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자가 달려 오는 꿈인데 뭘까요

휴일 조회수 : 1,967
작성일 : 2014-10-05 11:30:15

사자가 저를 향해 돌진해오는 꿈을 꾸었습니다.

달려오는 기세가 너무나 맹렬하여 깜짝 놀라서 실제로 벌떡 일어났고 꿈에서 깨서

다른 방으로 갔습니다.

사자가 달려오기 전에 다른 꿈도 이어졌었는데 이건 내용이 자세히 다 기억나지는 않고 다만

죽은 오리가 땅속에 파묻혀 있는데 대가리만 땅밖으로 나와 있는 거 본 게 기억납니다.

사자꿈과 연결성은 없고 다만 그것만 기억만 나는데

사자꿈은 너무나도 선명합니다.

이런 내용으로 사자꿈을 찾아보니 포털이 서로 다 해몽을 베껴써서

해몽 내용이 같더라구요.

하던 일이 어려움을 겪거나 저보다 상급 단계에서 틀어서 일이 중단되거나

성사가 안된다 이렇게 되어있던데 그런 것 말고는 해석이 불가능한가요?

사자를 꿈에서 본 건 난생 처음인데 가임 가능성은 없고 로또가능성도 없습니다.

다만 이랬으면 좋겠다 싶은 일은 한 두 개 있는데 이게 안 된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어디서는 호랑이나 사자가 달려오면 태몽일 가능성이 많다는데

가임 여성이 아니면 이런 건 뭘로 대체할 수 있을까요?

기억에 선명한 건 사자가 저한테 돌진해오는 기세가 너무나 맹렬해서

마치 해가 몸에 쑥 들어오듯이 그런 식으로 달려와서 깻는데

보통 사자는 힘과 권위, 용맹의 상징이고 재물도 말하던데

그런 사자가 돌진해오는 꿈에 왜 위에처럼 안 좋은 해몽을 하고 있는지 좀 이해가 안 가서요.

해몽의견 있으시면 알려 주세요. 감사합니다.

IP : 182.225.xxx.13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몽은 해석나름
    '14.10.5 12:19 PM (222.119.xxx.240)

    원하는일이 성취되거나 재물이 들어오거나 임신하는거지요
    원글님이 아님 주변 태몽 일수도 있어요

  • 2. 윗님
    '14.10.5 12:24 PM (182.225.xxx.135)

    감사합니다.
    주변에 임신할 사람이 없거든요.
    바라는 바가 이루어지는 거면 좋겠네요.
    좋은 휴일 보내세요.

  • 3. ...
    '14.10.5 12:48 PM (49.1.xxx.158)

    임신 아니면 재물이지요.
    사자가 워낙 위엄, 화려함, 명성 등을 상징하는지라 명성을 얻게될수도 있구요.

  • 4. 근데
    '14.10.5 1:28 PM (182.225.xxx.135)

    왜 포털 해몽에서는 죄다 사자한테 쫒기는 꿈 해몽은 임신은 유산으로
    임신이 아닐 경우라면
    죄다 일이 틀어지거나 권리의 상실이라고 말하는 걸까요?

    저는 쫒겨 다닌게 아니라 저한테 무섭게 돌진해와서 놀라서 깬거긴 한데 이건 쫒겨
    다닌거랑은 다른 거죠?
    윗님도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1243 잇단 헛발질 대기업 외식업 굴욕사 사업 말아먹고 자숙중 4 외식업좀그만.. 2015/01/01 2,689
451242 디퓨저 32평 침실도 효과있을까요? 2 ... 2015/01/01 1,574
451241 시조카 오는 문제로 싸웠어요 14 ㅇㅇㅇㅇ 2015/01/01 7,166
451240 영어잘하시는분~응애응애를 영어로 뭐라고하나요 6 ... 2015/01/01 13,682
451239 김혜수씨는 헤어스타일 좀 바꾸면 좋겠어요. 8 ... 2015/01/01 4,097
451238 옷 녹색은 왜 다들 안좋아할까요? 19 녹색 2015/01/01 5,368
451237 김을동이 독립투사 후손? 3 ... 2015/01/01 1,223
451236 우리의 독립운동사에 확연히 대비되는 피로 쓴 두 개의 글씨 꺾은붓 2015/01/01 532
451235 임세령은 애도 둘인데... 46 손님 2015/01/01 32,554
451234 인물만 놓고 이재용>이정재 21 ert 2015/01/01 8,252
451233 문득 딸들이랑 여행을 가고 싶네요. 2 옆집 엄마 2015/01/01 683
451232 남자친구가 스포츠토토를 하겠다는데요 11 .... 2015/01/01 3,107
451231 다시 태어난다면 어떤사람으로 태어나고 싶으세요? 4 질문 2015/01/01 767
451230 박 대통령 면담 그후…‘수빈 엄마’ 박순미씨 2 한맺혔을듯 2015/01/01 1,611
451229 무스탕 반대하는 분들 고기도 안드시죠? 26 참... 2015/01/01 3,100
451228 말한마디 없이 상속 12 gg 2015/01/01 5,356
451227 대전은 아울렛 매장 공화국인가? 아울렛전쟁 2015/01/01 5,419
451226 신한은행 대출금리요 1 대출 2015/01/01 1,287
451225 흡연자분들 담배 사다놓으셨나요? 12 ㅇㅇ 2015/01/01 2,623
451224 부평롯데하고영등포롯데중 3 패딩이요 2015/01/01 725
451223 초하루 오늘도 오른 담배 살까요? 2 바보 2015/01/01 854
451222 젖은길에서 미끄럼없는 등산화는 뭘보고 고르나요? (릿지화라고 하.. 6 산에미친여자.. 2015/01/01 1,838
451221 이런 시어머님께 아기육아 괜찮을까요? 24 고민 2015/01/01 3,800
451220 '동양 미남'의 긴장된 발걸음 잘생겼다 2015/01/01 1,937
451219 스마트폰 해킹 남에 사진첩 삭제 가능한가봐요. 8 궁금이 2015/01/01 1,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