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짜장면이나 짬뽕은 재탕없겠죠?

중국 음식 조회수 : 3,957
작성일 : 2014-10-04 22:15:27

저는 밖에서 음식 사먹을일 있으면 중국집만 가는데 짜장면이나 짬뽕은 그러지 않겠죠?

음식 특성상 재탕 할 수 없지않나요? 먹다 남은 흥건한 짜장이나 짬뽕국물 남은거 말이예요.

IP : 125.191.xxx.4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0.4 10:19 PM (112.155.xxx.126)

    짬뽕국물과 건데기들을 그때 그때 주문 받아서 만들지 않고 오전에 들통 가득 끓여놨다가
    면만 삶아 부어주는데도 있더군요.
    그 들통의 국물과 건데기가 과연...하루종일.... ㅎㅎ

  • 2. 먹던 국물을 부어놓으면
    '14.10.4 10:23 PM (61.106.xxx.221)

    들통안의 국물이 전부 다 상합니다.

  • 3. ㅇㅇ
    '14.10.4 10:32 PM (211.36.xxx.145)

    친정엄마가 중학교 상담봉사할때. 가출햇다 컴백홈한
    아이가 그러더래요
    다른건 다 재탕하는데 짜장면은 못해요
    짜장면만 드시라고....

  • 4. @@
    '14.10.4 10:35 PM (118.139.xxx.30)

    몇년전 대구 유명한 큰 재래시장 가서 칼국수 사 먹는데 (엄청 사람많은곳) 내 앞(전 먹고 있는중)이 주방이었는데 칼국수 주문 들어오니 테이블 밑으로 칼국수 건더기 모아넣은 채반에서 건더기를 순식간에 끓는 냄비에 넣어서 휘리릭 저었다 그릇에 담아서 나의 옆사람에게 주더군요.
    지금도 옆의 분에게 말 못해준 내가 미워요...
    그 이후 그 시장에선 호떡도 안 먹어요...ㅠㅠㅠ

  • 5. ...
    '14.10.4 10:36 PM (59.15.xxx.61)

    중국집 가서 짬뽕 먹지말고...
    한식집 가서 김치찌개 먹는 사람 바보래요.

  • 6. 먹고싶어요
    '14.10.4 10:44 PM (183.101.xxx.9)

    이시간에 배달도 안되는데 짜장짬뽕이 너무너무 먹고싶으네요

  • 7. 건너 마을 아줌마
    '14.10.4 10:48 PM (222.109.xxx.163)

    앞으론 간짜장만 먹으리라!!

  • 8. ㅇㅁㅂ
    '14.10.4 10:54 PM (46.64.xxx.77)

    짬뽕보다 짜장 더 좋아하는데 잘됐네요^^

  • 9. 짬뽕
    '14.10.5 2:00 AM (223.62.xxx.110)

    짬뽕은해요,,
    이지역 유명한짬뽕집,줄서서 먹고
    배달오토바이 열대넘게서있는데
    이집 짬뽕국물재탕하다 걸렸어요.

  • 10. 지나가다
    '14.10.5 4:16 AM (148.88.xxx.153)

    저는 짜장보다 짬뽕을 더 좋아하는 1인인데
    그냥 제가 생각해봐도 짬뽕의 그 비주얼 상 재활용해도 진짜 티 안나겠다 싶긴 합니다;;;
    ㅜㅜ 그냥 라면 끓여먹는 게 외식보다는 차라리 낫다 싶어요 요즘은...

  • 11. 열받음
    '14.10.5 5:00 AM (223.62.xxx.18)

    며칠전 짬뽕시켜먹는데 그 안에 들어간 태국고추가 100프로 재활용이더군요. 몇번을 재활용했는지 특유의 약간의 주름도 전혀없고 색깔도 다 빠져서 변하고. 입에 넣어 보면 엄청 매운맛 나는 고추인데 쪽쪽 빨아봐도 아무맛 안남.
    그리고 양파도 색깔이 다 다름. 백퍼 재활용.열받더군요.
    국물맛도 좀 교묘히 다른때도 많구요.
    고추짬뽕시켰는데 일반짬뽕맛.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1011 직수가 꿈인 예비맘입니다. 10 직수맘 2014/12/31 1,981
451010 너는 연애하기에 딱 좋은 여자지만 결혼은 별로야 5 아이고 2014/12/31 2,861
451009 사돈 병문안 가야 하나요 8 궁금이 2014/12/31 4,808
451008 담임샘이 방학때 국제시장 의무적으로 보라고.. 6 2014/12/31 1,677
451007 미술에 재능있는 애들은 어려서 13 sg 2014/12/31 5,042
451006 20후반..신입취직이 되었는데 4 dd 2014/12/31 1,242
451005 서울이 수도로써 수명을 다했다는 증거일까요? 3 도심싱크홀 2014/12/31 1,799
451004 소니헤킹"북한소행 아니다" 공식발표 7 닥시러 2014/12/31 1,490
451003 국제고는 고등엄마 2014/12/31 1,154
451002 조선시대의 역사에 대해 알고 좀 싶은데.... 6 역사 2014/12/31 741
451001 걸레는 어떻게 빠세요? 11 마이미 2014/12/31 3,302
451000 (생방송)광화문-세월호참사 송년문화제'잊지 않을게'-팩트TV 사월의눈동자.. 2014/12/31 379
450999 급질)싱가폴 클락키 센트럴몰에 식당있나요? 3 질문이요 2014/12/31 898
450998 베어파우 패딩부츠 무거운가요? 부츠 2014/12/31 657
450997 박사무장님 지켜줘야죠 11 전국민의눈 2014/12/31 1,497
450996 생오리고기 어찌 먹으면 맛있나요? 3 오리 2014/12/31 3,645
450995 검은색 프라다천 패딩이요 아까비 2014/12/31 900
450994 낼 부산가는데... 2 부산 2014/12/31 580
450993 골드메달 애플주스에 침전물이 뜨는데... 코스트코 2014/12/31 3,165
450992 수건 세탁에 관한 질문 3 질문 2014/12/31 1,309
450991 저도 피아노에 재능이 있었을까요 8 2014/12/31 1,178
450990 불쌍한 고래들 ㅜㅜ 2 불쌍 2014/12/31 649
450989 바뀐애 드디어 진짜 지지도가....한국리서치 20%대. 6 닥시러 2014/12/31 1,715
450988 오늘 저녁 뭐 드실건가요? 8 저녁반찬 2014/12/31 1,723
450987 연예인 아기들 나오는 프로, 고부사이로 나오는 프로...솔직히 .. 1 너무 심해요.. 2014/12/31 1,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