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요
태어난 후 쭉 이런 느낌을 가지고 살았어요.
볼과 입쪽이 무거운 느낌. 한번 웃어보려고 하면
양옆의 살이 끝없이 밀려나는 느낌.
살이 쪄서 그렇다고도 볼 수 있지만
그냥 얼굴근육이 좀 그래요. 그냥 무거워요.
그런 살찌고 나이드니까 축축 내려앉는 거죠
감당이 안되게.
그래서 생각끝에 실 리프팅했어요 오늘.
그냥 여러가지 걱정이 있었지만
비용도 부담되고
하지만요 하고 나니까
평생 느껴보지 못한 "볼의 가벼움"을 느끼겠네요.
ㅎㅎㅎ
참내...
이렇게 간단한 것을 지금까지 힘들게 살았어요.
여유가 되신다면 저같은 증상의 "경미한 불독"들은
한번만 받으셔도 효과 느끼실거 같아요.
넘 신기해서 쓰고보니 뭔가광고같으네요.
그래서 혹시나 물어보시더라도 대답 안해드리는 것으로 ㅋ
모두들 행복하세용 ㅋ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리프팅 해보신 분과 공감하고 싶어요 ㅋ
원더 조회수 : 2,771
작성일 : 2014-10-04 21:02:08
IP : 115.140.xxx.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ᆞᆞᆞ
'14.10.4 9:25 PM (180.66.xxx.197)많이.붓나요??? 하고 다음날.출근가능한지요??
2. 원더
'14.10.4 9:34 PM (115.140.xxx.6)전 이벤트로 보톡스 윤곽주사 리프팅 50만원에 했는데요(부가세 별도) 30개라고 들었고
윤곽주사는 턱(살)에만 맞았어요 12방.
숙였을때 확실히 가벼워요.3. 원더
'14.10.4 9:35 PM (115.140.xxx.6)근데 거기선 한달 간격으로 3회정도 맞아야한다는데
원래 그런가 잘 모르겠네요.4. 원더
'14.10.4 9:39 PM (115.140.xxx.6)으악 ㅋㅋㅋ 써놓고 나니 이상하네요.
광고해주기 싫어서 그냥 느낌만 대답한 거구요.
가격에 대한건 그냥 적절한지만 알고싶어요^^5. Evab
'14.10.5 1:44 AM (203.226.xxx.94)ㅋㅋ조심하세요 뭐 먹는다고 입 크게 벌리면 볼에서 뚝 소리나고 실 끊어져용~~~그리고 효과 지속기간이 짧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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