장이 불러들이니 마다할 이유가 있나요?
    아주 절묘하게 타이밍 잘 이용해서 기를 쪽쪽 빨아내는 그런 느낌이었어요

  • 65. 으이구
    '14.10.6 12:08 PM (125.137.xxx.115)

    밥맛떨어지는 영감탱이

  • 66. .....
    '14.10.6 12:24 PM (180.228.xxx.156)

    임권택이...꺼질 때가 한참 지났는데 아직도 활개짓?

  • 67. .....
    '14.10.6 12:30 PM (180.228.xxx.156)

    여성의 성을 장시 밑천으로 100% 활용하는 천한 인간.

  • 68. ....
    '14.10.6 12:31 PM (180.228.xxx.156)

    장시==> 장사

  • 69. 윗님
    '14.10.6 12:35 PM (223.62.xxx.11)

    223님 그런 이미지가 뭐죠?? 궁금
    솔직히 전 서편제도 너무 싫어했는데
    왜 난리였나 이해안됨..

    제가 생각하는 그 감독의 여성 이미지는
    여자를 남자의 부속물. 성노리개. 수동적으로 그림
    수동성과 사물성의 이미지 입니다.. ㅡㅡ

  • 70. 지천명
    '14.10.6 1:21 PM (58.29.xxx.85)

    몇달 전에 EBS에서 '길소뜸'을 방영해주었습니다. (한국영화 걸작선이던가요)

    김지미 아역인 여고생의 연기 (전라 연기뿐 아니라 전반적으로 50대인 제가 보기에도 당황스러웠거든요)
    이상아 못알아보고 저 예쁜 여고생 역이 누구일까? 당연히 성인일텐데 너무 너무 어려보인다고 생각했어요
    저렇게 이쁘고 동안인에 왜 계속 배우를 안했을까? 생각하고 인터넷 검색을 했습니다.

    너무 충격을 받았어요
    80년대에 우리나라에서 여중생에게 그런 역할을 시킨 것에 대한 비판이 없었다는 것도 놀랐고요
    제가 개인적으로 이상아를 안좋아했지만 순간 얼마나 맘이 아프던지요

    '길소뜸' 보세요
    그 역할을 중2가 할수 있는 역이었는지요? (전라보다 이런 저런 연기가 더 충격)

  • 71. ㅅㅅ
    '14.10.6 6:22 PM (223.33.xxx.110)

    위에 조현기가 쉴드쳤다고 하는데 뭐 그럴수도 있지만 방송에서 누구 비방하는 모양새가 될까봐 일종의 이상아쉴드쳐주는 역할이었다고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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