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 중반 넘으신 82님들, 시계 뭐 차시나요?

시계 조회수 : 5,986
작성일 : 2014-10-04 23:38:38

정장과 캐주얼 둘 다 무난하게 찰수 있는 시계 하나 장만하려고 하거든요.

 

제가 지금 가지고 있는 시계는 테그호이어 아쿠아레이서인데, 몇년 잘 사용하긴 했는데,

40 넘은 지금엔 너무 젊은 디자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슬슬 들어서요.   

 

예산은 한 300정도 생각하는데 이보다 아래 가격이면 더 좋고, 혹시 예산 초과하더라도 정말 괜찮다 싶으면 한번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이거 차는데 괜찮다 싶은 시계 있으면 추천부탁 드려요.  

IP : 46.103.xxx.8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계 편집매장 가서
    '14.10.4 11:48 PM (211.178.xxx.177)

    직접 대보세요

  • 2. 고딩 엄마
    '14.10.4 11:53 PM (121.174.xxx.130)

    돈 좀 더 모아서 이제 사시면 그냥 롤렉스 사세요.
    진짜 급할 때 팔 수도 있고 차고 다니면 이쁘고 진짜 만족도가 큽니다

  • 3. ......
    '14.10.5 12:03 AM (59.24.xxx.162)

    롤렉스 예쁘죠...문제는 돈 좀 더 모아서 살만하지 않을거에요 ㅠㅠ
    저는 오메가 추천해요.

  • 4. 에꿍..
    '14.10.5 12:08 AM (106.146.xxx.244)

    시계 안 찬지 5년은 넘은 거 같네요 스마트폰 생긴 이후로..
    실제로 많이 차고 다니시나요?
    아님 패션으로?

  • 5. 시계
    '14.10.5 12:23 AM (46.103.xxx.80)

    역시 롤렉스가 대세인가봐요. 사실은 며칠전에 우연히 롤렉스 매장 갔다가 데이저스트 콤비 시계보고 팍 꽂혔거든요. 미친척 하고 확 질러? 하고 생각도 했는데, 금액도 금액이지만 제가 좀 덤벙거려서 잃어버리면 어쩌나 걱정도 좀 되고, 막차고 다니기엔 부담스러울 것 같아서요. 그래도 정말 예쁘긴 하대요. 조금 보류했다가 나중에 사는 쪽도 한번 고려해 봐야겠어요.
    윗분 추천해 주신 오메가도 한번 알아볼께요. 오메가도 예쁜것 같아요.
    그리고 전 시계는 매일 차고 다녀요. 전 구세대인지 아직도 시간 볼땐 시계보게 되더군요. ^^;;

  • 6. 고딩 엄마
    '14.10.5 12:32 AM (121.174.xxx.130)

    롤렉스는 시계 보는 용도 보다는 어쩜 비싼 팔찌라고 생각 하셔도 됩니다.
    이 팔찌가 차고 다니면 이쁘고 사람들도 칭찬해주고

    또 급할 때는 보석은 *값 이지만 롤렉스는 중고 파는데서도 위탁 판매하면 가격도 잘 나오는 편이구요.

    또 아이들한테 물려 줄 수 있는 몇 안되는 시계 브랜드 이기도 해요.

    사실 롤렉스 하나면 다른시계는 끝!

  • 7. 저두~
    '14.10.5 12:50 AM (223.62.xxx.15)

    300정도 예산에서 시계 알아봤는데 죄다 이쁜 것들은 예산 오바더라구요 ㅠㅠ 남들은 예물 시계로 많이들하는데...전 언제 결혼할지 예정도 없고;;; 확 질러~말어 고민만하고 있네요..롤렉스 데이저스트 넘 이뿌죠 정말 ㅜㅜ

  • 8. 그런데
    '14.10.5 12:57 AM (124.213.xxx.38)

    롤렉스 시계는 시간 잘 안 맞아요. 명품시계가 다 그렇듯...비싼 팔찌인듯..

  • 9. ..
    '14.10.5 1:23 AM (39.121.xxx.28)

    까르띠에에서 로렉스로 갈아탔어요.
    나이가 드니 로렉스가 입는 옷들과도 좀 더 잘 어울리고 그렇네요.

  • 10. 로렉스
    '14.10.5 2:13 AM (175.223.xxx.67) - 삭제된댓글

    옛날에는 예쁜 줄 알았는데 지금 로렉스에 대한 생각은 '진부하다'예요.
    콤비 있는거 안차고 장롱 속에 있어요.
    그냥 판도라 팔찌 레이어드해서 끼고 다녀요.
    시계는 핸드폰으로^^

  • 11. ㅇㅁㅂ
    '14.10.5 2:27 AM (46.64.xxx.77)

    저는 금속알러지있어서 가죽밖에 못차는데 ㅠㅠ 심플한 검은 가죽에 작은 시계 차요.

  • 12.
    '14.10.5 2:34 AM (116.120.xxx.137)

    오메가는 어때요??

  • 13. 저는
    '14.10.5 6:51 AM (14.32.xxx.97)

    까르띠에 남자시계 차요.
    어려서부터 항상 알 큰 남자시계를 찼네요.
    평소 옷 입는 스타일에 많이 좌우되는듯.

  • 14. ....
    '14.10.5 9:50 AM (175.124.xxx.3)

    딱 하나 사려면 롤렉스요.
    결혼 시계로 오메가했는데 사십대중반되니 롤렉스사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7631 묵주 만드는 일을 직업으로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2 탕수연 2014/11/20 2,000
437630 김치협회 전라도 김치 레시피 16 김치 2014/11/20 6,018
437629 아이폰 다운로드 2 맞아요 2014/11/20 875
437628 술마시고 밤을 새웠네요. 사회생활 참 쉽지 않네요. 10 휴.. 2014/11/20 2,850
437627 가게이름 지어주면 사례하신다는 분..소식이 없으시네요. 3 어디갔지 2014/11/20 1,840
437626 강아지의 심리 14 랄라 2014/11/20 3,127
437625 떠들썩하게 이별하지 마세요. 3 길떠나는 길.. 2014/11/20 3,346
437624 남편 사무실의 새여직원 그리고 푹퍼져있는 나... 70 고민 2014/11/20 22,463
437623 이 정도의 층간소음은 참아야 할까요? 15 소워니 2014/11/20 4,078
437622 이노라이프, 간첩 사건의 증인, 전남편 “국정원으로부터 돈 받아.. 1 light7.. 2014/11/20 669
437621 미떼 광고 보고 훌쩍 3 광고 2014/11/20 1,531
437620 That's it 이라는 표현.. 10 파란하늘 2014/11/20 2,833
437619 기독교신자 중에 얻어먹기만 하던 여자 있는데 9 뻔뻔해 2014/11/20 2,010
437618 조선시대 서민들 사는거 짐승수준 아닌가요? 67 흠흠 2014/11/20 7,452
437617 칼에 베었는데 진통제로 타이레놀 먹어도되나요? 2 ㅠㅠ 2014/11/20 1,111
437616 수사자료에서도 확인된 사이버사 ‘대선개입’ 샬랄라 2014/11/20 462
437615 유투브 음악감상 창 내려도 들을수 있을까요(스맛폰) 2 qweras.. 2014/11/20 1,701
437614 남편이 사고쳤네요 12 아들만셋 2014/11/20 5,730
437613 이시간에 라면반개 부셔먹었어요.. 6 날개 2014/11/20 1,088
437612 여자아이 영어책 추천부탁드려요 1 영어 2014/11/20 624
437611 토마토 삶는 시간 어느 정도면 되나요...??? 3 허리 2014/11/20 11,217
437610 내일 초등학교 도시락 싸오라는데 많아요? 8 YJS 2014/11/20 2,904
437609 수련의 과정 잘 아시는분 계시나요? 5 2014/11/20 2,209
437608 좋아한다고 고백하면서 친구로 지내자고 하네요.....;; 34 .. 2014/11/20 10,641
437607 오전에 시간이 비는데 뭘 하는 게 제일.좋을까요?? 5 내일 2014/11/20 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