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담보로 생활비를…'생계형 주택담보대출' 3년새 60% 급증

경제파탄 조회수 : 1,634
작성일 : 2014-10-05 12:15:01
집 담보로 생활비를…'생계형 주택담보대출' 3년새 60% 급증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

 집을 담보로 돈을 빌려 생활비나 자영업 사업자금 등으로 쓰는 규모가 3년 새 60% 가까이 급증했다.

실질소득의 정체로 삶이 팍팍해진 중산층과 서민들이 은행 빚에 의존한 탓이다. 더구나 정부의 대출규제 완화와 금리 인하로 이 같은 '생계형 주택대출'은 한층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


그런데 그 서민들이 또 찍어주고 또 찍어줌.

집을 담보로 생계를 이어간다라...그럼 담보할 집이 없는 사람은 어떻게 생계를 이어가냐는...

암울한 현실 

IP : 88.150.xxx.1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랜차이즈조심
    '14.10.5 12:15 PM (88.150.xxx.116)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

  • 2. 동네 상권 보장한다던 공약 누구 것이었을까요?
    '14.10.5 1:15 PM (175.195.xxx.86)

    동네자영업자들 수익 좋아 졌나요?

    여기 저기서 장사안된다고 하는걸 엉뚱한 곳에서 원인을 찾고 있더군요.

    일자리없어 자꾸 자영업으로만 사람들이 몰려 출혈경쟁하면서 한달에 100만원도 수익을 못내면서

    간신히 버티기 하며 생계를 이어가는 상황인데다 대기업 자본이 들어오면 근방 영세자영업자들은

    가게문 다 닫아야 하잖아요. 그래서 저렇게 집담보로 생계자금 빌리는 대출이 늘고 있는듯.

  • 3. 큰일입니다
    '14.10.5 2:09 PM (110.47.xxx.236)

    집값 싼 변두리 우리동네에도 주택담보대출을 해주겠다는 듣보잡 대부업체의 플랜카드가 걸려있는 것을 보고는 가슴이 철렁했네요.
    얼마전에 사무실을 개업하고는 사무실 전면을 플랜카드로 도배를 했더군요.
    대부업체에서까지 집을 담보로 대출을 할 정도라면 이미 그 집은 날아갔다고 봐야하지 않나요?
    투기이익은 커녕 원가로도 팔기가 힘드니 반등을 기대하며 고금리 대출까지 받아가며 버티는 아파트 소유주들이 많은 모양인데요, 제발 그러지들 마세요.
    주식에서도 손절매라는 게 있어요.
    몇 % 이상 흘러내리면 손해를 보면서라도 팔아치워요.
    흘러내리기 시작하면 계속 하한가를 유지할 확률이 높고 어디쯤이 진바닥이 될지는 작전주도세력이 아니고는 알수가 없거든요.
    바닥이 목표인 주식은 하한가로 흘러내리는 중간중간 반등을 주기도 하지만 그 반등이라는 것이 전고점을 넘기는 경우는 별로 없어요.
    아파트를 투기대상으로 삼았을 때는 주식과 똑같이 바라봤어야 하는 겁니다.
    무리한 주식투기는 패가망신으로 끝이죠, 무리한 부동산투기는 국가망신을 불러옵니다.
    지금도 가끔 어디 아파트가 오르고 있는데 지금 살까요? 따위의 멍청한 질문이 올라오던데요, 제발 이제라도 정신들 좀 차리세요.

  • 4. ..
    '14.10.5 4:16 PM (211.200.xxx.112)

    윗님 현명하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9519 두꺼운 양모이불 어디팔까요? 2 .. 2014/10/27 1,093
429518 커피고수님 6 ㅇㅇ 2014/10/27 1,280
429517 힘들어요.. 1 ... 2014/10/27 378
429516 어디가도 서먹한 느낌을 받아요. 30 nidlw 2014/10/27 5,156
429515 독일이랑 일본보면 공통점이 많은거 같애요.. 13 엘살라도 2014/10/27 3,712
429514 강아지도 성격이 있어요. 9 . . 2014/10/27 1,933
429513 동호회사람들하고 사적으로밥먹을때 2 ^^ 2014/10/27 1,330
429512 옷과 집에 밴 된장찌개 냄새 없애려면 뭐가 좋을까요? 11 에고...... 2014/10/27 3,771
429511 캐나다 구스 괜찮나요 8 캐나다 구.. 2014/10/27 2,797
429510 이너시티프레스, 한국정부의 언론탄압에 대한 미국과 유엔의 묵인 .. light7.. 2014/10/27 296
429509 후드로 유입되는 남의집 음식냄새는 방법이 없나요? 2 ... 2014/10/27 953
429508 수능 딸아이 생리 늦추는 방법 16 아시는 분 2014/10/27 10,614
429507 시동생..동서이야기 93 밥한끼.. 2014/10/27 18,723
429506 베트남 하노이 마사지 가격? 2 아줌마 2014/10/27 18,011
429505 고구마보관법 문의요 8 뽀로로 2014/10/27 2,186
429504 국내산 히트텍별로네요 3 ㄱㄱ 2014/10/27 1,156
429503 발사믹 드레싱과 글레이즈의 차이점은 무언가요? 2 @ 2014/10/27 50,313
429502 입에서나는 냄새.. 1 라라 2014/10/27 2,179
429501 상속 안받음 어떻게 되는지 6 큰일 2014/10/27 1,321
429500 최근에 캐스키드슨 영국 공홈에서 직구하신 분들! 2 알려주세요 2014/10/27 1,329
429499 딱 한그릇만 끓여도 맛있는 국 없을까요 27 궁금해요 2014/10/27 4,617
429498 우리 나라 숙박업소 중에 좋았던 곳, 다 추천해봐요~ ^^ 9 Cantab.. 2014/10/27 1,335
429497 세월호 실종자 가족 '선체 인양 여부' 결론 내려 4 세우실 2014/10/27 632
429496 마늘 박피기 좋네요 3 반짝반짝 2014/10/27 2,465
429495 김치명인 강순의김치의 노하우가 고추씨말고 또 뭐가있나요? 6 김치 2014/10/27 14,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