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에 부엌에서 몇 시간 정도 일하세요?

식단에 신경 쓰시는 분 조회수 : 1,337
작성일 : 2014-10-04 15:49:01
직장맘이에요. 그 동안은 주말에 하루 한 번 외식. 백화점에서 반찬 사다 먹기. 한 두끼는 해 먹기로 끝내다가 운동 하면서 건강식에도 신경 쓰고 탄수화물 대신 채소나 단백질로 좀 바꾸다 보니 주말엔 하루 4시간 정도는 부엌에서 보내는 듯요. 야채 주스에 반찬 요리 설겆이 반복되는 것들이 지치네요. 근데 두달? 정도 이리 하고 나니 밖에서 먹는 것들은 괜찮은 집에 가더라도 짜고 달고 비싸고..
IP : 203.226.xxx.6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4.10.4 3:51 PM (203.226.xxx.61)

    폰으로 쓰다 보니 끊겼어요. 열심히 하는 건 좋은데 몸이 힘들어 짜증나요. 빈둥 거리는 남편도 밉고 ㅎㅎ 건강식에 신경 쓰시는 분들 몇 시간이나 주말에 부엌에서 일 하시나요? 오늘도 아침에 헬쓰가서 온동하고 이것 저것 만들고 낮잠 자고 책 읽고 이렇게 하루가 가네요...

  • 2. 주말에
    '14.10.4 4:52 PM (122.40.xxx.41)

    4시간을 주방에서 보내심 너무 힘들죠.
    전업주부도 안그래야하고요. 주말엔 모두모두 좀 쉬자고요.

  • 3. 적당히
    '14.10.4 7:57 PM (14.32.xxx.157)

    저도 전업인데 주방에서 4시간 안보네요.
    아침은 간단히 국 끓여서 계란 후라이와 김치, 김 그리고 밑반찬 한두가지만 놓고 먹어요.
    점심은 식구들이 국수를 좋아해서 잔치 국수, 칼국수, 수제비, 비빔국수, 냉면, 모밀, 혹은 만두국 끓여먹어요. 분식이죠.
    저녁은 외식하거나 찌개 끓여 고기나 생선 하나 구워 먹어요.
    설거지는 모아서 세척기 돌리고 청소기 돌리고 빨래 한번 돌려 널고, 집안일 토탈이 4시간 정도일거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5163 플랫슈즈가 고무신이 되는 슬픈 2 엄마 2015/07/18 2,587
465162 이마트 잠발라야 치킨 진짜 맛있어요. 2 ... 2015/07/18 3,146
465161 인생은 타이밍이네요 15 ㅇㅇㅁ 2015/07/18 12,208
465160 남편폰엔 님들은 뭐라고 저장돼있을까요 20 .. 2015/07/18 3,040
465159 첨부파일 22개 분석하니..'감청 악성코드' 확인 샬랄라 2015/07/18 890
465158 거위솜털 이불 털날림 어찌하시나요 10 ᆞᆞᆞ 2015/07/18 3,264
465157 다시 보자 니네 목사 - 관상으로 판별하기 조심 2015/07/18 1,163
465156 사람이 희망인, 그 분이 말한 그런 세상 말입니다. 1 음란서생 2015/07/18 616
465155 외국인들의 표현력 유머감각 신기해요 3 30아줌마 2015/07/18 2,165
465154 컴터로 일하시는분듷 안힘드세요? 1 ㅇㅇ 2015/07/18 755
465153 자색감자는 어떻게 해 먹으면 되나요? 2 자색감자 2015/07/18 912
465152 내일 전주 한옥마을 가면 고생만할까요? 9 한옥마을 2015/07/18 2,134
465151 엄청난 충격 대체 이게 뭔가요 ㅠ ? 72 후덜덜 2015/07/18 27,352
465150 근육이 생기는 느낌이 너무 좋아요. 6 ………… 2015/07/18 4,045
465149 어느분이 국정원요원 캐낸거 같아요..ㅎㅎㅎ 5 ㅇㅇㅇ 2015/07/17 3,074
465148 이 가방 괜찮나요?? 1 ... 2015/07/17 1,004
465147 응급실에서 겪은 엄마의 마음.. 2 엄마.. 2015/07/17 1,652
465146 제멋대로고 허세끼있는 남자가 인기있지 않나요? 10 허세 2015/07/17 2,921
465145 회사 다니기 지쳐요....너무 지쳐요 정말.. 1 ... 2015/07/17 1,496
465144 이 못난 마음을 치유하는법.. 2 . 2015/07/17 1,235
465143 성당 새신자 교리수업이 즐겁지 않네요(천주교 신자분들 봐주셔요... 13 @ 2015/07/17 10,486
465142 최지우 아침에 감자먹고 과일먹을때 나온 음악 2 나무안녕 2015/07/17 3,480
465141 삼시세끼보다 눈물 흘려보긴 처음..ㅜㅜ 35 ㅇㅇ 2015/07/17 19,678
465140 허리디스크 오면서 허리,엉덩이에 살이 붙네요 25 ddd 2015/07/17 4,220
465139 영화 대사좀 글로 써 주세요. 안들려서 2015/07/17 726