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리프팅 해보신 분과 공감하고 싶어요 ㅋ

원더 조회수 : 2,820
작성일 : 2014-10-04 21:02:08
저는요
태어난 후 쭉 이런 느낌을 가지고 살았어요.
볼과 입쪽이 무거운 느낌. 한번 웃어보려고 하면
양옆의 살이 끝없이 밀려나는 느낌.
살이 쪄서 그렇다고도 볼 수 있지만
그냥 얼굴근육이 좀 그래요. 그냥 무거워요.
그런 살찌고 나이드니까 축축 내려앉는 거죠
감당이 안되게.
그래서 생각끝에 실 리프팅했어요 오늘.
그냥 여러가지 걱정이 있었지만
비용도 부담되고
하지만요 하고 나니까
평생 느껴보지 못한 "볼의 가벼움"을 느끼겠네요.
ㅎㅎㅎ
참내...
이렇게 간단한 것을 지금까지 힘들게 살았어요.
여유가 되신다면 저같은 증상의 "경미한 불독"들은
한번만 받으셔도 효과 느끼실거 같아요.
넘 신기해서 쓰고보니 뭔가광고같으네요.
그래서 혹시나 물어보시더라도 대답 안해드리는 것으로 ㅋ
모두들 행복하세용 ㅋ
IP : 115.140.xxx.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ᆞᆞᆞ
    '14.10.4 9:25 PM (180.66.xxx.197)

    많이.붓나요??? 하고 다음날.출근가능한지요??

  • 2. 원더
    '14.10.4 9:34 PM (115.140.xxx.6)

    전 이벤트로 보톡스 윤곽주사 리프팅 50만원에 했는데요(부가세 별도) 30개라고 들었고
    윤곽주사는 턱(살)에만 맞았어요 12방.
    숙였을때 확실히 가벼워요.

  • 3. 원더
    '14.10.4 9:35 PM (115.140.xxx.6)

    근데 거기선 한달 간격으로 3회정도 맞아야한다는데
    원래 그런가 잘 모르겠네요.

  • 4. 원더
    '14.10.4 9:39 PM (115.140.xxx.6)

    으악 ㅋㅋㅋ 써놓고 나니 이상하네요.
    광고해주기 싫어서 그냥 느낌만 대답한 거구요.
    가격에 대한건 그냥 적절한지만 알고싶어요^^

  • 5. Evab
    '14.10.5 1:44 AM (203.226.xxx.94)

    ㅋㅋ조심하세요 뭐 먹는다고 입 크게 벌리면 볼에서 뚝 소리나고 실 끊어져용~~~그리고 효과 지속기간이 짧아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4684 여드름때문에 구연산 칼슘을 먹이고 있는데요 9 뭉크22 2014/10/08 2,811
424683 형제간에 돈을 꿀때도 증여로 간주되어 세금 내야하나요? 1 증여세 2014/10/08 2,242
424682 기질적으로 혐오스러운 사람, 견디는 법 4 한 수 알려.. 2014/10/08 2,336
424681 분당 정자동 잘 아시는 분..어느 집이 나을까요.. 8 Jennif.. 2014/10/08 2,913
424680 레깅스에 치마 입을때 정전기 2 정전기 2014/10/08 2,580
424679 2014년 10월 8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0/08 472
424678 겨자잎이 많은대요. 2 숙이 2014/10/08 1,036
424677 초등학교 1학년, 한글 안배운다? 4 정말? 2014/10/08 1,362
424676 차승원애기이제그만 5 구려 2014/10/08 1,167
424675 여기는 남자들 여자가방 들어주는거 욕하잖아요 ㅎㅎ 18 스마일 2014/10/08 4,007
424674 엄마의 힘이 "이럴때 느껴지네요" 닥시러 2014/10/08 900
424673 자식키우는게 너무나 힘이 들고 버거워요 18 괴로워요 2014/10/08 6,834
424672 파파이스에 나오시는 감독님 4 조마조마 2014/10/08 812
424671 구두 굽이 유난히 직각으로 달린 것? 3 구두굽 2014/10/08 712
424670 40평대 리모델링 공사 비용이 최소 8천 이라는데.. 38 집수리 2014/10/08 46,204
424669 정말로 사후세계가 있고 영혼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12 나무 2014/10/08 3,297
424668 더욱더 기승부리는 세월호 악성 루머와글 "신고하기&qu.. 1 닥시러 2014/10/08 556
424667 텔레그램 8 2014/10/08 3,613
424666 직장생활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요 4 2014/10/08 1,861
424665 칠흑 같은 밤 스윗길 2014/10/08 468
424664 덕수궁 한눈에 볼수있는곳 9 Hhh 2014/10/08 1,238
424663 아이가 사흘동안이나 배가 아프다는데 병원 가야 하죠? 10 ㅇㅇ 2014/10/08 2,409
424662 이틀전 산 아이팟 나노 3 ㅠㅠ 2014/10/08 931
424661 82 웹사이트가 활기를 많이 잃은듯해요 6 변화 2014/10/08 1,034
424660 김어준 파파이스 #24 유민아빠와 사찰 링크 2014/10/08 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