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가 저를 향해 돌진해오는 꿈을 꾸었습니다.
달려오는 기세가 너무나 맹렬하여 깜짝 놀라서 실제로 벌떡 일어났고 꿈에서 깨서
다른 방으로 갔습니다.
사자가 달려오기 전에 다른 꿈도 이어졌었는데 이건 내용이 자세히 다 기억나지는 않고 다만
죽은 오리가 땅속에 파묻혀 있는데 대가리만 땅밖으로 나와 있는 거 본 게 기억납니다.
사자꿈과 연결성은 없고 다만 그것만 기억만 나는데
사자꿈은 너무나도 선명합니다.
이런 내용으로 사자꿈을 찾아보니 포털이 서로 다 해몽을 베껴써서
해몽 내용이 같더라구요.
하던 일이 어려움을 겪거나 저보다 상급 단계에서 틀어서 일이 중단되거나
성사가 안된다 이렇게 되어있던데 그런 것 말고는 해석이 불가능한가요?
사자를 꿈에서 본 건 난생 처음인데 가임 가능성은 없고 로또가능성도 없습니다.
다만 이랬으면 좋겠다 싶은 일은 한 두 개 있는데 이게 안 된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어디서는 호랑이나 사자가 달려오면 태몽일 가능성이 많다는데
가임 여성이 아니면 이런 건 뭘로 대체할 수 있을까요?
기억에 선명한 건 사자가 저한테 돌진해오는 기세가 너무나 맹렬해서
마치 해가 몸에 쑥 들어오듯이 그런 식으로 달려와서 깻는데
보통 사자는 힘과 권위, 용맹의 상징이고 재물도 말하던데
그런 사자가 돌진해오는 꿈에 왜 위에처럼 안 좋은 해몽을 하고 있는지 좀 이해가 안 가서요.
해몽의견 있으시면 알려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