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중교통에서 자리는 자기앞에 나면 앉음 되는 거에요

.. 조회수 : 888
작성일 : 2014-10-04 17:31:04
물론 내앞이 아니라 뒤나 다른쪽에 났는데 그쪽에 서있는 사람 없음 앉음 되고 그 자리 앉으려고 사람들 헤치고 쟁취하거나 가방 던지면 민폐겠죠
저도 제앞에 자리가 나서 앉으려는 찰나 가방이 정확히 자리에 떨어지길래 가볍게 가방을 밑으로 내려놓고 앉았던 적도 있었어요
노약자석도 어린아이면 앉아도 되고 또 애들이 혼자 얹아 있기 싫어하면 부모가 안고 앉을 수밖에 없는데 그것도 곱지 않게 보는 글을 보고 놀랐어요
젊은 사람들도 힘들고 앉고 싶은건 매한가지고 운좋게 자기앞에 난 자리 앉아서 갈 뿐인데 양보 강요 받음 힘들겠죠
양보는 배려지 강요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며칠전 임산부가 탔길래 그분한테 양보할렸더만 등산복 아줌마한테 뺐겨서 지하철서 아줌마한테 양보한거 아니라고 인아시라고 추태도 부렸었고ㅠㅠ
IP : 125.177.xxx.9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백퍼
    '14.10.4 6:19 PM (14.32.xxx.97)

    동의합니다.
    임신부에게 자리양보하는데 새치기하는 노인도 아닌 아줌마들 정말....개진상.

  • 2. 백퍼
    '14.10.4 6:20 PM (14.32.xxx.97)

    젊어보일라고 주름은 잡아땡기면서도 그럴땐 늙은척 하고 싶은 이중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3830 뷰러 5 2014/12/09 968
443829 가족의비밀 보시는분 5 애청자 2014/12/09 1,692
443828 1월1일 신정에 홍콩가면 어떤가요? 2 새해 2014/12/09 1,266
443827 초등6학년 딸 여드름 치료 조언 부탁드립니다. 8 여드름고민 2014/12/09 4,867
443826 앞으로 대한항공은 안녕~ 6 조용히 2014/12/09 1,232
443825 오늘 롯데월드 가는데.. 10 덜덜 2014/12/09 2,377
443824 퍼스트트린트먼트에센스 추천해주세용 2 화장품 2014/12/09 822
443823 번역일이 힘들다는데... 21 age 2014/12/09 3,344
443822 15년 직장생활/직장내 호칭 혼란스럽네요. 11 연장자 2014/12/09 2,230
443821 잡채당면요 의외로모르시는분이많아서 13 잡채당면요 .. 2014/12/09 7,503
443820 현직 기장 ”땅콩 리턴, 대통령도 못하는 일” 外 9 세우실 2014/12/09 5,385
443819 장한나 사라장같은 재능이면 3 ㅁㄶ 2014/12/09 1,956
443818 [감동]차별에 대처하는 미국인들 3 블루바드 2014/12/09 1,206
443817 회사생활 오래 하신 분들 이럴경우 어찌 처신 해야 할까요? 2 lll 2014/12/09 1,051
443816 유럽에도 블랙프라이데이 같은 행사?가 있나요? 1 직구 2014/12/09 2,066
443815 입주청소 vs 도우미 청소...... 어떤게 나을까요? 5 이사청소 2014/12/09 3,824
443814 포도주 거른 찌꺼기 음식물 쓰레기 맞나요? ㅎㅎ 2014/12/09 667
443813 에피큐리언 도마 논슬립 위생적일까요? 3 도마 2014/12/09 2,373
443812 맛있는 밥을 만드는 냄비는 어떤건가요? 2014/12/09 595
443811 오리털 패딩은 한철밖에 못입나요 13 2014/12/09 3,571
443810 오토비스 무게감 ㅠ 2 아휴 2014/12/09 1,253
443809 화이트벽지하신분들..어떤거 하셨나요?추천부탁요, 2 너무많아 2014/12/09 933
443808 며칠 고민 했는데 해결했네요 2 타이밍 2014/12/09 1,053
443807 항공기 사무장의 역할 3 마일리지 2014/12/09 5,102
443806 동생이 이번에 수능쳐는데... 2 레드블루 2014/12/09 1,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