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짜장면이나 짬뽕은 재탕없겠죠?

중국 음식 조회수 : 3,943
작성일 : 2014-10-04 22:15:27

저는 밖에서 음식 사먹을일 있으면 중국집만 가는데 짜장면이나 짬뽕은 그러지 않겠죠?

음식 특성상 재탕 할 수 없지않나요? 먹다 남은 흥건한 짜장이나 짬뽕국물 남은거 말이예요.

IP : 125.191.xxx.4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0.4 10:19 PM (112.155.xxx.126)

    짬뽕국물과 건데기들을 그때 그때 주문 받아서 만들지 않고 오전에 들통 가득 끓여놨다가
    면만 삶아 부어주는데도 있더군요.
    그 들통의 국물과 건데기가 과연...하루종일.... ㅎㅎ

  • 2. 먹던 국물을 부어놓으면
    '14.10.4 10:23 PM (61.106.xxx.221)

    들통안의 국물이 전부 다 상합니다.

  • 3. ㅇㅇ
    '14.10.4 10:32 PM (211.36.xxx.145)

    친정엄마가 중학교 상담봉사할때. 가출햇다 컴백홈한
    아이가 그러더래요
    다른건 다 재탕하는데 짜장면은 못해요
    짜장면만 드시라고....

  • 4. @@
    '14.10.4 10:35 PM (118.139.xxx.30)

    몇년전 대구 유명한 큰 재래시장 가서 칼국수 사 먹는데 (엄청 사람많은곳) 내 앞(전 먹고 있는중)이 주방이었는데 칼국수 주문 들어오니 테이블 밑으로 칼국수 건더기 모아넣은 채반에서 건더기를 순식간에 끓는 냄비에 넣어서 휘리릭 저었다 그릇에 담아서 나의 옆사람에게 주더군요.
    지금도 옆의 분에게 말 못해준 내가 미워요...
    그 이후 그 시장에선 호떡도 안 먹어요...ㅠㅠㅠ

  • 5. ...
    '14.10.4 10:36 PM (59.15.xxx.61)

    중국집 가서 짬뽕 먹지말고...
    한식집 가서 김치찌개 먹는 사람 바보래요.

  • 6. 먹고싶어요
    '14.10.4 10:44 PM (183.101.xxx.9)

    이시간에 배달도 안되는데 짜장짬뽕이 너무너무 먹고싶으네요

  • 7. 건너 마을 아줌마
    '14.10.4 10:48 PM (222.109.xxx.163)

    앞으론 간짜장만 먹으리라!!

  • 8. ㅇㅁㅂ
    '14.10.4 10:54 PM (46.64.xxx.77)

    짬뽕보다 짜장 더 좋아하는데 잘됐네요^^

  • 9. 짬뽕
    '14.10.5 2:00 AM (223.62.xxx.110)

    짬뽕은해요,,
    이지역 유명한짬뽕집,줄서서 먹고
    배달오토바이 열대넘게서있는데
    이집 짬뽕국물재탕하다 걸렸어요.

  • 10. 지나가다
    '14.10.5 4:16 AM (148.88.xxx.153)

    저는 짜장보다 짬뽕을 더 좋아하는 1인인데
    그냥 제가 생각해봐도 짬뽕의 그 비주얼 상 재활용해도 진짜 티 안나겠다 싶긴 합니다;;;
    ㅜㅜ 그냥 라면 끓여먹는 게 외식보다는 차라리 낫다 싶어요 요즘은...

  • 11. 열받음
    '14.10.5 5:00 AM (223.62.xxx.18)

    며칠전 짬뽕시켜먹는데 그 안에 들어간 태국고추가 100프로 재활용이더군요. 몇번을 재활용했는지 특유의 약간의 주름도 전혀없고 색깔도 다 빠져서 변하고. 입에 넣어 보면 엄청 매운맛 나는 고추인데 쪽쪽 빨아봐도 아무맛 안남.
    그리고 양파도 색깔이 다 다름. 백퍼 재활용.열받더군요.
    국물맛도 좀 교묘히 다른때도 많구요.
    고추짬뽕시켰는데 일반짬뽕맛.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9878 신해철의 고스트 스테이션 1 추억 2014/10/28 737
429877 저는 한동안 괴롭겠지요, 신해철씨... 3 richwo.. 2014/10/28 895
429876 공감능력부족한게 딱 누굴 보는것 같아요 34 ... 2014/10/28 4,273
429875 빚을 내서 사업자금을? 12 며칠째 수면.. 2014/10/28 2,090
429874 저는 왕년에 넥스트 팬클럽이었어요 3 -- 2014/10/28 1,180
429873 신해철 최근 인터뷰: 팟캐스트 진중권의 문화다방 9/11/14 2 가을 2014/10/28 1,282
429872 국립중앙박물관에 텐트 3 진상의 유래.. 2014/10/28 1,122
429871 친정에 매달 얼마나 들어가시나요?(남편 입장입니다.) 37 안녕히 2014/10/28 7,737
429870 털달린 패딩 오늘 입어도 될까요.. 11 queen2.. 2014/10/28 2,177
429869 에이즈 걸린 채 신도들과 성관계..美 최악의 막장 목사 1 산바람 2014/10/28 1,771
429868 용인서 일가족 동반자살 시도. 1명사망 생활고 2014/10/28 2,720
429867 갓김치 맛있는곳 아시는분. 4 ^^ 2014/10/28 1,505
429866 신해철의 음악도시 마지막 멘트 34 세우실 2014/10/28 5,135
429865 놀랄일이 있어서 마음이 안정이 안될때 7 .... 2014/10/28 1,319
429864 그 기미가욘가 뭔가요 31 솔딕 2014/10/28 3,193
429863 비정상회담 1회때도 기미가요 나왔다고하네요 10 ... 2014/10/28 1,684
429862 저도 장협착수술 했었는데... 너무 안타깝네요 4 얄리 2014/10/28 5,867
429861 용기내어 서운한거 얘기하니 예민하다고 탁 쏘아주는데 어찌받아칠까.. 18 말 어눌녀 2014/10/28 4,422
429860 잘 가라...해철아 10 이젠안녕 2014/10/28 2,800
429859 96학번. 유년기의 배경음악 신해철 10 ㅠㅠ 2014/10/28 1,003
429858 굿바이얄리 나와요... 2 ㅜㅜ 2014/10/28 905
429857 10월29일(수) 안숙선 명창 국립민속박물관 앞마당 공연 1 무료공연 2014/10/28 768
429856 무슨 몸이 11 사하라 2014/10/28 2,427
429855 3명 중 2명 자산 3억원 미만 낀 세대 절반 재테크 못해 3 마음속별 2014/10/28 2,824
429854 마왕 가지마요... ㅠㅠㅠ 1 ㅠㅠ 2014/10/28 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