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녁에 탄수화물 안 먹으려 하는데 대신 뭘 먹을까요?

..... 조회수 : 7,244
작성일 : 2014-10-05 10:05:11

굶는 건 못하겠어요. 굶어보니 다음 끼니에 폭발하더라구요.

애 낳고 20kg 쪘네요 ㅠㅠ

운동도 별로 안 좋아하고 헬쓰도 끊어놓고 제대로 다닌 적이 없는데...

아침 고구마랑 사과 반개, 점심은 먹고 싶은 것, 저녁은 탄수화물 외의 것..

괜찮을까요?

IP : 27.115.xxx.18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이어트10년차
    '14.10.5 10:06 AM (112.161.xxx.238)

    저녁은 단백질이 최고죠. 아니면 우유 한 잔으로 끝내셔도 좋고요

  • 2. 오지랍이지만
    '14.10.5 10:06 AM (175.209.xxx.94)

    매끼마다 탄수, 단백, 지방 골고루 섞어 드시는게 젤 좋습니다...

  • 3. 구체적으로
    '14.10.5 10:13 AM (110.47.xxx.111)

    꼭찝어서 알려주심 고맙겠습니다
    저도 심각하거든요
    저녁에 밥대신 먹을수있는 단백질이요 우유한잔으로는 힘들어요

  • 4. ..
    '14.10.5 10:14 AM (121.157.xxx.75)

    제 경험으론 두부가 좋아요

  • 5. 마흔세살
    '14.10.5 10:18 AM (112.173.xxx.214)

    저두 요즘 저녁을 조금만 먹는데 배가 고프네요.
    어제도 늦은 시간 배가 고파 햄버거를 먹을까 하다 그냥 가지를 하나 우걱우걱 씹어 먹었어요.
    밥 적게 먹고 배 고프면 이렇게 채소나 과일 하나로 허기 달래면 되나요?
    저두 묻어서 질문합니다.

  • 6. 두달 사이 5키로
    '14.10.5 10:23 AM (175.223.xxx.181)

    두달 사이 5키로 뺐는데요. 저녁에 해바라기씨랑 아몬드 반주먹 정도에 두유를 먹었어요. 아침은 샐러드랑 낫또 현미밥 반공기 점심은 일반식이지만 딱 배부르기 전까지 먹었어요. 아침에 108배 하고 저녁엔 아기 재워놓고 30분 정도 스트레칭했어요. 저도 아가 낳고 남은 살 빼고 싶어서 관리했거든요. 화이팅 입니다~

  • 7. ..
    '14.10.5 10:39 AM (180.70.xxx.176)

    생물 오징어 삶은거요.
    씹는 맛이 절식 스트레스도 풀어주고 맛도있고 배도 부르고.
    너무 허기질때 스스로 위로 차원에서 맥주 한컵이랑 먹습니다.^^

  • 8. ㅁㅁ
    '14.10.5 10:44 AM (121.169.xxx.62)

    저는 이런글이 솔직히 제일 이해가 안가요..운동 없이 어떻게 건강하게 살을 뺍니까...식이요법으로는 빨리 빠질수는 있어도 예쁘게 안빠지고 요요현상오고..일주일에 3번 하루에 30분씩이라도 운동을 해야해요..꼭 다이어트때문이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운동이 싫다고 안하면 어떻게 살을 빼고 건강하게 사시려고..

  • 9. 김흥임
    '14.10.5 10:49 AM (49.174.xxx.58) - 삭제된댓글

    ㅁㅁ님이런글이 반갑고 이해가는 저같은사람도 있어요 ㅠㅠ
    아파서 못걸으니 운동은 언감이고
    갱년기에 약물겹쳐 체중은 감당안되게 불어나구요

    건강할땐 당연 운동으로조절했는데 지금은 그게 불가능이거든요 ㅠㅠ

  • 10. 식이요법으로 살 빼고 무산소운동으로 근육 만들어야 돼요
    '14.10.5 10:56 AM (27.35.xxx.82)

    식이요법 없이 운동만으로는 살 뺀다는 것은 거의 운동선수급 유산소 운동을 한다는 건데 일반인은 불가능해요. 식이요법으로 살 빼신다음 PT 붙혀서 유, 무산소 운동으로 빠진 지방사이에 근육을 채워넣고 평생 식이요법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연예인들 5시 이후로는 물만 한잔 마신다는 것은 평생 식이요법한다는 이야기예요. 그리고 PT혀서 운동하는 방법 익히는 것도 평생 쓸 수 있으니 좋다고 생각합니다. 식이요법의 무서운 점은 식이요법만으로 살을 빼본 사람들은 무작정 식이요법만 하죠. 그런데 이것의 문제는 요요가 아니라 나이들어 골다공증등의 건강상 문제가 올 가능성이 훨 높아집니다.

  • 11. 운동으로 살빼는게
    '14.10.5 11:39 AM (121.135.xxx.197)

    더 말안되지요. 운동은 건강해지려고 하는거고 살빼는데 도움 주는거지 운동으로 살뺀다는건 힘들고 운동으로 빼도 요요 오는건 마찬가지에요.
    원글님, 당장 어디 살빼서 모델 대회나갈거 아니면 천천히 간다 생각하고 평생 먹을 식단 고민하세요. 너무 스트릭트하게 식단조절하면 2키로 빼기도 전에 지쳐요. 간식안먹고 탄수화물 줄이기하고 활동량만 늘여도 급찐살은 빠지게 마련이에요.

  • 12. 시벨의일요일
    '14.10.5 11:47 AM (180.66.xxx.172)

    그냥 야채 먹었어요. 당근 오이 브로콜리 샐러리도 먹어봤고 파프리카도요.
    다 정리해서 놓고 여러번 먹으면 편해요.

  • 13. 힘들면
    '14.10.5 12:08 PM (118.221.xxx.62)

    보조제라도 같이 먹으며 소식하고 적당히 운동하세요
    저녁은 야채랑 계란 정도로 간단히 하시고요

  • 14. ,,
    '14.10.5 12:28 PM (72.213.xxx.130)

    야채 먹는 걸로 해봤는데 저처럼 식욕이 좀 있는 사람은 더 허전하더군요. 야채가 오히려 입맛을 당겨서 더 먹게 만듬.
    포만감이 안 느껴져서요. 오히려 저녁엔 단백질 위주가 낫다고 봐요. 차라리 가슴살이나 안심부위 고기만 드세요.

  • 15. ...
    '14.10.5 12:28 PM (112.155.xxx.92)

    식이요법과 함께 운동도 겸해야한다는 얘기잖아요. 틀린 말 아닌데 왜들 그래요.
    나이들어서 살뺄때 운동은 필수에요. 아파서 못 걸으면 수영이라던가 자기한테 맞는 운동을 찾아서 하면 됩니다. 안그러면 살 쳐지고 부작용도 심해요.

  • 16. 오트밀
    '14.10.5 12:48 PM (101.115.xxx.155)

    강추합니다
    남편 고혈압땜에 식이요법하니라
    아침 저녁 오트밀해줬는데
    살빠집니다 특히 복부요~~
    맛이 없다고 먹기힘들어해서
    저염간장 김같이 주었어요

  • 17. 고기
    '14.10.5 3:55 PM (125.135.xxx.60)

    야채랑 고기랑 견과류 드세요

  • 18. ..
    '14.10.5 4:27 PM (211.200.xxx.112)

    오트밀 감사해요

  • 19. ----
    '14.10.5 9:09 PM (180.68.xxx.77)

    두부에 상추쌈 싸 드세요.. 입안 가득먹는 포만감 있고 좋아요^^

  • 20. grorange
    '14.10.5 11:58 PM (203.226.xxx.60)

    쌈채소 좋아하시는분이면 쌈 주천이요
    윗분처럼 두부도 좋겠지만 전 그냥 밥 아주 적게하고 상추랑 쌈채소 입 미어지게 만들어서 먹었어요
    그냥 야채보다 든든하고 2개정도 먹으면 든든...
    아예 안먹는건 후폭풍 너무 커요 ㅡㅡ
    길게 가려면 너무 지치지 않고 내가 계속 할수있는 메뉴 찾아야...

  • 21.
    '16.5.19 10:32 PM (115.137.xxx.76)

    다이어트 하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3733 70대 후반 노인네가 국회의장이었어요????????? 6 박희태 영감.. 2014/10/07 1,361
423732 오늘 저녁 출산한 친구 내일 문안가도 될까요? 9 하늘 2014/10/07 1,262
423731 아진짜 지겨워서 6 stop 2014/10/07 2,354
423730 거실에 커텐과 블라인드 동시에 달고 싶어요. 5 ^^ 2014/10/07 6,461
423729 잠안올때 기도문? 3 82쿡스 2014/10/07 1,392
423728 서울대 전과에 관해.. 12 조언 구함 2014/10/06 4,984
423727 미국한의사인데 네팔이주에 관해서 7 남은인생 2014/10/06 2,239
423726 베스트가 차승원얘기로 도배네요 그만합시당 3 그만 2014/10/06 984
423725 아이가 "나머지공부반" 갈까봐 너무 걱정스러워.. 17 걱정 2014/10/06 2,557
423724 그제밤에 삶은계란 언제까지 먹을수 있나요? 3 .. 2014/10/06 1,075
423723 40대 주부님들 어떤 일 하고 계세요? 12 ........ 2014/10/06 4,318
423722 곱게 자란거같다는 의미는? 23 .. 2014/10/06 9,095
423721 중부고속도로타고 서울시내 진입. 최단거리코스는? 15 서울막혀 2014/10/06 1,203
423720 현재 베스트 글 제목들-82가 부끄럽다. 14 작금의 상황.. 2014/10/06 2,147
423719 연애의 발견, 헤어질 줄은 알았는데,,, 10 ㅠㅠ 2014/10/06 7,159
423718 토욜에 선보고 아직 연락없다면.. 4 .. 2014/10/06 2,107
423717 안착하게 사니까 우울증이 사라졌어요 25 카카오떡 2014/10/06 14,286
423716 새우젓 유통기한 지난거 먹음 큰일나나여 1 ........ 2014/10/06 4,822
423715 혼자라서.. 2 가을햇살 2014/10/06 662
423714 운동화 사이즈 4y 와 4.5y 차이는 뭘까요? 2 운동화 2014/10/06 1,621
423713 수학문제부탁드려요. 4 돌머리 2014/10/06 481
423712 샤넬4구 섀도우랑 맥4구 중~어떤게 6 세미스모키 2014/10/06 1,981
423711 4살짜리 아이가 야식 달라고 해서 줬어요... 7 ㅠㅠ 2014/10/06 2,148
423710 회사 다니는데 기가 빨리는 느낌이에요...ㅠㅠ 2 ,,, 2014/10/06 2,556
423709 정신대문제 4 열받네요 2014/10/06 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