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자가 달려 오는 꿈인데 뭘까요

휴일 조회수 : 2,045
작성일 : 2014-10-05 11:30:15

사자가 저를 향해 돌진해오는 꿈을 꾸었습니다.

달려오는 기세가 너무나 맹렬하여 깜짝 놀라서 실제로 벌떡 일어났고 꿈에서 깨서

다른 방으로 갔습니다.

사자가 달려오기 전에 다른 꿈도 이어졌었는데 이건 내용이 자세히 다 기억나지는 않고 다만

죽은 오리가 땅속에 파묻혀 있는데 대가리만 땅밖으로 나와 있는 거 본 게 기억납니다.

사자꿈과 연결성은 없고 다만 그것만 기억만 나는데

사자꿈은 너무나도 선명합니다.

이런 내용으로 사자꿈을 찾아보니 포털이 서로 다 해몽을 베껴써서

해몽 내용이 같더라구요.

하던 일이 어려움을 겪거나 저보다 상급 단계에서 틀어서 일이 중단되거나

성사가 안된다 이렇게 되어있던데 그런 것 말고는 해석이 불가능한가요?

사자를 꿈에서 본 건 난생 처음인데 가임 가능성은 없고 로또가능성도 없습니다.

다만 이랬으면 좋겠다 싶은 일은 한 두 개 있는데 이게 안 된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어디서는 호랑이나 사자가 달려오면 태몽일 가능성이 많다는데

가임 여성이 아니면 이런 건 뭘로 대체할 수 있을까요?

기억에 선명한 건 사자가 저한테 돌진해오는 기세가 너무나 맹렬해서

마치 해가 몸에 쑥 들어오듯이 그런 식으로 달려와서 깻는데

보통 사자는 힘과 권위, 용맹의 상징이고 재물도 말하던데

그런 사자가 돌진해오는 꿈에 왜 위에처럼 안 좋은 해몽을 하고 있는지 좀 이해가 안 가서요.

해몽의견 있으시면 알려 주세요. 감사합니다.

IP : 182.225.xxx.13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몽은 해석나름
    '14.10.5 12:19 PM (222.119.xxx.240)

    원하는일이 성취되거나 재물이 들어오거나 임신하는거지요
    원글님이 아님 주변 태몽 일수도 있어요

  • 2. 윗님
    '14.10.5 12:24 PM (182.225.xxx.135)

    감사합니다.
    주변에 임신할 사람이 없거든요.
    바라는 바가 이루어지는 거면 좋겠네요.
    좋은 휴일 보내세요.

  • 3. ...
    '14.10.5 12:48 PM (49.1.xxx.158)

    임신 아니면 재물이지요.
    사자가 워낙 위엄, 화려함, 명성 등을 상징하는지라 명성을 얻게될수도 있구요.

  • 4. 근데
    '14.10.5 1:28 PM (182.225.xxx.135)

    왜 포털 해몽에서는 죄다 사자한테 쫒기는 꿈 해몽은 임신은 유산으로
    임신이 아닐 경우라면
    죄다 일이 틀어지거나 권리의 상실이라고 말하는 걸까요?

    저는 쫒겨 다닌게 아니라 저한테 무섭게 돌진해와서 놀라서 깬거긴 한데 이건 쫒겨
    다닌거랑은 다른 거죠?
    윗님도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8546 고무장갑 안에있는 하얀가루 뭔가요?? 1 .. 2014/11/23 2,249
438545 그알 정말 개판이네요. 4 ........ 2014/11/22 3,436
438544 차라리 장남이 낫지..장녀로 태어나 힘듭니다. 4 랄라 2014/11/22 2,528
438543 중1 영어인강 추천좀 해주셔요 학원 안다녀.. 2014/11/22 1,008
438542 아파트 매도후 수리 해줘야 하나요? 4 박그네하아 2014/11/22 6,391
438541 판교 연민정은 42 가지가지 2014/11/22 44,389
438540 이건 단순히 의지가 약한걸까요? 이건 2014/11/22 693
438539 영화 대부가 왜 19세 이상인가요? 11 .. 2014/11/22 4,374
438538 드럼세탁기 사용법 좀 알려주시겠어요? 2 2014/11/22 6,818
438537 LA 사시는분들께 여쭤볼께요 5 .... 2014/11/22 1,083
438536 전남친의 비밀을 알게 되었어요... 저 어떡해요... 44 09 2014/11/22 28,045
438535 뻑하면 답정너라는 거 그만하세요 6 적당히 2014/11/22 1,529
438534 아워 홈이라는 회사는 어디 계열이예요 ? 7 ........ 2014/11/22 8,192
438533 강ㅅㅎ 무릎꿇고 석고대죄를 원한다 42 석고대죄 2014/11/22 21,198
438532 따뜻하고 희망찬 영화 추천해주세요 6 굽신 2014/11/22 1,687
438531 두돌 아이 산만함에 대처히는 법이 있을까요 11 괴로워요 2014/11/22 3,605
438530 외적 조건만 보고 객관적 판단좀 해주시겠어요? 24 두통 2014/11/22 3,498
438529 갑자기 쓰러지는 경우 왜 그러는건가요? 11 해솔 2014/11/22 9,148
438528 미생 마지막 장면에서요 3 미생 2014/11/22 3,295
438527 다이어트중인데 구취와 구강건조 너무 괴로워요. 4 .. 2014/11/22 3,068
438526 신해철은 그냥 간단하게 말해서 살인이라고 밖에.. 13 ㅇㅇㅇㅇ 2014/11/22 5,541
438525 동네엄마 안만나고 사니 돈 쓸 일이 없네요 4 아끼자 2014/11/22 6,076
438524 신해철은 그냥 죽인거 아니에요? 죽은게 아니라. 8 무스버 2014/11/22 3,660
438523 세월호221일) 아홉분의 실종자님들..가족 품에 돌아와주세요.... 11 bluebe.. 2014/11/22 822
438522 제시칸 키친 영업정지라는데.. 5 .. 2014/11/22 13,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