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중교통에서 자리는 자기앞에 나면 앉음 되는 거에요

.. 조회수 : 786
작성일 : 2014-10-04 17:31:04
물론 내앞이 아니라 뒤나 다른쪽에 났는데 그쪽에 서있는 사람 없음 앉음 되고 그 자리 앉으려고 사람들 헤치고 쟁취하거나 가방 던지면 민폐겠죠
저도 제앞에 자리가 나서 앉으려는 찰나 가방이 정확히 자리에 떨어지길래 가볍게 가방을 밑으로 내려놓고 앉았던 적도 있었어요
노약자석도 어린아이면 앉아도 되고 또 애들이 혼자 얹아 있기 싫어하면 부모가 안고 앉을 수밖에 없는데 그것도 곱지 않게 보는 글을 보고 놀랐어요
젊은 사람들도 힘들고 앉고 싶은건 매한가지고 운좋게 자기앞에 난 자리 앉아서 갈 뿐인데 양보 강요 받음 힘들겠죠
양보는 배려지 강요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며칠전 임산부가 탔길래 그분한테 양보할렸더만 등산복 아줌마한테 뺐겨서 지하철서 아줌마한테 양보한거 아니라고 인아시라고 추태도 부렸었고ㅠㅠ
IP : 125.177.xxx.9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백퍼
    '14.10.4 6:19 PM (14.32.xxx.97)

    동의합니다.
    임신부에게 자리양보하는데 새치기하는 노인도 아닌 아줌마들 정말....개진상.

  • 2. 백퍼
    '14.10.4 6:20 PM (14.32.xxx.97)

    젊어보일라고 주름은 잡아땡기면서도 그럴땐 늙은척 하고 싶은 이중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1869 바람피는것에 대해서. 진짜 그렇게 많이들 피나요? 20 바람 2014/11/03 7,003
431868 컴관련 급질 4 쐬주반병 2014/11/03 430
431867 미역국에 국수 10 너머 2014/11/03 3,589
431866 교정후 하악수술 해야되는데요. 6 여쭙니다 2014/11/03 5,210
431865 아는동생이 hpv 바이러스 갖고있는데 23 걱정 2014/11/03 15,476
431864 어금니사이에 뭐가 낀거 같은데.. 아무리 치실을 해도 안빠져요... 4 불편해 2014/11/03 12,369
431863 의사분들께질문이요 비타민디주사부작용 증상인가요? ㅠㅠ 2014/11/03 13,226
431862 직장맘들에게 필요한 생활정보들이 많네요... 이미넌나에게.. 2014/11/03 604
431861 생활고 견디다 못한 일가족 자살···12살 아이도 유서 남겨 7 철종 2014/11/03 2,729
431860 아주버님에게... 이런얘기 해도될까요 33 에휴 2014/11/03 11,991
431859 밥버거 메이커 3 호호맘 2014/11/03 1,758
431858 개청 8년만에 방산비리 온상된 방사청..'軍피아' 접수완료 세우실 2014/11/03 337
431857 I'm not committed to him being a go.. 8 ... 2014/11/03 780
431856 이런 경우 어떻게 하시겠어요 (직장 업무관련) 2 고민 2014/11/03 573
431855 이쁘다고 두남자 데리고 살것도 아닌데 41 ㅇㅇ 2014/11/03 5,938
431854 세상 어찌 되는건지 2 사회 2014/11/03 625
431853 우울증도 유전인가요? 19 ... 2014/11/03 3,808
431852 경찰서에 진짜로 갔었는지 확인할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3 사과나무 2014/11/03 761
431851 요즘 공중도덕 모르는 인간들이 너무 많네요 3 ... 2014/11/03 946
431850 자동차검사 질문드려요 3 자동차 2014/11/03 608
431849 특목전문영어학원이란게 1 sg 2014/11/03 485
431848 요가 어떤 효과 보셨나요? 3 ㅎㅎ 2014/11/03 2,133
431847 키 160-163 사이정도 되고 55 좀 불편하게 입으시는 분들.. 10 느긋함과여유.. 2014/11/03 2,474
431846 이상호기자가 신해철지인자격으로 국과수에 있다네요 19 ㅡㅡ 2014/11/03 16,897
431845 김태원"폐인처럼 살때 해철이때문에 희망 잡았다".. 7 아..마왕... 2014/11/03 3,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