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담보로 생활비를…'생계형 주택담보대출' 3년새 60% 급증

경제파탄 조회수 : 1,662
작성일 : 2014-10-05 12:15:01
집 담보로 생활비를…'생계형 주택담보대출' 3년새 60% 급증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

 집을 담보로 돈을 빌려 생활비나 자영업 사업자금 등으로 쓰는 규모가 3년 새 60% 가까이 급증했다.

실질소득의 정체로 삶이 팍팍해진 중산층과 서민들이 은행 빚에 의존한 탓이다. 더구나 정부의 대출규제 완화와 금리 인하로 이 같은 '생계형 주택대출'은 한층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


그런데 그 서민들이 또 찍어주고 또 찍어줌.

집을 담보로 생계를 이어간다라...그럼 담보할 집이 없는 사람은 어떻게 생계를 이어가냐는...

암울한 현실 

IP : 88.150.xxx.1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랜차이즈조심
    '14.10.5 12:15 PM (88.150.xxx.116)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

  • 2. 동네 상권 보장한다던 공약 누구 것이었을까요?
    '14.10.5 1:15 PM (175.195.xxx.86)

    동네자영업자들 수익 좋아 졌나요?

    여기 저기서 장사안된다고 하는걸 엉뚱한 곳에서 원인을 찾고 있더군요.

    일자리없어 자꾸 자영업으로만 사람들이 몰려 출혈경쟁하면서 한달에 100만원도 수익을 못내면서

    간신히 버티기 하며 생계를 이어가는 상황인데다 대기업 자본이 들어오면 근방 영세자영업자들은

    가게문 다 닫아야 하잖아요. 그래서 저렇게 집담보로 생계자금 빌리는 대출이 늘고 있는듯.

  • 3. 큰일입니다
    '14.10.5 2:09 PM (110.47.xxx.236)

    집값 싼 변두리 우리동네에도 주택담보대출을 해주겠다는 듣보잡 대부업체의 플랜카드가 걸려있는 것을 보고는 가슴이 철렁했네요.
    얼마전에 사무실을 개업하고는 사무실 전면을 플랜카드로 도배를 했더군요.
    대부업체에서까지 집을 담보로 대출을 할 정도라면 이미 그 집은 날아갔다고 봐야하지 않나요?
    투기이익은 커녕 원가로도 팔기가 힘드니 반등을 기대하며 고금리 대출까지 받아가며 버티는 아파트 소유주들이 많은 모양인데요, 제발 그러지들 마세요.
    주식에서도 손절매라는 게 있어요.
    몇 % 이상 흘러내리면 손해를 보면서라도 팔아치워요.
    흘러내리기 시작하면 계속 하한가를 유지할 확률이 높고 어디쯤이 진바닥이 될지는 작전주도세력이 아니고는 알수가 없거든요.
    바닥이 목표인 주식은 하한가로 흘러내리는 중간중간 반등을 주기도 하지만 그 반등이라는 것이 전고점을 넘기는 경우는 별로 없어요.
    아파트를 투기대상으로 삼았을 때는 주식과 똑같이 바라봤어야 하는 겁니다.
    무리한 주식투기는 패가망신으로 끝이죠, 무리한 부동산투기는 국가망신을 불러옵니다.
    지금도 가끔 어디 아파트가 오르고 있는데 지금 살까요? 따위의 멍청한 질문이 올라오던데요, 제발 이제라도 정신들 좀 차리세요.

  • 4. ..
    '14.10.5 4:16 PM (211.200.xxx.112)

    윗님 현명하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3891 화장품+속옷 합배송시 관세 면세 범위가 얼마나 되나요? 2 관세 2014/10/08 588
423890 학군 따라 이사..제 욕심인건지요? 17 갸우뚱 2014/10/08 4,758
423889 저 김치 사먹는데요, 6 김치녀 2014/10/08 2,833
423888 좀 저렴한 재생크림은 없나요? 4 .. 2014/10/08 2,884
423887 남학생이 피아노 전공하는거는 5 sag 2014/10/08 1,213
423886 나이들면 갖고 싶은것도 없어지나요? 10 2014/10/08 3,026
423885 너무나 사이 나쁜 동생 결혼식 가고싶지 않아요 21 내적불행 2014/10/08 5,015
423884 콩껍질은 일반쓰레기인가요 .. 2014/10/08 2,243
423883 바보 짓 했었어요.(화장품 샘플 무료사용 후기요청 사기) 3 바보짓 2014/10/08 26,453
423882 이제 남편을 버려야겠어요 75 20년차 2014/10/08 19,427
423881 허접한 예언하나 할께요. 7 예언 2014/10/08 3,619
423880 국감 야당의원 발언시 여당의원들이 1 니네가그렇지.. 2014/10/08 418
423879 김치 담으려는데 스텐다라이 어느정도 싸이즈 사야할까요 3 초보 2014/10/08 1,383
423878 [OBS] 다큐스페셜에서 사례자를 모십니다^^(사례비 有) 7 ciemil.. 2014/10/08 1,132
423877 강화마루 알콜로 닦아도 되나요? 포로리2 2014/10/08 1,672
423876 요즘 데코타일 어떤가요? 3 문의 2014/10/08 1,752
423875 82장터 없어지니까 어딜가야할지 7 ㅠㅠ 2014/10/08 1,566
423874 엡손 무한잉크복합기 쓰고 계신분 있으신가요? 3 무한잉크 2014/10/08 3,597
423873 올리브영 화장품이요.. 너무 어렵네요 도와주세요 3 .. 2014/10/08 3,098
423872 요즘 영어공부 중인데요 ... 2014/10/08 548
423871 카톡 급했네요 6 ㅋㅋㅋ 2014/10/08 2,513
423870 중2공부법 부탁드립니다. 열공 2014/10/08 921
423869 소개팅후 친구로지낼수있을까요??? 5 으앙으엥으엉.. 2014/10/08 4,679
423868 텔레그램 탈퇴했습니다.. 7 2014/10/08 10,418
423867 들기름 음식에 넣어 맛있게 먹는 법 알려주세요~ 12 들기름 2014/10/08 4,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