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속옷 가게 직원이 뱃살을 만지면서 이거 빼실거죠?라고
1. 왜 반말을
'14.10.5 12:20 AM (58.229.xxx.111)고객한테 반말을 해요?
이상한 직원일세.
고객센터에도 가시고, 직접 사과도 받으시고, 할 수 있는 대응을 다 하셨는데요. 뭘.
그래도 찜찜한건 제대로된 사과가 아니고 끝까지 손님이 오해한걸로 만들었기 때문이겠죠.
다음엔 뱃살 뺄거죠? 하는 순간 바로 뭐라고 해주세요.
그 직원도 신체적 단점이 있을테니 그런걸로 물고 늘어지면서 너나 잘하세요. 해주셔도 되고요.
이성적 대응이 제일 좋겠지만, 그게 안 통하는 사람들도 있으니까요.2. ..
'14.10.5 12:45 AM (203.142.xxx.91)옷가게라던지 미용실 등 이런곳이 기 센 여자들 많더라구요
서비스업종이 힘들다지만 직원이 다 그렇게 대하는건 아니던데 위에 업종이 특히나 손님 대하는게 웃겼어요
이건 뭐 누가 갑인지 가까이만 와도 부담 확 가고 전 제가 기 빨리는거 같고 무섭더라구요
백화점도 매니저인지 다를꺼 없었고요
마음에 안 들어 입었던거 놓고 그냥 나가려고하면 웃으며 인사하는 모습에서 보세가게에서나 볼수있는 확 찌들은 직원 얼굴 모습이 오버랩되더라구요3. 뱃살 뺄거죠?
'14.10.5 12:46 AM (61.106.xxx.221)거기가 포인트였네요.
"아뇨~ 그 아까운걸 왜 빼요?"
저는 그렇게 받아넘깁니다.
상대는 별 이상한 아줌마를 다봤네 하는 어이상실한 표정.
하지만 주도권은 내게로 넘어오죠.4. 꾸꾸기
'14.10.5 12:49 AM (203.226.xxx.70)답글 모두 감사합니다
삼번플님처럼 대응하는 센스를 길러야겠어요5. 어후....
'14.10.5 1:07 AM (58.140.xxx.179)어젠 아이들 데리고 옷가게 갔다 오지랍주인 만나신 분이 어이없어서 글 올리셨던데..
이런 얘기 들으면 저같이 기 약한 사람은 그냥 택배로나 옷 사야할 것 같아요.
그리고 3센치 굽도 힐이라고 부르나요? 그 점원이 작정하고 시작한 거 같은데요.
컴플레인 하는 고객은 또 어떻게 몰아가야 자기한테 유리한지도 확실하게 꿰고 있는 거 같구..
하여간 고수와 초보자가 만났단 느낌이에요ㅠㅠ6. ㅇㅁㅂ
'14.10.5 2:04 AM (46.64.xxx.77)그런데서 옷파는 사람들 드센 여자들 많아요 사거나 말거나 이런 태도고요. 누가 나한테 함부로 말하면 똑같이 돌려주면 되요.
7. 손
'14.10.5 2:33 AM (119.196.xxx.153)이거 뺄거죠? 하고 잡았을때 원글님 그 판매사원 손 잡고
"이거 치울거죠?" 하시지 그러셨어요
그 판매사원 완전 또라이네요8. 저
'14.10.5 7:16 AM (175.205.xxx.214)같으면 집에 와서 다시 컴플레인 할래요. 각 그룹의 본사에요. 아울렛에도 다시 컴플레인. 미친년이구나 할 때까지 학을 떼게 해야죠.
9. 아울렛
'14.10.5 8:24 AM (125.134.xxx.222)속옷 판매원들..백화점은 그래도 나름 친절한데 아울렛 직원들은
좀 별로였어요. 불친절한건 아닌데 좀 건성 건성 손님들을 대하더라구요.
그리고 갈때 마다 직원이 바뀌고...가격이 본 매장 보다 저렴해서 가기는 하는데
갈때마다 친절한곳이다 라는 느낌은 못받았어요.10. ...
'14.10.5 10:41 AM (118.221.xxx.62)저도 아울렛 직원은 좀..
어쨋든 이살한 사람이에요 남의 맨몸에 왜 손을 대요11. 보험몰
'17.2.4 9:37 AM (121.152.xxx.234)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29924 | 나이든다는 것이 무척 고통스럽네요 3 | 멋쟁이호빵 | 2014/10/28 | 1,786 |
429923 | 응사 1994에 임시완 나왔었네요 4 | 여기가천국 | 2014/10/28 | 4,162 |
429922 | 치루 수술 경험 있으신 분?! 5 | 음; | 2014/10/28 | 2,256 |
429921 | 벌써 병원 알바 풀었나요?? 13 | 헐 | 2014/10/28 | 2,772 |
429920 | 정화조 내부 수리 해 보신분 1 | 도움이 필요.. | 2014/10/28 | 3,767 |
429919 | 남편의 술때문에 이혼 하고 싶은데요.. 7 | .... | 2014/10/28 | 5,982 |
429918 | 고학년이 매일 할 만한 글짓기 학습지 추천좀 해주세요 | 방문말고요 | 2014/10/28 | 442 |
429917 | 신해철의 팬도 아닌데 먹먹한건.. 3 | xlfkal.. | 2014/10/28 | 1,337 |
429916 | 중3 겨울방학 잘보내는 방법 알려주세요~ | 궁금이 | 2014/10/28 | 657 |
429915 | 소개팅 연락처받고나서.. 3 | ??? | 2014/10/28 | 3,799 |
429914 | 한우꼬리반골이랑 사골이랑 같이 끓여도 되나요? 3 | 요리초보 | 2014/10/28 | 834 |
429913 | 대전역에서 카이스트까지 택시비 얼마 나오는지 아시는 분 계시나요.. 4 | 음냐 | 2014/10/28 | 3,352 |
429912 | 신해철씨의 죽음을 보면서... 3 | 슬픔 | 2014/10/28 | 2,043 |
429911 | 서태지의 추도문 5 | ... | 2014/10/28 | 2,945 |
429910 | 임시완 라마상이네요ㅋ 3 | 0행복한엄마.. | 2014/10/28 | 2,362 |
429909 | 신해철씨 부인 윤원희님 칼럼 15 | .... | 2014/10/28 | 19,734 |
429908 | 테팔 시큐어압력솥 써보신분 너무 안좋은가요? 6 | 고양이바람 | 2014/10/28 | 3,326 |
429907 | 나는 혹시.. 노예형 인간일까? 20 | 헛똑똑이 | 2014/10/28 | 4,623 |
429906 | 갱년기 호르몬제 1 | 외동맘 | 2014/10/28 | 1,767 |
429905 | 이명박의 자원외교는'뻥' 혈세 수십조 펑펑 1 | 특검해야 | 2014/10/28 | 754 |
429904 | 초콩을 만들었는데요 4 | 약콩 | 2014/10/28 | 852 |
429903 | 지금 이루마가 슬픈 표정하지말아요 라이브로 연주해요ㅠㅠ 4 | MBC 골든.. | 2014/10/28 | 1,751 |
429902 | 모임에서 언니라고 부르는 호칭이요~ 14 | 문화센터 | 2014/10/28 | 2,548 |
429901 | 잠실 레이크팰리스 2678세대중 매물 735 10 | 럭셔리 | 2014/10/28 | 5,743 |
429900 | 도둑 뇌사사건... 누나의 인터뷰 23 | ㅇㅇㅇㅇ | 2014/10/28 | 5,0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