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리프팅 해보신 분과 공감하고 싶어요 ㅋ

원더 조회수 : 2,763
작성일 : 2014-10-04 21:02:08
저는요
태어난 후 쭉 이런 느낌을 가지고 살았어요.
볼과 입쪽이 무거운 느낌. 한번 웃어보려고 하면
양옆의 살이 끝없이 밀려나는 느낌.
살이 쪄서 그렇다고도 볼 수 있지만
그냥 얼굴근육이 좀 그래요. 그냥 무거워요.
그런 살찌고 나이드니까 축축 내려앉는 거죠
감당이 안되게.
그래서 생각끝에 실 리프팅했어요 오늘.
그냥 여러가지 걱정이 있었지만
비용도 부담되고
하지만요 하고 나니까
평생 느껴보지 못한 "볼의 가벼움"을 느끼겠네요.
ㅎㅎㅎ
참내...
이렇게 간단한 것을 지금까지 힘들게 살았어요.
여유가 되신다면 저같은 증상의 "경미한 불독"들은
한번만 받으셔도 효과 느끼실거 같아요.
넘 신기해서 쓰고보니 뭔가광고같으네요.
그래서 혹시나 물어보시더라도 대답 안해드리는 것으로 ㅋ
모두들 행복하세용 ㅋ
IP : 115.140.xxx.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ᆞᆞᆞ
    '14.10.4 9:25 PM (180.66.xxx.197)

    많이.붓나요??? 하고 다음날.출근가능한지요??

  • 2. 원더
    '14.10.4 9:34 PM (115.140.xxx.6)

    전 이벤트로 보톡스 윤곽주사 리프팅 50만원에 했는데요(부가세 별도) 30개라고 들었고
    윤곽주사는 턱(살)에만 맞았어요 12방.
    숙였을때 확실히 가벼워요.

  • 3. 원더
    '14.10.4 9:35 PM (115.140.xxx.6)

    근데 거기선 한달 간격으로 3회정도 맞아야한다는데
    원래 그런가 잘 모르겠네요.

  • 4. 원더
    '14.10.4 9:39 PM (115.140.xxx.6)

    으악 ㅋㅋㅋ 써놓고 나니 이상하네요.
    광고해주기 싫어서 그냥 느낌만 대답한 거구요.
    가격에 대한건 그냥 적절한지만 알고싶어요^^

  • 5. Evab
    '14.10.5 1:44 AM (203.226.xxx.94)

    ㅋㅋ조심하세요 뭐 먹는다고 입 크게 벌리면 볼에서 뚝 소리나고 실 끊어져용~~~그리고 효과 지속기간이 짧아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3136 이정현은 근본도 없는놈 ㅋㅋㅋ 3 정윤회왈 2014/12/08 1,337
443135 삼성전자 다니시는분들 업무가 그~러케바쁘신가요? 11 ,,,, 2014/12/08 4,294
443134 고민~~ 1 허브 2014/12/08 373
443133 냉장고 안에 생고기와 반찬 유리별 2014/12/08 478
443132 리큅블렌더 건강 2014/12/08 738
443131 며느리 하대하는 시댁가풍 9 치치 2014/12/08 4,575
443130 다급한 대한항공 해명, 조현아 파문 일파만파 外 10 세우실 2014/12/08 5,413
443129 피임약 3일 먹고 기미올라와서 끊었는데 이틀만에 좋아졌어요.. 5 세상에나.... 2014/12/08 2,244
443128 악초필 하는곳 19900원에 1111 2014/12/08 456
443127 데무 박춘무 옷은 어떤가요? 30대 초반인데.. 5 부랜드 2014/12/08 2,772
443126 포장 이사 7.5톤 120 견적 나왔어요 10 이사 2014/12/08 2,677
443125 소개팅 당일파토 후기 알토 2014/12/08 4,090
443124 아시아나는 16 땅콩항공 2014/12/08 5,911
443123 제주도민이나 지리 잘 아시는 분 조언 부탁드려요^^ 7 2014/12/08 824
443122 자주 가슴양쪽 끝부분이 단단해지는 기분?? 2 11 2014/12/08 736
443121 경찰 중에 아주 높은 분 말고 순경출신 경찰관 알아서 도움 받은.. 4 ... 2014/12/08 1,235
443120 커피와 비교해서 홍차 혹은 밀크티의 장점이 뭘까요? 7 커피 2014/12/08 3,829
443119 교수 성추행 사건 궁금. 궁금 2014/12/08 898
443118 퇴근길 수유역에서 눈물과 분노를 머금고 2 저항의 나날.. 2014/12/08 1,921
443117 5세 아이 장난감전화기 1 궁금이 2014/12/08 735
443116 50-70대 이모님들 파쉬 핫팩은 어떄요..? 7 선물고르기 2014/12/08 1,981
443115 2~3학년 남자아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1 ... 2014/12/08 798
443114 집주인에게 전세 연장 여부 언제까지 알려줘야하나요? 11 세입자 2014/12/08 1,855
443113 죄송하지만 수학 좀 풀어주세요 11 평범한엄마 2014/12/08 1,224
443112 바깥운동을 못하네요 8 운동 2014/12/08 1,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