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담보로 생활비를…'생계형 주택담보대출' 3년새 60% 급증

경제파탄 조회수 : 1,628
작성일 : 2014-10-05 12:15:01
집 담보로 생활비를…'생계형 주택담보대출' 3년새 60% 급증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

 집을 담보로 돈을 빌려 생활비나 자영업 사업자금 등으로 쓰는 규모가 3년 새 60% 가까이 급증했다.

실질소득의 정체로 삶이 팍팍해진 중산층과 서민들이 은행 빚에 의존한 탓이다. 더구나 정부의 대출규제 완화와 금리 인하로 이 같은 '생계형 주택대출'은 한층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


그런데 그 서민들이 또 찍어주고 또 찍어줌.

집을 담보로 생계를 이어간다라...그럼 담보할 집이 없는 사람은 어떻게 생계를 이어가냐는...

암울한 현실 

IP : 88.150.xxx.1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랜차이즈조심
    '14.10.5 12:15 PM (88.150.xxx.116)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

  • 2. 동네 상권 보장한다던 공약 누구 것이었을까요?
    '14.10.5 1:15 PM (175.195.xxx.86)

    동네자영업자들 수익 좋아 졌나요?

    여기 저기서 장사안된다고 하는걸 엉뚱한 곳에서 원인을 찾고 있더군요.

    일자리없어 자꾸 자영업으로만 사람들이 몰려 출혈경쟁하면서 한달에 100만원도 수익을 못내면서

    간신히 버티기 하며 생계를 이어가는 상황인데다 대기업 자본이 들어오면 근방 영세자영업자들은

    가게문 다 닫아야 하잖아요. 그래서 저렇게 집담보로 생계자금 빌리는 대출이 늘고 있는듯.

  • 3. 큰일입니다
    '14.10.5 2:09 PM (110.47.xxx.236)

    집값 싼 변두리 우리동네에도 주택담보대출을 해주겠다는 듣보잡 대부업체의 플랜카드가 걸려있는 것을 보고는 가슴이 철렁했네요.
    얼마전에 사무실을 개업하고는 사무실 전면을 플랜카드로 도배를 했더군요.
    대부업체에서까지 집을 담보로 대출을 할 정도라면 이미 그 집은 날아갔다고 봐야하지 않나요?
    투기이익은 커녕 원가로도 팔기가 힘드니 반등을 기대하며 고금리 대출까지 받아가며 버티는 아파트 소유주들이 많은 모양인데요, 제발 그러지들 마세요.
    주식에서도 손절매라는 게 있어요.
    몇 % 이상 흘러내리면 손해를 보면서라도 팔아치워요.
    흘러내리기 시작하면 계속 하한가를 유지할 확률이 높고 어디쯤이 진바닥이 될지는 작전주도세력이 아니고는 알수가 없거든요.
    바닥이 목표인 주식은 하한가로 흘러내리는 중간중간 반등을 주기도 하지만 그 반등이라는 것이 전고점을 넘기는 경우는 별로 없어요.
    아파트를 투기대상으로 삼았을 때는 주식과 똑같이 바라봤어야 하는 겁니다.
    무리한 주식투기는 패가망신으로 끝이죠, 무리한 부동산투기는 국가망신을 불러옵니다.
    지금도 가끔 어디 아파트가 오르고 있는데 지금 살까요? 따위의 멍청한 질문이 올라오던데요, 제발 이제라도 정신들 좀 차리세요.

  • 4. ..
    '14.10.5 4:16 PM (211.200.xxx.112)

    윗님 현명하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6193 미간에생기는주름이요 6 성형 2014/10/15 1,967
426192 나의 자녀가 군대에 간다면?? 군인권 2014/10/15 393
426191 메일 보냈는데 1 2014/10/15 250
426190 저지 원피스.. 다시한번만 봐주세요. 사진 다시... 15 soss 2014/10/15 2,649
426189 통후추와 후추의 차이가 있나요?? 3 허리 2014/10/15 11,254
426188 요즘 새우 어디가서 먹으면 좋나요? 3 새우 2014/10/15 700
426187 남자티셔츠구입 1 ? 2014/10/15 441
426186 예비탄약 부족한 軍…총성 없는 전쟁 치를 판 1 세우실 2014/10/15 269
426185 냉장고에서 2년묵은 찹쌀 먹어도 되나요? 5 우얄꼬 2014/10/15 7,636
426184 저 좀 말려주세요 강아지 고양이 입양 5 .. 2014/10/15 938
426183 아까봤던 글들중에 5 궁금 2014/10/15 482
426182 서울 5억6천내외 30평형대 추천 12 잠시익명 2014/10/15 3,206
426181 AFP, 산케이 전 지국장 출국금지 연장 보도 light7.. 2014/10/15 294
426180 팔자주름필러 아픈가요..ㅠㅠ 6 필러 2014/10/15 16,796
426179 실리콘 주방기구 쓰시는 분들 계세요 6 abcdef.. 2014/10/15 2,052
426178 제시카가 수석디자이너라니 능력은 있나봐요 15 수석디자이너.. 2014/10/15 16,564
426177 영어이름요. 40대 여인에게 쓸 만한 우아한 이름좀 추천해주세요.. 16 . 2014/10/15 7,030
426176 제2롯데월드개장했고 주위주민들은 어떤가요? 6 러버덕 2014/10/15 1,710
426175 석달 열흘, 남편은 실직 중..(연륜있으신 분들 조언 주세요.... 2 아내 2014/10/15 2,283
426174 김밥첨 싸보는데..재료는 싹다 전날해놓나요? 15 ... 2014/10/15 2,597
426173 능력밖의 일에 대한 권태기 bkhmcn.. 2014/10/15 710
426172 상속자들이 죽은사람 예금 입출금 내역 조회를 몇년전 것.. 3 사망자 예금.. 2014/10/15 3,404
426171 아파트 사시는분들 오늘 불만제로 보세요. 제가 사는 아파트도 나.. ... 2014/10/15 1,754
426170 난생 처음 해외 여행 11 외동맘 2014/10/15 1,998
426169 식초 좀 찾아주세요! 식초 2014/10/15 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